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천원의 행복 콘서트 ‘2019 동구지역주민을 위한 신년음악회’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월 24일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우송예술회관 

티켓정보 : 전석 1,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75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프로그램>

□프란츠 레하르_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셀렉션


F. Lehar(1870~1948)_ Operetta 「Die Lustige Witwe」 Selection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서곡 (9‘) Operetta 「Die Lustige Witwe」 Overture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빌라의 노래’ (7‘) 
‘Es Lebt Eine Vilja’ from the Operetta Operetta 「Die Lustige Witwe」 
- Sop. 윤미영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오 조국이여’ (3‘)
‘O vaterland’ from the Operetta 「Die Lustige Witwe」 - Bar. 김형기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해도’ (3‘) 
‘Lippen Schweigen’ from the Operetta 「Die Lustige Witwe」 
- Sop. 윤미영, Bar. 김형기
프란츠 레하르_ 왈츠 ‘금과 은’ 작품 79 (7‘) 
F. Lehar(1870~1948)_ 'Gold and Silver' Waltz, Op. 79

- 휴 식 -

슈트라우스 2세 _ 오페라 「집시 남작」 서곡 (8')
J. Strauss II(1825~1899) _ Overture to the opera 「Der Zigeunerbaron」
임긍수_ 강건너 봄이 오듯(4‘) - Sop. 윤미영
현제명_ 희망의 나라로(2‘) - Bar. 김형기
슈트라우스 2세_ 관광 열차, 폴카 슈넬, 작품 281 (2'30")
J. Strauss II(1825~1899) _ Vergnugungszug, Polka schnell, Op. 281
슈트라우스 2세_ 헝가리 만세, 폴카 슈넬, 작품 332 (2'30")
J. Strauss II(1825~1899) _ Eljen a Magyar, Polka schnell, Op. 332
슈트라우스 2세_ 농부 폴카, 작품 276 (2'30")
J. Strauss II(1825~1899) _ Bauern Polka, Op. 276
슈트라우스 2세_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7') 
J. Strauss II(1825~1899)_ Fruhlingsstimmen Waltzer, Op. 410



<출연자>

지 휘_ 류명우(전임지휘자)

정교한 바톤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지휘자 류명우는 서울대학교 음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독일 쾰른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였다. 이탈리아 시에나 음악원에서 쟌루이지 젤메티(Gianluigi Gelmetti, Sofia orchestra)의 마스터클래스와 독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주최 로만 코프만(Roman Kofman, Beethoven orchestra)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Musik Triennale Koln 2004)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 쾰른 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쾰른음대 연례기획 발레공연 등을 비롯한 다수의 대외적 음악회를 지휘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다. 쾰른 음대에서 음악교육과 오케스트라 ‘신포니에타’를 이끌며 지휘자 수업을 이어 온 그는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하우젠 고성 오페라 축제 부지휘자, 오스나브뤽 오페라 극장 오페라 코치, 쾰른 챔버 오페라 객원지휘자, 본 시립 오페라극장 기획 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에서 무대 피아니스트 등 독일 내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서 다양한 극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에서 오페라 코치를 거쳐, 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Stellvertretender Chordirektor)로 재직하며 베르디의 ‘레퀴엠’, 말러의 ‘천인교향곡’ 등의 대규모 합창작품을 비롯하여, 브리튼의‘베니스의 죽음’, 푸치니의 ‘투란도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 등을 비롯한 수십 편의 오페라를 섭렵하였다.
2009년 4월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취임을 계기로 귀국한 류명우는 2014년부터 대전 시향의 전임지휘자로 연간 20여 회의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다. 특히, 류명우는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대전오페라단, 몽골 국립극장,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로시니의 ‘신데렐라’, 푸치니의 ‘토스카’, ‘나비부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비제의 ‘카르멘’ 등을 성공적으로 작업하였다.
몽골 국립극장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광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침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소프라노_윤미영
배재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ITALIA F.A. BONPORTI 국립음악원 졸업
ITALIA 국제 아카데미아 ORFEO, Gianni Mastino 국제 성악코스
OPERA SINGING 오페라 전문 연주자과정 졸업
ITALIA Spazio musica 국제 콩쿠르, Merano 국제 콩쿠르 입상
2000년도 세계현대음악합창제협연, 한국예총 주최 6개광역시 및 제주도 교류음악회 출연 
CBS방송국주최 합창축제 특별출연, KBS 가을음악산책 출연
대전광역시청 초청 음악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창작곡 축제 출연 
오페라 <라보엠>, <시집가는 날>, <결혼>, <코지 판 뚜떼>, <휘가로의 결혼>, 
<돈 죠반니> 등 오페라 주역
다수의 독창회와 메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충남교향악단, 상록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협연 다수


