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2016 인형오페라 '요술피리' 

장르 : 대전오페라 공연 

날짜 : 2016년 7월 2일(토)~7월 3일(일) 

시간 : 토 11:00, 14:00 일 11:00, 14: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5세 이상 

소요시간 : 약 7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2016년 인형 오페라! 대전에서 새롭게 부활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번안하여 <요술피리>로 탄생!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대한민국 마리오네트 가족 오페라! <요술피리> 대전에서 만난다.

처음부터 우리나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요술피리'로 바꾼 이번 작품은 아주 재미있다. 

작품 배경을 “아주~ 아주~ 옛~ 날에”, “먼~ 옛~ 날에” 충청도 풍토에 맞게 재미있게 옮겨왔다.

여기에 국악기가 출연 특수효과를 살려 최대한 우리 정서에 가깝게 만들었다. 전반적인 줄거리와 음악은 모차르트의 원작과 같지만 작품 배경이 바뀐 만큼 의상, 마리오네트 캐릭터 인형도 우리식이다.

성악가들이 레코딩한 음원으로 인형들이 움직이며 오페라를 재미있게 이끌어 간다. 

70분 공연으로 줄이고 지루하지 않게 독일어로 된 가사 역시 모두 우리말로 번역했다.

7월 새롭게 대전에서 태어난 인형오페라 <요술피리>를 놓치면 후회할 것이다. 


∎ 작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Wolfgang Amadeus Mozart, 1756년 1월 27일 ~ 1791년 12월 5일)는 오스트리아의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이다. 궁정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고 그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서 작곡하는 법 및 지휘를 배웠다.




[출연인형소개]


∙ 도미도령

- 한양에 사는 양반집 자제, 금강산 유람을 왔다가 시련을 이기고 화미아씨와 혼인 


∙ 화미아씨

- 팥죽할매의 딸로서 얼굴이 곱고 마음씨가 여리고 착하다. 


∙ 빠노

- 천진난만하고 늘 배고파하는 코믹한 새잡이 사냥꾼으로 도미도령과 함께 모험을 통과하고 항상 수 다스럽고 실수투성이이지만 요술종의 도움으로 예쁜 색시‘빠나’를 얻는다.  


∙ 빠나

- 빠노의 색시, 처음엔 흉한 노파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겉옷을 벗고 나면 방년18세의 아가씨 


∙ 팥죽할매

- 자라도사를 미워하는 화미의 엄마, 고승 자라도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인 으로서 악의 화신이다. 딸을 시켜 자라도사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한다. 


∙ 자라도사

- 금강산의 고승,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선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 몬나

- 자라도사의 수제자, 화미아씨를 겁탈하려 하는 악한 인물, 도미와 화미의 사랑을 방해하려다 실패 


∙ 오방동이(동(청색),서(백색),남(적색),북(흑색),중앙(황색).어린이들)

- 동(청색), 서(백색), 남(적색), 북(흑색)과 중앙(황색)을 대표하는 산속의 신비한 아이들로서 도미 도 령에게 버림받았다는 오해로 죽으려는 화미아씨와 색시 빠나를 잃고 헤메다가 역시 죽으려 하는 빠노를 살려낸다.


∙ 하녀 (팥죽할매하녀)


∙ 도인1, 도인2, 도인들


∙ 마을사람들




[줄거리]


제1막


어느 날 한양사는 도미도령이 금강산 구경을 왔다가 호랑이에게 물려죽게 되었는데 마침 빨래하러 나왔던 팥죽할멈의 하녀가 보고는 구해주었답니다. 하녀가 팥죽할미에게 알리러 간 사이에 새잡이 사냥꾼 '빠노'가 나타나자 마침 깨어난 도미는 호랑이를 물리쳐준 것이 당신이냐고 묻습니다. 빠노는 그렇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들은 하녀가 거짓말한 대가로 그만 빠노의 입에 자물통을 채워버립니다.


그리고 도미도령에게 자라도사에게 붙잡혀간 팥죽할미의 따님인 화미아씨의 초상화를 보여주자 도미는 그만 첫 눈에 반해서 화미아씨를 자기가 구해오겠노라고 약속합니다. 하녀는 위급할 때 사용하라고 말하며 도미도령에게는 요술피리를 빠노에게는 요술종을 줍니다. 한편 자라도사의 암자에서는 상좌 몬나가 화미아씨를 겁탈 하려합니다. 이 때 빠노가 등장하자 그들은 서로를 괴물로 오인하고는 달아납니다. 화미아씨를 찾아 헤매는 도미도령이 요술피리를 불자 어디선가 아름다운 학이 날아와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도미의 피리소리를 들은 화미아씨는 빠노와 함께 도미도령을 찾아 암자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그만 몬나에게 발각되어 사면에서 몬나의 졸개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되지만 이때 빠노가 요술종을 울리자 모두들 춤을 추게 되는 바람에 위기를 모면합니다.


