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8 '프랑스 감성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나다!'

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8 '프랑스 감성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나다!'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8월 10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95분 예정(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예매시 10%할인),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프랑스 감성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나다!’

마스터즈 시리즈 8

무한 상상 속에 펼쳐지는 프랑스 감성의 낭만적 색채를 만난다!

절대 거장이 선사하는 환상교향곡과 피아노의 입체적 색채감을 느낀다!

음악의 질적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숨 쉬는 것만큼 자연스럽게 프랑스 낭만을 표현하는 거장 파스칼 로제!

거장과 거장이 만나 전하는 프랑스 환각과 환상, 그리고 열정의 무대로 초대!

󰏅 프로그램

❍ 베를리오즈 _ 로마의 사육제 서곡, 작품 9

    H. Berlioz(1803~1869) _ Roman Carnival Overture, Op. 9

❍ 라벨 _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

    M. Ravel(1875~1937) _ Piano Concerto G Major

❍ 베를리오즈 _ 환상교향곡, 작품 14

    H. Berlioz(1803~1869) _ Symphonie Fantastique, Op. 14

󰏅 출연자 소개

❍ 수석객원지휘자 _ 마티아스 바메르트(Matthias Bamert)

마티아스 바메르트는 미국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로린 마젤을 보좌하며 전임지휘자로 일하며 지휘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스위스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스의 예술감독을,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를,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최근 말레이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이다.

7년간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스의 음악감독으로 지내면서 75개의 교향곡이 넘는  “모차르트 동시대 작품” 음반을 녹음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BBC프롬스 50주년인 1999년에 비엔나에서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지휘 하였고, 2000년 1월에 일본에서도 공연을 하였다. 

바메르트는 런던 필하모닉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자주 무대에 섰으며, 런던 프롬스에는 정기적으로 공연을 가졌다. 또한, 런던 외에 곳에서는 BBC필하모닉을 버밍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종종 무대를 꾸민다.

그는 국외 활동도 활발히 하여,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미국), 피츠버그 심포니(미국), 로스엔젤러스 필하모닉(미국), 오케스트라 심포니 데 몬트리올(캐나다), 레닌그라드 필하모닉(러시아), 시드니 심포니(호주), NHK심포니 오케스트라(일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하고 있다.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로열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와 글래스고 현대음악 페스티벌의 감독으로 지내면서 그의 혁신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이름을 알려, 다케미츠, 카스캔, 맥밀란과 림의 작품을 초연하였다.

상상력 넘치는 프로그래밍으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루체른 페스티벌의 감독을 맡아 새로운 콘서트홀의 개관을 책임졌으며, 새로운 부활절 페스티벌과 피아노 페스티벌을 시작하여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페스티벌의 활동을 늘렸다.

바메르트는 80장이 넘는 음반을 녹음하여 많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의 24장의 모차르트 동시대 음반, 허버트 페리 교향곡 전곡 녹음, 런던 필하모닉과 5장의 프랭크 마틴 녹음, BBC심포니와 로베르토 게르하드 교향곡 녹음,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와 네덜란드 작곡가들 작품 녹음, BBC필하모닉과 스토콥스키 편곡, 코른골드, 도흐나니의 녹음 등이 있다.

❍ 피아노 _ 파스칼 로제(Pascal Rogé)

파스칼 로제는 프랑스 피아니즘의 대표적인 연주자이다. 파리 출생인 그는 4세에 오르가니스트였던 모친에게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1세의 나이에 파리 콘서바토리에 입학하여 줄리어스 카첸과 나디아 블랑제를 사사하고, 1965년에 1등상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1967년 에네스코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1971년에는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제오르제 에네스쿠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이자, 마르그리트 롱 피아노 콩쿠르의 제1회 우승자이다.

17세의 나이에 데카 레코딩과 전속 계약을 맺고, 폴랑, 사티, 포레, 생상스,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반을 냈다.  우아함과 아름다움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피아노 악파를 계승하며, 거기에 정확하고 명료한 스타일을 더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다. 그는 비길 데 없는 훌륭한 테크닉을 가진 피아니스트지만, 동시에 파리지앵다운 섬세한 감각으로 알려져 있으며, 견실한 타건력과 구성력이 특색이다.

로제는 세계 각지 대부분의 유명 공연장에서 저명한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하였으며, 로린 마젤, 마이클 틸슨 토마스, 마리스 얀손스, 샤를 뒤투아, 쿠르트 마주어, 에도 데 바르트, 엘런 길버트, 데이비드 진먼, 마렉 야노프스키, 앤드류 데이비스 경, 레이몬드 레퍼드 등과 호흡을 맞췄다.

파스칼 로제는 몇 년전부터 오닉스 레코딩에서 로제 에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베어트랑 드 비이의 지휘봉 아래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거슈인 협주곡과 랩소디 인 블루을 녹음하였다.

최근 그는 그의 파트너 아미 로제와 2대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하였다. 그들은 함께 유명한 페스티벌과 콘서트 홀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프랑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프랑스 곡의 음반 작업을 여러개 하였다. 2011년에 그들은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지휘 아래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매튜 힌드슨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의 초연을 하였다.

파스칼 로제는 최근 제네바 피아노 콩쿠르의 의장을 맡았다. 후학 양성에도 지대한 관심이 있는 그는 프랑스, 일본, 미국과 영국에서 정기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