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할인] 2024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푸치니 갈라 콘서트'
대전 클래식, 오페라 2024. 8. 4. 21:22 |
행사명 : [티켓할인] 2024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푸치니 갈라 콘서트'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8월 25일(일)
시간 : 19: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20% off) R석 40,000원 S석 24,000원 A석 16,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무료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공연소개]
2024 대전국제음악제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로 시작됩니다. 푸치니의 대표작인 "쟌니 스키키", "라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투란도트"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됩니다. 독일의 카셀 오페라단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Zinzi Frohwein와 Antje Bornemeier, 테너 도영기가 출연하여 푸치니의 음악을 더욱 빛내줄 것입니다.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통해 푸치니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적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Gianni Schiocchi
쟌니 스키키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Soprano Zinzi Frohwein
La Bohème 라 보엠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
Tenor 도영기
Si,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Soprano Zinzi Frohwein
O Soave Fanciulla
오, 사랑스런 아가씨
Tenor 도영기
Soprano Zinzi Frohwein
Intermission
Madame Butterfly 나비부인
Un Bel di Vedremo
어느 갠 날
Soprano Antje Bornemeier
Humming Chorus
허밍코러스
Tosca 토스카
Vissi d’arta, vissi d’amor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Soprano Antje Bornemeier
Turandot 투란토트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Tenor 도영기
[출연진소개]
Conductor 금난새 명예예술감독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 난 새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다. 2008년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자와 함께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도시를 순회하며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2010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금난새의 지도아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탈북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맡는 등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 2008년에는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국립 창원대학교의 석좌교수 역임,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2019년 명예교장으로 위촉되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년간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자청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한국-러시아 대화재단, 한국-체코 포럼, 서울예고-동경음대 교류, 튀니지 엘젬페스티벌 참여 등 국가간 문화예술 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 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WP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 해 30여개 지역, 100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으며,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999년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린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소외지역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기획하고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썸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해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공연의 성공을 시작으로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내한공연,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12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단원들은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적십자와 함께 탈북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 한국과 비세그라드 4개국 (V4: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문화교류를 통해 해외 연주자들과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고, 슈퍼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국내 첫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이다.
Soprano Zinzi Frohwein(진지 프로바인)
네덜란드 소프라노 Zinzi Frohwein은 2009년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Sasja Hunnego의 지도 아래 성악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2013년에는 다양한 스타일에서 뛰어난 성악, 음악, 공연 기술로 우수상을 받으며 우등 졸업을 하였다. 그녀는 또한 그 해 최고의 시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포크 메달을 수상하였다.
진지는 네덜란드 국립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Peter Nilsson, Nathalie Doucet, Brian Masuda의 지도를 받으며 성악 공부를 계속하였다. 네덜란드 국립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그녀는 모차르트의 Le nozze di Figaro에서 Contessa 역, 코른골드의 Die Stumme Serenade에서 Silvia Lombardi 역을 맡았으며, 2015년에 졸업하였다.
2016/17 시즌부터 그녀는 독일 노르트하우젠 극장의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노르트하우젠 극장에서 그녀는 La Traviata의 Violetta역, Otello의 Desdemona역, La Bohème의 Mimi역, Die Fledermaus의 Rosalinde역, Dialogues des Carmélites의 Blanche역,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의 Frau Fluth역, Cendrillon의 Cendrillon역을 맡아 공연하였다.
그녀는 지휘자 Michael Helmrath, Daniel Klajner, Johannes Pell, Patrick Fournillier, Antonino Fogliani, H.K. Grüber and Etienne Siebens와 협력하였으며, 연출가 Katharina Thoma, Anette Leistenschneider, Ted Huffman, Zack Winokur, Laurence Dale, Laurent Pelly, Marc Krone, Wilma Sekrève, Marcel Sijm과 작업하였다. 그녀는 Dame Kiri Te Kanawa, Christa Ludwig, Ira Siff, Margreet Honig, Jard van Nes, Dennis O’Neill, Doris Soffel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였다.
Soprano Antje Bornemeier(안티에 보르네마이어)
소프라노 안티에 보르네마이어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성악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처음에는 Elisabeth Werres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그 후 대부분의 과정을 Carola Höhn 교수를 사사하였다. 2016년 그녀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Lehárs "Die lustige Witwe"에서 Hanna Glawari 역을 맡았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 출신인 그녀는 Patrick Lange의 지휘 아래 바이크스하임 성의 젊은 오페라단과 함께 '헨젤과 그레텔'에서 어머니역을 맡았다. 2018년 3월 그녀는 대한민국으로 향해 대구 오페라 하우스 축제 "Le Nozze Di Figaro"에서 Contessa역을 맡았다. 2017년, 2018년, 2019년 봄마다 오페레타 "Im weißen Rössl"의 Josepha Vogelhuber역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순회 공연하였다.
2018년 7월 그녀는 Frank Hilbrich의 연출과 Errico Fresis의 음악 지휘로 Francis Poulenc의 도전적인 모노오페라 "La voix humaine"를 공연하며 오페라 석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같은 해에 그녀는 리하르트 바그너 협회의 베를린 장학생이 되었다. 그녀는 Andreas Schulz의 지휘 아래 베를린 새로운 필하모니와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예술가곡에 대한 중요한 영감은 Eric Schneider 교수와의 협력에서 비롯되었으며, 2018년 가을에 Staatsoper Unter den Linden Berlin einsprang에서 "Himmelerde"의 리허설 대역으로 참여하여 이를 실현할 수 있었다. 두 달 후, 같은 극장에서 Christopher Moulds의 지휘와 Achim Freyer의 연출로 "Hänsel und Gretel"에서 잠의 요정으로 데뷔하였다.
연기 열정과 진실을 추구하는 마음은 그녀의 무대에 대한 열정, 특히 오페라, 오페레타, 예술가곡, 샹송에 대한 열정과 함께한다. 2019년부터 2021년 여름까지 그녀는 Komischen Oper Berlin에서 합창 솔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그곳에서 지휘자 Ainars Rubiki, Barrie Koskys 연출 "Die Zauberflöte"에서 두 번째 소년 역, David Cavelius의 지휘로 슈만의 저녁 "Mondnacht"에서 솔리스트로, '살롱'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스 아이슬러의 노래를 공연하였다. C. M. von Webers "Der Freischütz“에서는 Agathe역을 맡아 공연하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Tenor 도영기
도영기는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예술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독일 뤼벡 국립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독일 카셀 국립 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 극장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 극장, 스위스 루체른 시립 극장, 덴마크 등 유럽 여러 국가에서도 연주하였다.
그는 SBS 스타킹에 초대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공연 예술 잡지 <객석>에서는 ‘세계 무대 속 한국의 젊은 성악가 75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루이지 차누콜리’, 고태국 콩쿠르, 연지 가곡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음악 코치인 ‘레오네 마제라’의 오페라 <돈 죠반니>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였고, 네덜란드의 바로크 음악 거장 톤 쿠프만과 바흐 칸타타를 협연하였다.
그는 함부르크 ‘라이스할레’에서 함부르크 심포니와 함께 하이든의 <천지창조>,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을 협연하였으며, 독일 국영 라디오 실황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연으로 나서며, 슈만의 <시인의 사랑>,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등의 독창회와 독일 가곡 페스티발에서도 활약하였다. 그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헨델의 <메시아>,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구노의 <대관식 미사>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에서도 연주하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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