날나리 소리와 함께 자라도사가 등장하고 몬나가 사찰을 기웃거리던 도미도령을 끌고 옵니다. 화미와 도미는 한눈에 서로 알아보고는 서로 손을 잡으려 하자 몬나가 도미를 공격하려합니다. 몬나는 자라도사의 장풍을 맞고 쓰러지고 자라도사는 도미와 빠노에게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침묵의 시련과 불과 물의 시련을 통과해야할 것을 명합니다. 침묵의 시련을 수행하는 도중 빠노는 계속해서 마실 것 먹을 것등 불평을 말하다가 할머니의 모습으로 나타났던 아름다운 색시 빠나를 잃어버립니다. 한편 도미의 피리소리를 듣고 왔던 화미는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는 도미를 보고 그의 사랑이 식은 줄 알고는 탄식의 노래를 부릅니다. 화미가 울며 나가자 승려들 들어와 도미도령이 침묵의 시련을 통과했음을 알려 줍니다.


 


제2막


사랑의 슬픔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화미아씨를 산속에 사는 신비한 아이들이와서 구해줍니다. 빠노역시 빠나를 찾지 못해 슬픔으로 소나무에 목을 매려하지만 아이들이 만류하며 요술종을 쳐보라고 일러줍니다. 종을 치자 예쁜 빠나가 나타나고 둘은 서로 자기 닮은 아들과 딸을 많이 낳겠다며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끝으로 모든 슬픔과 시련을 통과한 두 쌍의 젊은이가 자라도사의 주례와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혼례식을 갖고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다 같이 춤을 춥니다.




[출연진소개]


∙ 총 감독 – 최상균

∙ 인형극 연출 – 조윤진

∙ 무대디자이너 – 신재희 

∙ 조연출 - 곽아론


∎ 레코딩 출연진 소개


∙ 지휘자 – 김석구

∙ 피아노 – 강연지

∙ 연주 – 오푸스앙상블오케스트라

∙ 도미도령(테너) - 윤부식 

∙ 화미아씨(소프라노) - 이은정

∙ 빠노(바리톤) - 장광석

∙ 빠나(소프라노) - 양세라

∙ 팥죽할매(소프라노) - 조용미

∙ 자라도사(베이스) - 박상돈

∙ 몬나(테너) - 신하섭

∙ 도인1(테너) - 김동현

∙ 도인2(바리톤) - 유진백

∙ 도인들(남성복사중창) - 박천재, 유진백 , 최원석, 김동현, 이승환.

∙ 오방동이(동(청색),서(백색),남(적색),북(흑색),중앙(황색).어린이들)

∙ 1st. 김주형, 박유빈, 김민서

∙ 2nd. 최여진, 한승원, 한재원

∙ 3rd. 박수진, 최진여

∙ 하녀(팥죽할매하녀) - 남계희

∙ 마을사람들(혼성합창) - 전 출연진




 [단체소개]


∎ 조종술사 교육생

윤숙희, 남계희, 김세희, 홍창종, 김현우, 김민희, 이경선, 이진아, 김수현, 이수연, 구효선



∎ 단체 소개 


∙ 현대 인형극회


현대인형극회는 1962년 KBS-TV 개국과 함께 창단되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고자 50년의 외길을 걸어 왔습니다.  KBS, MBC, TBS, EBS, SBS-TV 등 각 방송사의 인형극 프로그램을 탄생시켰고 한국의 인형극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온 인형극의 산증인이 되었습니다. 현대인형극회가 걸어온 길은 한국방송사 (KBS-TV)인형극 역사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저의 가족사 이기도 합니다.  6남매가 쏟아낸 땀과 열정으로 이끌어 왔으며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인형극 전문인을 배출 해 내었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인형극을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에서처럼 인형극은 온 가족이 즐기고 사랑 받는 가족문화의 주역입니다. 42여년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지금부터라도 가족문화의 한 장으로 인형극을 보급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몫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인형극회는 기존 인형극의 틀을 넘어 독창적인 인형개발과 예술성을 겸비한 줄 인형을 통해 무 대에 설 것이며 노하우와 열정을 모아 준비한 인형극의 새로운 장르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 협동조합 문화기획단 마주 


협동조합 문화기획단 마주는 순수예술(음악, 미술, 연극, 인문학 등)을 전공한 청년, 주부 예술전공 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사회적경제 예술단체이다. 가족과 함께하는「패밀리쉘위댄스」, 음악치료 세미나「음악으로 마주할래」, 문화체육관광부 「뮤직파크 사랑콘서트」, 「엄마표 캠핑놀이 북콘서트 & 예술놀이수업」, 「행복 저장 시간」등의 공연과 렉쳐 콘 서트를 진행했으며, 2015 문화가 있는 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동동동 문화놀이터」의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쉘위댄스] 공연을 진행하였고, 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016 KB 스타비 문화예술교육,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토크 콘서트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 문화기획단 마주는 앞으로도 교육사업, 공연기획, 예술축제를 기획, 추진하여 공연문화를 관광문화 산업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소셜미션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사업자 정보 표시
초록발전소 | 김원덕 | 대전 동구 계족로 140번길 113 | 사업자 등록번호 : 305-11-20703 | TEL : 042-301-1001 | Mail : help@gongjeon.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0-대전동구-9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대전공연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