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1,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월 31일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8분 (인터미션 : 15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인터파크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1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


한 겨울밤 즐기는 따뜻한 사랑의 속삭임 ‘세레나데’!

누구나 즐겨부르는 익숙한 멜로디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작은 밤의 음악’」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눈앞에서 접할 수 있는 챔버시리즈!

현존 최고의 트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토리오니 트리오의 바이올리니스트 바우터 보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세레나데의 진수를 선보인다.




Highlight of the Concert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월 3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 시리즈 1‘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연주회를 선보인다. 


ㅇ 네덜란드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꼽히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바우터 보센(Wouter Vossen)이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 그리고 바흐의 작품을 선사한다.


ㅇ 바우터 보센은 현재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의 악장이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현존 최고의 트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토리오니 트리오의 바이올리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ㅇ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13번 사장조’ 「작은 밤의 음악」으로 시작하여,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으로 이어지고,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ㅇ ‘늦은’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세루스(Serus)’에서 유래한 ‘세레나데’는 본래 밤에 부르는 사랑노래로 작곡되다가 귀족들의 파티 등 행사에서 연주되는 음악으로 점점 변화했다. 이번에 연주되는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은 귀족들의 행사를 위해 작곡된 세레나데의 대표적인 곡으로서 세레나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ㅇ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낭만시대에 세레나데의 명맥을 유지한 대표적인 곡으로서 두 시대의 세레나데를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ㅇ 또한, 객원리더 바우터 보센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의 협연으로 연주될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음악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귀한 순서가 될 것이다. 한국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바이올리니스트의 대화에 음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ㅇ 누구든지 들으면 알 수 있는 ‘작은 밤의 음악’부터 바로크 음악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바흐의 협주곡, 그리고 현악 앙상블을 위한 곡 중 손꼽히는 명작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까지 이번 챔버 시리즈는 남녀노소, 관심그룹을 불문하고, 다양한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ㅇ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세레나데의 감미로운 유혹’에 빠져 겨울밤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 모차르트 _ 세레나데 13번 사장조, 작품 525 ‘작은 밤의 음악’ (20’) 
W. A. Mozart(1756~1791) _ Serenade No. 13 in G Major, KV 525 ‘A Little Night Music’ 
I. Allegro 
II. Romanze : Andante 
III. Menuetto : Allegretto 
IV. Rondo : Allegro 

❍ 바흐 _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작품 1043 (18’) 
J. S. Bach(1685~1750) _ Concerto for 2 Violins in d minor, BWV 1043
Violin I _ 바우터 보센, Violin II _ 김필균
I. Vivace 
II. Largo ma non tanto 
III. Allegro

- 휴 식 -

❍ 차이콥스키 _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 48 (35’) 
P. I. Tchaikovsky(1840~1893) _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Op. 48
Ⅰ. Pezza in forma di sonatina : Andante non troppo - Allegro moderato 
Ⅱ. Valse : Moderato(Tempo di valse)
Ⅲ. Elégie : Larghetto elegiaco
Ⅳ. Finale(Tema russo) : Andante - Allegro con spirito

※ 총 연주시간 약 88분(연주 73분+휴식 15분)



About the Artist

객원리더&바이올린 _ 바우터 보센

네덜란드 음악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바우터 보센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암스테르담과 텔아비브에서 공부한 그는 세계적인 명장 헤르만 크레베스와 하임 타우브를 사사하였다. 
보센은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악장, 그리고 선생님까지 바이올린 연주에 관한 모든 방향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독주자로서는 필립 헤레베헤, 에도 데 바르트, 얍 반 츠베덴 등 세계 최고의 지휘자들 아래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지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기돈 크레머, 장 이브 티보데, 바딤 레핀, 레이 챈, 니콜라스 알트슈태트 등 많은 연주자와 같은 무대에 섰다.
1995년에 창단되어 현존 최고의 트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토리오니 트리오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카네기 홀, 위그모어 홀, 콘세르트허바우 등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이러한 활동 뿐 아니라 매년 네덜란드 아이트호벤에서 스토리오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베토벤 페스티벌, 핀란드에서 열린 금호 챔버 페스티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스토리오니 트리오는 마르티누, 카셀라, 보르지섹, 아호, 바스크스, 칸첼리 등 다양한 3중 협주곡을 레퍼토리로 하고 있는데 그 중 특히 베토벤 곡에 조예가 깊다.
바우터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의 악장이며, 네덜란드를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 독일, 폴란드에서 객원리더와 지휘자로서 초청받았다.

현재 재단법인 엘리제 마틸데가 소유한 로렌조 스토리오니의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이탈리아 크레모나, 1794).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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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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