송년 희망의 예술 나눔 2015 정기연주회,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국악, 무용 2015. 11. 30. 23:49 |공연명 : 송년 희망의 예술 나눔 2015 정기연주회
장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5년 12월 4일(금)
시간 : 오후 7시
장소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티켓정보 : 전석 무료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국악협회
문의처 : 042)256-4958
프로그램
사회: 천미지
► 고수분과 “경기도당굿”
▪ 1년 또는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신을 청해 들여 마을의 안과태평과 풍농풍어를 빌고, 신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신이 보호하는 마을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 함께 즐기고 노는 것을 통해 삶의 긍지를 되찾은 후 신을 본연의 장소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각 거리 중 특징이 되는 장단을 무대용으로 재구성하였다.
출연: 권은경, 강예진, 이상미, 정아영
► 시조분과 “사설시조 독창-세상공명, 여창지름시조 합창-달밝고”
▪ 시조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사용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먼저 노래를 뜻하는 말인 가요, 가곡, 영언, 시절가, 신성, 시여등이 시대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노래를 부르며 즐기던 갈래로 곡조는 16세기 무렵부터는 장중한 가곡창으로 18세기 경에는 시조창으로 노래를 하기 사작하였다.
출연: 합창-김말분, 모영진, 박순구, 이규봉, 원영순, 조희영, 하정희 독창-박순구 /
대금: 이대용 / 집고: 조희영
► 기악분과 “김죽파류 짧은산조”
▪ 김죽파 산조는 죽파 김난초 <1911-1989>가 그의 조부 김창조와 조부의 수제자인 한성기에게서 배운 가락에 자신의 가락을 첨가시켜 만든 것이다. 장단의 구성은 진양, 중모리,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의 6악장으로 구성되었고 우조, 평조, 계면조, 경드름, 강산제 등의 조를 사용하여 분위기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주고있다. 이 산조의 특징은 대점, 소점이 분명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화사함이 있음과 동시에 박력있게 연주하는 것이라 할 수있다.
출연: 정아영 / 장단: 강예진
► 가야금병창분과 “민요연곡”
▪ 가야금과 창을 병행하여 연주한다고 하여 가야금병창이라고 한다. 판소리의 눈대목이나 민요등에 가야금을 반주로 한다. 두가지를 겸하여 연주하기에 많은 공력이 필요하다. 오늘은 남도민요 연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 지현아, 이지은, 김용선, 이평화, 천새롬, 강다은 / 장단: 권은경
► 농악분과 “구봉의북소리”
▪ 아낙네의 다듬이소리로 시작하여 자진모리장단으로 우리지역 풍물가락의 대표적인 칠채가락으로 휘몰아치는 웅장한 북소리로 창작된 구봉산을 소재로한 작품
출연-김계선, 김인희, 박기옥, 송춘화, 심민경, 오경필, 이병순, 장미란, 정미자
► 무용분과 “부채입춤”
▪ 옛날 권번에서 얘기를,교육을 시키며 기방문화형성 되었으며, 이 때 수건이나 소고,부채를 들고 기본적인 춤을 굿거리 장단에 맞춰 한 과 흥을 멋지게 표현 하는 작품이다.
출연- 김은정
► 판소리분과 “남도민요 동백타령”
▪ 민요란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 구전(口傳)으로 내려오는 소박한 노래를 말한다. 전파정도와 음악적 세련도에 따라 토속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할 수 있고, 지방에 따라 남도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이중 남도민요는 발성법에서 높은음을 꺾어 흘러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백타령은 동백꽃을 따는 처자(處子) 들의 모습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남도민요의 하나이다.
출연: 임홍자, 김경옥, 이영화(콤마추가), 지유진
► 민요분과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한강수타령, 뱃노래, 잦은뱃노래”
▪ 서울과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불리던 민요인다. 일반적으로 남도민요에 견주어 한 글자에 으이 많이 붙는다는 음악적 특징이 있다. 따라서 말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법이 독특하고, 가락의 굴곡이 유연하면서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출연: 김학인, 김현지, 박정숙, 박정희, 오현숙, 윤현숙, 정희자, 하점순
► 농악분과 “사물판굿”
▪ 판굿은 상모를 돌리며 여러 가지 대형을 연출하는 춤의 시각적 요소가 강한 사물놀이의 한 종류이며 음악 춤 놀이가 함께 연희되어 높은 기량을 발휘하는 종합예술로 능청거리고 너울대는 굿거리로부터 경쾌한 덩덕궁이를 거쳐 박진감 있는 이채까지 세련되고 화려한 놀음과 발림이 깔끔하고도 흥겨움.
출연-장금자, 김금순, 배은령, 신미선, 양춘혜, 이혜순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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