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일, 조은진전, 이공갤러리
대전 전시회 2016. 4. 17. 00:00 |전시명 : 정용일, 조은진전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6년 5월 26일~6월 1일
장소 : 이공갤러리
관람시간 : 11:00~19:00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정용일, 자연-봄
정용일, 자연-파도
정용일, 자연-바다
정용일, 자연-숲
정용일, 자연-바다2
정용일, 자연-언덕
미술을 전공해서 같은 화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정용일씨가 부인 조은진씨와 함께 다음달 오월에 전시회를 갖는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평면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 두 사람 이번 2 인전을 통해 서로의 작업세계를 깨내어 외부와 소통을 꾀함은 물론 그간 작가로서의 삶을 되돌아 보고 서로 격려하며 숨을 고르는 의미의 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몇년전 그간 살고 있던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거주지를 근교 옥천으로 옮겨 생태적 삶을 즐기면서 주변 및 지인등 미술에 뜻이 있는 이들과 호흡하는 일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근교라고는 하지만 시골에서 사는 작가로서의 삶이 여러모로 풍요로울 수는 없겠지만 서로 의지하고 격려도 하는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두사람은 충만함과 정신적 풍요 속에 있으리라 는 것은 쉽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작가노트
자연은 재귀 순환적이며 무한하다.
자연은 팽창력과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현상이며 그 지점이다.
자연의 빛은 입자와 파장으로 이루어져 모든 곳에 존재한다.
만물은 無와 有가 相生하고 대립 면으로 함께 꼬여있으며 운동은 반대편을 향해 부단히 움직이는 反 혹은 復을 보여준다.
숲은 음의 대지에서 물을 빨아 머금고 태양의 빛을 받아 양의 기운으로 에너지와 기를 뿜어낸다.
빛의 변화와 형태의 반복을 표현하여 리듬감과 음양의 기운,
그리고 에너지의 흐름 등을 표현한다.
나는 보는 자연이 아니라 그 안으로 나를 끌어들여 합일이 되고자 한다.
채움과 비움, 부분과 전체가 하나가 되는 자연을 그리고 싶다.
- 정용일
조은진, 꿈
조은진, 꿈
조은진, 꿈
조은진
한남대 미술교육과/경희대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3회: 이공갤러리, 현대화랑(대전),인천 종합예술회관(인천)
단체전: M갤러리개관기념초대전, 로테르담 아트페어 아호이 미술관(네델란드),
새봄 2011전 M갤러리, 감성의 깊이전 아트리사, 형상전 1985~.
한국미술협회전 1998~ 대전여성미술가 협회전(1999~),사이전2009~, 등 외150여회
현) 한국미술협회회원, 형상전, 사이전, 대전여성미술가협회 회원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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