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로크뮤직페스티벌 해설음악회1 '파비오 보니쪼니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공연명 : 2017 바로크뮤직페스티벌 해설음악회1 '파비오 보니쪼니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11월 1일(수) 

시간 : 11: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042-270-8333, 1544-1556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2017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 

Baroque Music Festival

세계의 바로크 음악을 대전에서 만나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바로크뮤직페스티벌은 <세계의 바로크음악>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바로크 음악과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인 하프시코디스트 조성연과 예술고문인 바이올리니스트 료 테라카도와 함께, 축제의 주최를 맡고 있는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기획이 바로크뮤직페스티벌의 가치를 위해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은 역사적 가치, 음악적 가치, 새로운 연주자의 발굴, 그리고 미래적 가치라는 목표를 세우고 향후에 더욱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세계의 바로크 음악>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페스티벌에 다국적인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하프시코디스트겸 오르가니스트인 ‘파비오 보니쪼니’가 이끄는 이태리 바로크 그룹 ‘라 리조난자'의 이태리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콘서트를 보여 줄 예정이다. 남미의 바로크 음악을 소개 시켜줄 바로크 기타리스트 ‘크리스티앙 쿠티아레즈’와 2015년 제1회 바로크뮤직페스티벌에서 일 가르델리노와 협연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메조소프라노 ‘루치아나 만치니’가 다시 찾을 예정으로 대전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1

파비오 보니쪼니 하프시코드 리사이틀

이 시대를 대표하는 하프시코디스트겸 오르가니스트인 파비오 보니쪼니의 리사이틀로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인 조성연의 해설과 함께 이태리 바로크 음악의 선율을 느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소개]

“FRUITFUL CONNECTIONS”

between Italian and French harpsichord idioms

Prelude fait à l'imitation de Monsieur Froberger / L. Couperin(1626-1661)

프로베르거 주제에 대한 서곡 / 쿠프랭

Toccata / G. Frescobaldi(1583-1643) 

토카타 / 프레스코발디

Cento partite sopra passacagli / G. Frescobaldi(1583-1643) 

100개의 선율을 묶은 파사칼리아 / 프레스코발디

Passacaille / L. Couperin1626-1661)

파사칼리아 / 쿠프랭

Méditation, faite sur ma mort future / J.J. Froberger(1616-1667)

/ 프로베르거

Passacaille / L. Rossi(1597-1653)

파사칼리아 / 로지

La Leclair / A. Forqueray(1671-1745) 

르끌레르 / 포크레이

L’Italienne / A. L. Couperin(1727-1789) 

리탈리엔느 / 쿠프랭

La Françoise / A. L. Couperin(1727-1789) 

프랑수아즈 / 쿠프랭

Les Cyclopes / J. Ph. Rameau(1683-1764)

외눈박이 괴물 / 라모

Sonata in Sol minore K 546 / D. Scarlatti(1685-1757)

소나타 다단조, 작품546 / 스카를라티

Sonata in Sol maggiore K 547 / D. Scarlatti(1685-1757)

소나타 다장조 작품547 / 스카를라티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소개]

Harpsichord_ Fabio Bonizzoni(파비오 보니쪼니)

이 시대를 대표하는 하프시코디스트, 오르가니스트인 Fabio Bonizzoni는 헤이그국립음악원에서 Ton Koopman과 함께 바로크 오르간 및 하프시코드를 전공했다.

2004년부터 Ton Koopman의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Europa Galante, Jordi Savall의 Le Concert des Nations등과 함께 연주 후, 그는 독주자와 지휘자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같이 할 오케스트라 La Risonanza를 설립하였다. 꾸준한 연주활동과 자신들의 음악적인 역량으로 La Risonanza는 유럽의 주요 음악 축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였다.

Fabio Bonizzoni는 헤이그왕립음악원(네덜란드), 노바라국립음악원(이탈리아)의 하프시코드 교수로 재직중이며, 헨델의 음악에 대한 연구를 위한 Associazione Hendel의 이탈리아 협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몇 년간 Fabio Bonizzoni는 스페인 Glossa와 바흐의 작품을 포함하여 Claudio Merulo, Giovanni Salvatore, Giovanni Picchi, Francesco Geminiani, Bernardo Storace, Domenico Scarlatti 등의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여러 장의 앨범을 제작하였다. 최근 발표된 앨범은 월간 <Amadeus>가 뽑은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직접 프로듀싱한 La Risonanza의 시리즈 앨범으로 당대 최고의 음반이라는 찬사를 받고,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인 “Apollo e Dafne"는 Gramophone Award 2011을 수상하게 된다.

그는 객원지휘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중이다. 바로크 오케스트라인 Orchestra Barocca di Siviglia, Wroclaw Baroque Orchestra, Nederlandse Bach Vereniging, Capella Cracoviensis 등과 함께 하였으며, 일반 오케스트라인 Camerata Curitiba, Orchestra Metropolitana di Lisbona와도 함께 하였다.

해설_ 조성연(Sungyun Cho)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 대학원 졸업, 헤이그 왕립 음악원 최초 하프시코드 분야  만점 및 전체수석 졸업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 연주자상(the best performer)수상

Twin cities early music summer course 및 concert series(미국, 미네소타)

유럽 전역과 남미, 일본, 한국 등의 주요 연주홀 및 페스티벌 초청 연주, 마스터 클래스 강사

벨기에 고음악 레이블 [Passacaille]와 레코딩

헤이그 왕립 음악원 [Jacques Ogg 클래스] 조교수 역임 

현) 연세대학교 교수, 바로크페스티벌 음악감독, 도쿄 바로크 멤버, 일 가르델리노 바로크 앙상블 하프시코드 연주자, 아니마코르디 리더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