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극단새벽 창단28주년 기념공연 '만리향'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7년 10월 12일(목)~10월 29일(일), 10월 22일(일)은 공연없음 

시간 : 월~금 : 오후 8시, 토, 일 : 오후 5시 

장소 : 소극장 커튼콜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중고생 15,000원, 대학생 20,000원, 일반 30,000원 
※ 대전공연전시예매(30%할인) : 중고생 10,500원, 대학생 14,000원, 일반 21,000원, 단체 40%(대학생,일반 10명 이상, 1인 18,000원) 

관람등급 : 14세(중고생)이상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극단새벽 

문의처 : 극단새벽 010-5409-4476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상처받고 위로받는 그 이름, 가족
극단 새벽 창단 28주년 기념공연 "만리향"


작가 : 김원
연출 : 한선덕

어머니 : 신선희
첫째 : 이동규
둘째 : 김광원
세째 : 김도윤
아내 : 장은숙
여자 : 이진아
악사 : 이보름



시놉시스

도시 외곽의 중국음식점 만리향. 
한때는 방송국 맛집으로 선정되며 손님이 우글대던 곳이었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째 아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파리만 들끓는 곳으로 전락한다. 
유도선수인 셋째 딸이 운동도 그만두고 배달 일을 도우며 안간힘을 써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꼴통 취급 받던 둘째 아들은 가출을 해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적장애가 있던 막내마저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리는데… 

그리고 5년 후, 장 보러 나간 어머니가 시장에서 막내를 목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랜만에 모두 모인 가족. 
기다릴 만큼 기다렸으니, 이제는 막내를 직접 찾으러 나가겠다며 짐을 싸는 어머니. 
어머니를 위해, 사라진 막내를 위해… 그리고, 가족 모두를 위해 가짜 굿판을 계획하게 되는 삼 남매. 
가짜 굿판을 준비하며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 몰랐음을 깨닫게 된다. 
엄마는 아들을, 아들은 동생을, 동생은 형을. 그리고 이들 모두는 먼저 가신 아버지를... 
차마 서로에게 얘기하지 못했던 각자의 아픔, 슬픔, 상처들이 모두 다 담긴 한바탕 쇼가 시작된다.   
“이리로 오라, 내 몸이 비었으니, 이리로 오라, 빈 몸이 여기 있으니. 
장군님이 오시오! 장군신만 오시오!”







연출의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가족이야기. 일상적이지 않은 가정사를 지닌 가족이 ‘치유의 굿판’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연극<만리향>. <만리향>은 나 자신이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았는지, 나에게 가족은 상처를 보듬어주는 사람들인지, 그렇다면 가족들은 어떻게 그 상처를 보듬어주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때론 삶의 이유가 되고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중하기에 더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
"평생 분풀이 대상에 적이지만 내 제일 가까운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친구는 가족! 세월의 흐름 앞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이었던 진짜 가족 이야기...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 안에서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감동스럽게 그려내고자 한다
내림굿을 준비하면서 가족간에 그 동안 가슴에 품고 있었던 갈등들을 풀어내고 자식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관객들의 마음에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하고자 한다



현장구매 : 중고생 15,000원, 대학생 20,000원, 일반 30,000원
대전공연전시 예매할인(30% 할인)  : 중고생 10,500원, 대학생 14,000원, 일반 21,000원, 단체 40%(대학생,일반 10명 이상, 1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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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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