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展 '우리 . 지금', 이공갤러리
전시회 2017. 5. 23. 10:14 |전시명 : 화두 정기展 '우리 . 지금'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7년 6월 22일~6월 28일
장소 : 이공갤러리
관람시간 : 11:00~19:00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042-242-2020
이선화- reconstruction_45x45cm_acrylic_on_canvas_2016
- 우리 . 지금 -
17회 화두 정기전의 화두는 ‘우리· 지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지금 사회와 문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실의 다중적인 의미를 읽어내고 그것에 대한 화가 개인의 관점을 표현 방법인 ‘그림’을 통해 그려내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사회 속에서 다른 이들과 얽혀 살아간다. 그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이타적이던 혹은 배타적이던 모든 사람은 사회에서 관계되어져 살아가고 있다.
보통 우리는 나와 집단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이지만 그 관계를 구성하는 주체는 개인이기에 아이러니 하게 우리라는 표현은 지극히 공통된 개인적인 성향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가 동시대를 바라보는 시각은 집단의 성향이나 그 구성원 견해나 태도에 따라 매우 다양할 것이다. 지금을 예술가의 ‘들여다봄의’ 눈에 비추어 표현한다면 넓게는 사회적 모습, 성향, 행태가 작게는 개인의 성향까지도 나타날 것이다.
예술가들의 세심한 눈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한 구성원으로서 동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작품을 구성하여 전시를 한다면 그 각각의 작품은 작가가 우리라 단정 짓는 구성원의 견해나 시각을 대변 하는 것일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서 관람자 혹은 대중은 동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며 그 또한 한 개인으로서 그를 중심으로 우리란 개념의 구성원이기에 자신의 속한 우리의 개념에서의 입장에서 동질성, 이질성의 감정까지도 느낄 것이다.
이러한 ‘지금·우리’란 전시를 통해 작가와 관람자인 대중 모두 동시대 속의 우리 혹은 지금의 나를 한번 되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이정성- Black_Mirror_53.0x45.5cm_oil_on_canvas_2017
참여작가
강필석, 곽정혜, 길양숙, 김아름, 김아리, 김은송, 김태영, 김효정, 노종남, 민성식, 박경범, 백요섭, 서유라, 송일섭, 송지연, 신민상, 신영진, 윤민영, 윤유진, 이선영, 이선화, 이선희, 이용제, 이정성, 이종우, 이주연, 이주연, 이주형, 임성희, 임현옥, 예미, 정경순, 정영희, 주성홍, 최기정, 한휘건, 홍원석, 홍인아
임성희- 축제_60x100cm_Acrylic_on_cavnas_2016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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