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스페셜시리즈 10, '세종시민을 위한 비타민클래식' / 디스커버리시리즈 2, '동구지역주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
장르 : 클래식 공연
날짜 : 세종 : 2017년 7월 19일(수), 대전 : 7월 20일(목)
시간 : 19일 : 19:00, 20일 : 19:30
장소 : 19일 : 정부세종청사 대강당, 20일 : 우송예술회관
티켓정보 : 19일 : 전석초대, 20일 : 1,000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100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042-270-8382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예매시 10% DC),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대전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 시리즈 10 <세종시민을 위한 ‘비타민 클래식’>
베토벤과 브람스가 전하는 힐링 클래식!
만성피로 회복에 천연 비타민이 있다면 지루한 일상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비타민 클래식이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친절한 해설과 지휘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하는 비타민과 같은 힐링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정부세종청사 특별연주
- 세종특별시민을 위한‘비타민 클래식!’-
□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시를 잇는 특별한 연주가 마련된다. 대전시민을 위해 다양한 클래식의 향연을 펼쳐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웃도시인 세종특별시민을 위한 ‘아주 특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9일(수)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마련하는 ‘세종특별시민을 위한 비타민 클래식’은 세종시민들에게 클래식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무대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인 류명우의 친절하고 흥미 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진행됨으로써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준비한 이번 연주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느낌을 쉽게 전달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청중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ㅇ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중 하나인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을 비롯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으로 흥겨움을 선사하고,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협연을 선보인다.
ㅇ 이날 협연자는 브람스 곡을 위해 특별히 초대된 연주자들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여미혜이다. ‘열정적이며 풍부한 감성과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연주자’인 허희정과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여미혜의 이중협주곡은 브람스의 감성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 특히 이날은 정부세종청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육아와 가사에 지쳐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주부나 학생 등 세종특별시민들을 위해 마련하는 특별 연주로, 세종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해 수준 높은 연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ㅇ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학교, 연구소, 병원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별연주회 등을 꾸준히 펼쳐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About the Artists
지 휘·해설 _ 류명우
지휘자 류명우는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고, 이탈리아 시에나 음악원에서 쟌루이지 젤메티(Gianluigi Gelmetti, Sofia orchestra)의 마스터클래스와 독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주최 로만 코프만(Roman Kofman, Beethoven orchestra)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Musik Triennale Koln 2004)에서의 현대음악 콘서트, 쾰른 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쾰른음대 연례기획 발레공연 등을 비롯한 다수의 대외적 음악회를 지휘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하우젠 고성 오페라 축제 부지휘자, 오스나브뤽 오페라 극장 오페라 코치, 쾰른 챔버오페라 객원지휘자, 본 시립 오페라극장 기획 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에서 무대 피아니스트 등, 독일 내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의 바덴 주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에서 오페라 코치를 거쳐, 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Stellvertretender Chordirektor)로 재직하며 베르디 레퀴엠, 말러의 천인교향곡 등의 대규모 합창곡들과 ‘베니스의 죽음’, ‘그림자 없는 여인’ 등을 비롯한 수십 편의 오페라를 섭렵하였다.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대전오페라단, 몽골 국립 극장, 대전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신데렐라’, ‘토스카’, ‘나비부인’, ‘라트라비 아타’, ‘돈죠바니’,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을 성공적으로 작업하였다. 2009년 4월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류명우는 2014년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지휘자로 취임해 연간 20여 회의 콘서트를 지휘하고 있다. 또한, KBS 교향악단 , 코리안심포니, 광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대전 TJB교향 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목원대학교, 침례 신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바이올린 _ 허희정 Violin _ Hee-Jung Huh
열정적이며 풍부한 감성과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연주자(Kölner Stadt Anzeiger지)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초대 악장을 역임한 후 도독, 쾰른 국립음대를 거쳐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고,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12세에 인천시향 콩쿠르 우승 및 인천시향과의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후, 월간콩쿠르 대상, 한국콩쿠르 대상, 이탈리아 토르토나 가와이 트로피 아기무스 국제 콩쿠르, 독일 폴크방 실내악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다.
허희정은 에센 폴크방 현악 5중주와 클래식 필하모니 본의 제1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이탈리아 나폴리시 주최 초청순회연주회 및 스위스 루체른 국제 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오케스트라 협연 및 독주회 등을 통해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현대음악앙상블 '소리(SORI)' 창단멤버와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멤버로 활동하며 자매트리오인 ‘허트리오’를 결성, 국내와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KBS FM라디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2012년에는 독일에서 허트리오의 ‘하이든 & 쇼스타코비치’ 음반녹음 및 발매 기념음악회로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 첼로_ 여미혜 Cello _ Meehae Ryo
2013년 도이취 그라모폰에 선정되어 한국 첼리스트 최초로 음반을 출반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현재 비엔나에서 거주하며 유럽에서 매년 30회이상의 오케스트라 협연, 실내악 및 독주회를 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첼리스트 여미혜는 예원학교를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Juillard School을 거쳐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DMA를 취득하였다. 서울 앙상블 페스티벌 참가, 서울 국제음악제 참가 연주, 제10회 이건 기업 음악회 초청 전국 순회연주,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필, 부산시향, 대전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국내무대 뿐 아니라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포르투갈, 태국, 이스라엘, 헝가리, 체코,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태리, 크로아티아 등 해외에서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세계유수의 국제 첼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카자흐스탄 국제 첼로콩쿠르, 체코 베토벤 국제 첼로콩쿠르, 이태리 보케리니 국제콩쿠르 등에서 심사하였다. 현재 비엔나 IMK 전속 솔리스트이면서 코스폴리탄 트리오 비엔나의 멤버로 전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표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중 하나로 성장했다. 특히 매 시즌 시리즈별 다양한 레퍼토리, 섬세한 앙상블과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전국투어는 물론, 특히 2004년에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과 201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에는 한국 시립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으로 2017년 프랑스 ‘생말로 페스티벌’, 독일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받아 유럽인들에게 다시 한 번 대전시향을 깊이 각인시키고 돌아왔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 전임지휘자 ‘류명우’,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0여회의 연주를 진행한다. 연주 유형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시즌회원 및 후원회원을 위한 ‘회원 특별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7년, 더욱 앞선 기획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www.dpo.or.kr
프로그램
○ 베토벤 _ 에그먼트 서곡, 작품 84
L. van Beethoven(1770~1827) _ Egmont Overture Op. 84
○ 브람스 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 102
J. Brahms(1833~1897) _ Double Concerto for Violin & Cello in a minor Op. 102
................................. 바이올린_허희정, 첼로_여미혜
Ⅰ. Allegro _ 빠르게
Ⅱ. Andante _ 조금 느리게
Ⅲ. Vivace non troppo _ 매우 빠르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게
- 휴 식 -
○ 베토벤 _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 ‘운명’
L. van Beethoven(1770~1827) _ Symphony No.5 in c minor Op. 67 'Fate'
Ⅰ. Allegro con brio _ 빠르고 활발하게 Ⅱ. Andante con moto _ 움직임을 가지고 조금 느리게 Ⅲ. Scherzo. Allegro _ 스케르초. 빠르게 Ⅳ. Allegro - Presto _ 빠르게 - 매우 빠르게
*총 85분 예정(인터미션 포함)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