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평] 극단 십년후, 신포동 장미마을,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대전



극단 십년후의 ‘신포동 장미마을’은 재개발을 앞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다.

재개발을 앞두고 개발을 통해 이득을 보는 사람과 밀려나는 사람들이 대립하는 와중에 마을에 보물 황금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돌며 모든 마을 주민들이 숨겨진 보물을 찾겠다고 한바탕 소동을 피운다. 그러나 이 소란은 역시나 숨겨진 보물은 없었고 모두 마을 어르신의 오래된 러브스토리(?)에서 벌어진 일임이 밝혀지며 막을 내린다.



재물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그래서 극은 90여 분을 재미있게 웃어가며 보았다. 애초부터 찾는 보물은 결코 그들의 생각처럼 황금은 아닐 것이라 짐작하며 봤던지라 어떤 이야기로 극을 마칠지…. 그래서 등장한 것이 마을 어르신의 오래된 러브스토리인가보다. 특별함 없이 평이했다. 연극판 TV 시트콤 드라마...




Vocalise...



ps) 이번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는 은상을 받았다.





사업자 정보 표시
초록발전소 | 김원덕 | 대전 동구 계족로 140번길 113 | 사업자 등록번호 : 305-11-20703 | TEL : 042-301-1001 | Mail : help@gongjeon.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0-대전동구-9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대전공연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