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1 '트럼펫과 실내악'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3월 31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https://dpo.artdj.kr/dpo/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광역시 교향악단, 공연일정 및 예매안내, 관람후기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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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of the Concert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챔버 시리즈 1 트럼펫과 실내악’을 연주한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공연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의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챔버 시리즈’는 소규모 실내악 연주로 연주자의 손끝까지 볼 수 있는 세밀함과 심도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하여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ㅇ 2023년 첫 번째 챔버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뛰어난 곡 해석과 테크닉, 다채로운 음색으로 이름 높고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객원리더로 나서며, 그동안 자주 연주하지 않았던 신선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였다. 

ㅇ 연주회는 훔멜의 ‘7중주 다장조 군대’로 서막을 연다.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훔멜은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모차르트가 직접 제자로 들이고, 그를 위해 쓴 피아노 소나타를 하이든이 선물해주는 등 당대에 이름 높던 작곡가였지만,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음악 양식이 변화하던 시기적 배경으로 잊혔다가 현대에 들어서 재평가받고 있다. 그런 훔멜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실내악곡 중 하나로 평가하는 7중주 ‘군대’로 서막을 연다. 

ㅇ 이어지는 곡은 생상스의 ‘7중주 내림 마장조, 작품 65’이다. 생상스는 많은 실내악 작품을 남겼는데 그중 이 작품은 트럼펫이 들어간 흔치 않은 편성으로 생상스의 작품뿐 아니라 다른 구성의 실내악곡 중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눈에 띈다. 독특한 청량감과 명쾌함이 가득한 이 작품은 잊혔던 17세기 프랑스 음악에 대한 생상스의 애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ㅇ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마르티누의 ‘주방장의 음미’이다. 재미있는 제목의 이 작품은 본래 다양한 요리도구의 삶을 그려낸 ‘성스러운 냄비의 유혹’이라는 제목의 발레 작품이었으나, 후에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6중주곡으로 편곡하였다. 4악장 중 2악장의 제목이 ‘탱고’와 ‘찰스턴’인만큼 무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미국 재즈를 유럽 스타일로 재탄생 시킨 것이 특징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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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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