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 '17일간의 세계일주'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8월 4일(금)~8월 20일(일) 

시간 : 공연에 따라 다름 

장소 : 야외 전야제 - 대전엑스포남문광장 // 본공연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야외 전야제 - 무료 // 본공연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만 7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공연에 따라 다름 

주최/기획 :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KBS대전방송총국 042.470.7105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 대전공연전시 






Beyond Classic, For More Festival 
음악과 함께 떠나는 17일간의 세계일주
제7회 대전국제음악제(2017 Daejeon Metropolitan Music Festival)

글 / 정현희(대전예술기획 기획팀 차장)

대전 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졌던 대전실내악축제가 한층 성장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대전국제음악제”로 타이틀을 바꾸고 실내악과 클래식, 대전과 국내의 경계를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축제를, 미리 살짝 들여다보자.

# Beyond Classic
2001년부터 대전의 공연문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를 선보이며 실내악을 관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온 대전실내악축제. 많은 시민들의 응원으로 대전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17년 동안 지역의 경계와 세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주며 발전해온 대전실내악축제가 이번에는 국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 잡기 위하여 또 한 번의 변화를 꾀한다. "Beyond Classic, For More Festival"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국제음악제>로 축제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 
올해부터 달라지는 대전국제음악제는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실내악축제>의 기본 포맷은 유지하되 더욱 다양한 구성의 음악들을 소화하기 위하여 변경되었다. 앙상블의 기본이 되는 실내악의 형태에 독주와 오케스트라, 성악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모습의 축제를 진행하고자 한다. 음악감독 이경선, 그리고 국민지휘자 금난새가 올해부터 명예예술감독으로 동참함으로써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는 내공이 탄탄하면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더욱이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 대전을 대표하여 대전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나가는 음악제의 모습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되었다.

#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매년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해 온 축제의 이번 콘셉트는 “세계일주”
뜨거운 여름, 각 나라의 특색이 담긴 음악들과 함께 세계로 떠나는 ‘휴가’인 것이다. 
8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17일간의 세계일주>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10회의 각 정규공연에 ‘러시아의 백야’, ‘파리의 에펠탑’, ‘어반 아메리카’, ‘랩소디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등과 같이 소부제를 붙여 각 나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풍경들을 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일주라는 주제에 걸맞게 세계의 아름다운 영상과 사진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음악회장에서 있어도 여행을 가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전해 줄 예정이다. 

# The Hottest Musicians
국제음악제인 만큼 해외의 연주자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강렬한 집시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게자리우스를 비롯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색다른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 프랑스의 옌도 색소폰 콰르텟, 그리고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우크라이나의 아스투리아 일렉트릭 현악4중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하여 활약하고 있는 Hot한 연주자들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국내의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입국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강충모, 김정원, 박종화, 색소포니스트 김태영, 트럼페터 성재창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도 다양한 앙상블과 협연으로 2017대전국제음악제에 참여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대전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림스타악기앙상블, 목관앙상블 브와홀츠 등도 이번 축제에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 26살의 한국악회와의 만남
꾸준히 새로운 작품의 발굴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축제인 만큼 2017대전국제음악제에서는 총 4개의 초연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순수 창작곡의 발전과 현대음악을 연구 및 전파하기 위하여 1992년 설립하여 올해로 창단 26년을 맞이하는 한국악회에서 4명의 작곡가들이 2017대전국제음악제를 위하여 나선다. 더욱 다양해진 악기의 구성에 맞추어 작곡가 길두호, 김명순, 김민표, 최현석이 실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현대작품을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된다. 

총10회의 정규공연 외에 야외에서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인 <City Concert>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2017대전국제음악제.
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 여행권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Classic Odysseia]
클래식 음악의 서사시!
러시아의 백야 -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
금난새의 카니발 오브 뮤직 - 금난새 & 뉴월드 필하모닉
비엔나의 거장들 -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 피가로!> - dcmf오케스트라 
더 피아니스트 - Pianist 강충모 김정원 강우성 김성훈

[Hot World Music]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내한 무대!
파리의 에펠탑 - 옌도색소폰콰르텟
보헤미안 비르투오지 - 게자리우스 & 앙상블 콘 쿠오레
유라시안 익스프레스 - 아스투리아 일렉트릭 콰르텟

[Contemporary Classic]
dcmf의 한국악회 위촉작품 초연무대!
어반 아메리카 - 림스타악기앙상블 작곡 길두호
랩소디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 목관앙상블 브와홀츠 작곡 최현석
보헤미안 비르투오지 - 게자리우스 & 앙상블 콘 쿠오레 작곡 김명순
비엔나의 거장들 -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작곡 김민표

[City Concert]
대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
대전광역시청, 목동성당, 카이스트, 대전용운도서관,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가톨릭문화회관, 성심원, 정부세종청사, 한국화학연구소

[Master Class]
세계적인 명 연주자들과 교수진들의 공개 레슨!
8.5(토) Violin 이경선(서울대 교수)
8.11(금), 8.12(토) Violin 레오니드 소로코브(Leonid Sorokow, 비엔나국립음악원 교수)
8.14(월) Violin 차인홍(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 교수)
8.17(목) Violin 게자리우스(Gezalius)