바리톤_ 김형기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 국립음대 대학원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성악과 Konzertexamen(박사과정) 졸업
동아음악콩쿠르, 한국성악회콩쿠르, 대구콩쿠르, 뮌헨 칼-오르프 국제성악콩쿠르 남자부 1위, 벨기에 베르비어 국제성악콩쿠르외 다수의 콩쿠르입상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덴마크, 체코, 프랑스, 폴란드, 이태리, 일본, 중국, 한국 등지에서 44편의 오페라에 690여회 주역출연,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아우구 스트 에버딩’으로부터 ‘오페라의 미래’ 라 극찬 받음
세계각지에서 오라토리오 및 음악회 720여회 출연 및 독창회 20회
성가 독집음반 ‘하나님만 바라라’ (신상우 작곡) 출시 
방송녹음(SWR, BR, RadioBerlin, RTBF, Musique3, France5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체코필, 폴란드국영방송필,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2015년 미국 L.A.시로부터 문화예술 공로상 수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교육부문) 
현재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평택 마드리갈싱어즈 단장 



<곡목해설>

프란츠 레하르_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셀렉션
프란츠 레하르(Franz Lehar:1870-1948)의 <유쾌한 미망인>은 원작 헨리 멜하크(Henri Meilhac)의 희극을 빅토 레온(Viktor Leon)과 레오 슈타인(Leo Stein) 합작의 대본에 의해 3막으로 작곡되었으며 1905년 12월 30일 빈(Theater an der Wien in Vienna)에서 초연되면서 크게 성공하여 15년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8,000회 이상을 공연하였다. 또한 190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5개의 극장에서 5개 국어로 번역되어 동시에 공연되었고, 나아가 미국에서도 5,000회 이상을 공연하여 세계 최고 공연 기록을 남긴 작품이다. 그리하여 작곡가인 레하르는 일약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음악가로서는 드물게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음악은 절도 있는 리듬과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교묘한 관현악법 등이 특징인데, 이러한 것들은 요한 스트라우스, 주페의 음악과도 겨눌 만한 것이다. <유쾌한 미망인>은 '무도회 오페레타'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세기 말 빈의 향락주의 풍조를 가득 담아낸 왈츠 풍의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고 대사가 있는 징슈필 형식의 오페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_ 오페라「집시 남작」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와 같은 이름을 쓴 작곡가이다.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는 ‘왈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뛰어난 음악가였는데,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아버지 이상의 왈츠대가였기 때문에 ‘왈츠의 왕’ 또는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큰 음악가이다.
시기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이 스페인과 전쟁을 벌일 당시라고 한다. 집시들도 전쟁에 참가하여 국가에 봉사하면 그만한 대우를 받도록 했다. 주인공인 바린카이도 제국의 군인으로서 스페인과의 전쟁에 참가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남작의 지위도 찾고 재물도 얻으며 아름다운 아가씨와 결혼하게 된다. 서곡은 매우 유쾌하고 흥미가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_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봄이 오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봄의 소리 왈츠’는 만물이 생동하고 파릇파릇 잎이 솟아나는 느낌을 주는 왈츠다. 약간 느린 규칙적인 3박자의 리듬 속에 현악기의 여유 있는 움직임은 마치 시냇물이 흐르는 것 같고, 간간이 들리는 플루트 음색은 마치 새들이 재잘거리는 듯하다. 봄의 기운이 가득한 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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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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