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카이스트 해피클래식
클래식, 오페라 2016. 5. 24. 17:03 |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카이스트 해피클래식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6월 2일
시간 : 19:30
장소 : 카이스트 대강당
티켓정보 : 선착순 무료
주최/기획 : 카이스트,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042)350-2904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
대전시립교향악단 카이스트 해피클래식
□ 아름다운 계절 6월을 맞아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일(수) 19시30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학생들과 연구단지 가족들에게 다양한 작곡가들이 각기 다른 색채로 그려내 신비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ㅇ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교향악단‘해피 클래식’시리즈로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자연을 닮은 클래식 <바다>라는 타이틀로 드넓게 펼쳐진 바다 속에서 정통 클래식을 듣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음악회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인공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뱃노래’를 소프라노 노주호와 메조소프라노 최지선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또 해군으로 바다를 누볐던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바다와 신드바드의 배’에선 여러 타악기를 사용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바다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묘사하며 실감나게 표현해 줄 것이다.
ㅇ마지막 무대 드뷔시의 ‘바다’는 드뷔시의 최고 걸작일 뿐만 아니라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는 곡으로, 드뷔시는 작곡가가 아니면 선원이 되고 싶다 꿈꿨을 만큼 바다를 사랑한 작곡가였다. 이 곡은 바다에 관한 모든 정열을 쏟은 드뷔시가 때론 아름답고 잔잔하게, 때론 거칠고 무시무시한 바다를 스케치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세심함을 느껴 볼 수 있다.
□ 해피 클래식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수준 높은 연주자의 공연과 지휘자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 그리고 관객과의 조화로운 소통이 어려운 음악도 친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된다.
꾸준히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자연을 닮은 클래식’ 연주를 무료로 가까운 곳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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