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수다 제5회 정기연주회 'Shall we dance?'
클래식, 오페라 2017. 6. 19. 15:35 |공연명 : 피아노 수다 제5회 정기연주회 'Shall we dance?'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7월 21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조기예매 :20%할인(7월 17일까지)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0분(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피아노수다, 나무예술기획
문의처 : 나무예술기획 070-7696-8219
예매처 : 인터파크
■ 공연 소개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피아노수다는 그 뜨거운 열(熱)에 맞서 ‘열정’이 가득 담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춤곡들을 연주하며, 그 음악에 대한 강렬한 ‘열기’로 더위를 식히려 한다.
남미인들의 정열이 느껴지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구아스타비노의 <3개의 아르헨티나 로맨스>와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와<리베르탱고>, 집시 무곡 ‘차르다시’를 소재로 한 동유럽 헝가리 작곡가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전해 오는 플라맹고 리듬을 요소로 곡을 쓴 스페인의 현대작곡가 인판테의 <안달루시아 춤곡>, 12세기 러시아 시대 노브고로도 공작 이고르의 남방 초원지대 유목민 폴로베츠족과의 싸움을 그린 작곡가 보르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에 삽입된 <타타르인의 춤>,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무곡들을 모아 작곡한 <모음곡 제2번, 작품번호 17> 등은 각각 격렬한 리듬과 매혹적인 분위기 그리고, 화려한 색채가 느껴지는 곡들이다.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처럼, 여러 나라의 다양한 춤곡들을 연주하는 피아노수다의 제 5회 정기연주회 <Shall we dance?>에서 열정 넘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색을 가진 피아노의 열기에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프로그램 소개
C. Guastavino Tres Romances 1st.박민아/ 2nd.김미영
A. Piazzolla Aninos nonino, Liber Tango 1st.김민수/ 2nd.김정인
F. Liszt Hungarian Rhapsody No. 2 1st.김연주/ 2nd.정수경
A. Borodin Polovtsian Dances for 2 pianos from "Prince Igor"
1st. 유지수/ 2nd.조윤정
M. Infante Trois danses andalouses 1st.최미란/ 2nd.박문일
S. Rachmaninoff Suite No. 2 Op. 17 1st.허서연/ 2nd.임지은
■ 피아노수다는?
피아노 수다는 목원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전문 피아니스트들이 결성한 피아노 연주팀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같은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피아노 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연구를 목적으로 창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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