뜨거운 여름! 음악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
Bon Voyage! 
2017. 8. 4(금) 20:00 대전엑스포남문광장 

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의 화려한 전야제!
17일간 음악여행을 떠나는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출항식! 
당신의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지휘 이운복 / 연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 Violin 이경선 Trumpet 성재창 Clarinet 김종영 Marimba 홍진영 Soprano 김지숙 Mezzo Soprano 김혜영 Tenor 전상용 Bass 이두영 

■ Program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 W. A. Mozart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작품622 / 모차르트 
II. Adagio 

Czardas / V. Monti 차르다시 / 몬티 

Libertango / A. Piazzolla 리베르탱고 / 피아졸라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28 / C. Saint-Saëns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28 / 생상스

Le veau d'or est toujours debout from Opera <Faust> / C. Gounod
금송아지 노래 오페라 <파우스트> 중 / 구노

The Flower duet  from Opera <Lakmé> / L. Delibes
꽃의 2중창 오페라 <라크메> 중 / 들리브

La donna è mobile from Opera <Rigoletto> / G. Verdi
여자의 마음 오페라 <리골레토> 중 / 베르디 

Povero Giovin!...grazioso tanto! from Opera <Rigoletto> / G. Verdi
가엾어라! 오페라 <리골레토> 중 / 베르디

Libiamo ne' lieti calici from Opera <La Traviata> / G. Verdi
축배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베르디




저물지 않는 태양! 아름다운 러시아의 여름을 선사한다.
러시아의 백야 -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
[The midnight sun in Russia - Seoul Virtuosi Chamber Orchestra]
2017. 8. 11(금)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음악감독 이경선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현악 앙상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
저물지 않는 태양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순간!
화려하고 낭만 가득한 러시아의 여름밤을 연주한다. 




Roman Chic의 도시, 파리를 만난다! 
파리의 에펠탑 - 옌도색소폰콰르텟
[The Eiffel Tower in Paris - Yendo Saxophone Quartet]
2017. 8. 12(토)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모, 라벨 그리고 드뷔시!
샹송을 세계화한 에디트 피아프와 비틀즈까지!
Yendo Saxophone Quartet이 선사하는 Real Paris!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
금난새의 카니발 오브 뮤직 -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Carnival of Music - New World Philhamonic Orchestra]
2017. 8. 13(일)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를 만든다!
금난새가 이끄는 젊음과 열정의 국민오케스트라가 
음악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대자연과 도심, 드넓은 대륙의 광활한 매력!
어반 아메리카 - 림스타악기앙상블
[Urban America - Lim's Percussion Ensemble]
2017. 8. 14(월)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그랜드 캐년부터 뉴욕까지, 자연과 도심, 그리고 클래식과 재즈!
많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국적인 매력을 타악 리듬으로 만난다! 




유럽을 품은 남아메리카!
랩소디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 목관앙상블 브와홀츠
[Rhapsody in Buenos Aires - Woodwind Ensemble BOIS-Holtz]
2017. 8. 15(화)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자연의 위대함과 강렬한 태양, 유럽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남아메리카의 작은 프랑스!
프랑스부터 아르헨티나까지 음악으로 이어지는 여행!




최고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게자리우스의 첫 내한!
보헤미안 비르투오지 - 게자리우스 & 앙상블 콘 쿠오레
[Bohemian Virtuosi - Gézalius & Ensemble Con Cuore]
2017. 8. 16(수)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황금시대를 이끌어갈 가장 재능 있는 연주자! 
최고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게자리우스와 탄탄한 하모니의 
국내 최고 실내악단 앙상블 콘 쿠오레! 
세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집시풍의 선율!





합스부르크 왕조가 남긴 화려하고 찬란한 아름다움!
말러와 비엔나의 거장들 -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Virtuosi in Vienna - Andiemusik Philharmonia]
2017. 8. 17(목)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쇤부른 궁전과 슈테판 성당, 도나우 강과 빈의 숲
녹음과 황금빛이 만들어내는 화려하고 찬란한 비엔나의 여름!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멜로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 미녀 4인방의 반란!
유라시안 익스프레스 - 아스투리아 일렉트릭 콰르텟
[Eurasian Express - Asturia Electric String Quartet]
2017. 8. 18(금)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하태핫태! The Hottest of the Hot! 
프랑스 대표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이 선택한 그녀들이 온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의 섹시한 4명의 미녀의 반란!!
현대적인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다! 
사계, 카르멘부터 비너스와 보니 엠, 아델까지!
유럽과 아시아, 클래식과 팝을 뛰어넘는 판타스틱 스테이지!




카사노바들에게 피가로가 던지는 유쾌한 한방!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 피가로!>
[Concert Opera Figaro! Figaro!]
2017. 8. 19(토)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모차르트와 로시니는 왜 피가로에 열광했는가!
유쾌한 이발사이자 백작의 조수였던 피가로
카사노바 귀족들에게 던지는 유쾌하면서도 묵직한 한방!
그리고, 피가로가 말하는 사랑!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오페라!




88개 건반의 세계!
더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17. 8. 20(일)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피아니스트들이 한 자리에!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폴란드 등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최고의 기량과 앙상블로 만들어내는 축제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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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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