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앙상블 브와홀츠의 첫 번째 이야기
대전 클래식, 오페라 2016. 10. 30. 00:39 |공연명 : 목관앙상블 브와홀츠의 첫 번째 이야기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1월 27일(일)
시간 : 19: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휴식 포함)
주최/기획 : 목관앙상블 브와홀츠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겨울에 듣는 포근한 멜로디
목관앙상블 브와홀츠 창단연주회
다양한 구성의 앙상블이 많이 생겨나지만 정작 목관 앙상블은 접하기 힘들다. 다양한 이유는 있겠지만, 프로그램 구성이 어렵다는 것이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젊음의 힘과 열정으로 목관 연주자 8명이 모여 앙상블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으니, 그들이 바로 목관앙상블 브와홀츠(BOIS-Holtz).
나무라는 의미의 BOIS와 소리라는 의미의 Holtz를 조합하여 만든 목관앙상블 브와홀츠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과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관 연주자 8명으로 이루어진 실내악 연주단이다.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각지에서 유학하고 활발히 활동하던 재원들이 모여 창단한 목관앙상블 브와홀츠는 “목관앙상블이라는 한계에 도전하는 젊고 열정이 있는 앙상블”을 모토로 하여 기존의 클래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11월에 열리는 이들의 창단연주회에서는 칼 라이네케의 ‘목관 8중주 B♭장조, 작품216‘를 비롯해 프랑스 근현대작곡가의 거장 장 프랑세의 ’목관오케스트라를 위한 9개의 성격소품‘, 그리고 2016대전실내악축제의 위촉 작품이었던 충남대학교 이종희 교수의 ’꽃보다 아리랑‘을 목관앙상블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김태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저물어가는 한 해, 그들이 선사하는 포근한 목관소리와 함께 한 해를 뒤돌아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 공연 소개
목관앙상블 브와홀츠(Woodwind Ensemble BOIS-Holtz)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대전과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목관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실내악 연주단이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지에서 유학하며 활발히 활동하던 재원들이 모여 창단하게 된 브와홀츠는 “목관 앙상블의 한계에 도전하는 젊고 열정이 있는 앙상블”을 모토로 하여 기존의 클래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다가서려 한다. 각자의 개성을 앙상블로써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 병원 로비음악회 등의 음악회의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창단연주회에는 프랑스 작곡가 칼 라이네케와 장 프랑세의 실내악 작품을 비롯해 충남대 이종희 교수의 “꽃보다 아리랑”(2016 대전실내악축제 위촉작)을 목관앙상블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Nante 국제콩쿠르 2위 수상자이며 한국의 젊은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로 명성을 얻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김태영의 협연 무대도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목관악기의 대중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 Program
Wind Octet in B♭ Major, Op.216 / C. Reinecke
목관 8중주 B♭장조, 작품216 / 라이네케
Arirang Over Flowers for Woodwind Ensemble / Chonghee, Lee
목관 앙상블을 위한 꽃보다 아리랑 / 이종희
Fantasie Brillante based on theme from Bizet's Carmen / F. Borne
카르멘 환상곡 / 보네
- Alto Saxophone 김태영
Sept Danses d’apres le Ballet “Les malheurs de Sophie” / J. Francaix
발레모음곡 “소피는 장난꾸러기”에 의한 7개의 춤곡 / 프랑세
[Members]
Flute & Piccolo 윤미선 이혜미 이내리(객원) / Oboe 민승우 / Clarinet 김양은 김종영 / Horn 양하나 김승준 / Bassoon 조종화 배해진
협연 Saxophone 김태영
서울대 음대, Cergy-Pontoise음악원(Superieur과정), Aulnaysous Bois음악원, Erik Satie음악원, Saint Maur음악원(Perfectionnement 과정, 만장일치) 졸업
코리아색소폰앙상블 단원, Nationale de Il De France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색소폰 앙상블 Continuo 멤버, 한인자선연주단체 Cecile 단원, 태국 아시아 퍼시픽 색소폰아카데미 강사 역임
서울대 관악동문 콩쿠르 입상, 프랑스 국제 색소폰 콩쿠르 HONOR 부문 2위 등 수상
Lotz Sax Festival, 'Tous en scene', 'Autour du saxophone' 등 페스티벌 및 싱가폴 색소폰 심포지엄 참가, 초청 연주
귀국독주회(2012년, 금호아트홀)
현) 충남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 연세대, 강원대, 배재대, 명지대 콘서바토리,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NOVA 색소폰 앙상블, AMIGO 색소폰 앙상블 멤버
작곡 이종희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대학원,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관현악지휘 석사, 작곡 박사) 졸업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초빙교수
현) DCMA회장,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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