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3, '현악의 감미로움'
클래식, 오페라 2016. 5. 3. 18:12 |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3, '현악의 감미로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5월 13일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0,000 원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소요시간 : 82분 (인터미션 : 15분)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
꽃보다 아름다운 챔버!!
오케스트라의 주역이자 폭넓은 변화와 풍성한 표현능력의 현악기!!
현악연주자들이 전하는 한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답고 감미로운 무대
화려한 예술적 기교의 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 반카스가 리더로 펼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
현악 앙상블의 감미로움과 오보에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환상의 프로그램
□ 대전시립교향악단 2016 챔버 시리즈, 세 번째 무대! 현악의 감미로움
챔버 시리즈, 그 세 째 시간 ‘현악의 감미로움’오는 5월13일(금)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시즌 챔버 시리즈를 통해 평소 오케스트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내악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임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현악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 화려한 예술적 기교의 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 반카스와 대전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주역이자 폭넓은 변화와 풍성한 표현능력의 현악기들을 만나본다. 현악 주자들이 전하는 한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다운 무대로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에 객원 리더로 참여하며 환상인 호흡으로 찬사를 받았던 아티스 반카스가 다시 한 번 대전을 찾는다.
정확한 음정, 아름다운 음색, 풍부한 표현력과 화려한 음악적 기교로 캐나다를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는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대전시향과 특별한 앙상블을 펼쳐 보일 것이다.
□ 감미로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상의 프로그램
현악앙상블로 보여줄 수 있는 감미로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전반부에는 영국 음악사상 최대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거장 피셀의 압델레이저 모음곡. 현악기의 감미로움과 오보에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을 아티스 반카스와 대전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홍수은의 호흡을 느껴볼 수 있다. 후 반부에서는 블로흐와 윌리엄스의 현악 합주곡들을 통해 폭넓은 변화와 풍부한 표현을 느껴본다.
□ 프로그램
❍ 퍼셀_ 압델레이저 모음곡, 작품 570
H. Purcell(1659~1695)_ Abdelazer Suite, Z. 570
1. Overture(서곡), 2. Rondo(론도), 3. Aria(아리아)
4. Aria(아리아) 5. Minuet(미뉴엣), 6. Aria(아리아)
7. Gigue(무곡), 8. Hornpipe(혼파이프) 9. Aria(아리아)
❍ J. S. 바흐 _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BWV. 1060
J.S. Bach(1735-1782)_ Concerto for Violin & Oboe in C minor BWV. 1060
협연_아티스 반카스, 홍수은
제 1 악장 Allegro(빠르게)
제 2 악장 Adagio(느리게)
제 3 악장 Allegro(빠르게)
- intermission -
❍ 블로흐_ 합주 협주곡 제2번
E. Bloch(1880~1959)_ Concerto Grosso No. 2
제1악장은 Maestoso(장엄하게)
제2악장은 Andante(느리게)
제3악장은 Allegro(빠르게)
제4악장은 Tranquillo(조용하게)
❍ 윌리엄스 _ 현악 합주를 위한 합주 협주곡
R. V. Williams(1872~1958)_ Concerto Grosso for String Orchestra
제1악장 Intrada(전주곡)
제2악장 Burlesca Ostinata(부를레스카 오스티나타)
제3악장 Sarabande(사라방드)
제4악장 Scherzo(스케르초)
제5악장 March and Reprise(행진곡과 반복)
□ 객원리더 겸 바이올린 _ 아티스 반카스(Atis Bankas)
리투아니아계 캐나다인 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 반카스는 캐나다, 유럽, 미국, 한국, 일본, 구소련 연방 등지에서 네지메 예르비, 아이오나 브라운, 앤드류 데이비스, 조앤 팔레타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협연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반카스는 캐나디언 챔버 아카데비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카메르아티스를 이끌고 있으며, 굴드 스트링 콰르텟의 제1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나이아가라에서 열리는 명망 높은 국제 음악 페스티벌인 뮤직 나이아가라의 예술감독을 지내고 있다.
그의 독주와 실내악 활동은 CJRT, CFMX, CBC, NPR 등 다양한 라디오 방송국에서 소개되었으며, 피델리스와 아나렉타의 음악을 CBC 레이블에서 녹음한 바 있다. 그의 연주는 비평가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평을 받았다:
“우리는 매년 여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를 나이아가라에서 만난다. 아티스 반카스는 정확한 음정, 아름다운 음색, 풍부한 표현력과 화려한 음악적 기교가 있다. 이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축하해야 한다” - 피터 홀, WNED 라디오(뉴욕)
“리투아니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 반카스는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예술적 기교를 보여준다” - 에스토니안 데일리
아티스 반카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리투아니아 주립 콘서바토리에서 빅토르 라도비치를 사사하며 독주자, 실내악, 음악 교육, 오케스트라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석사 졸업한 그는 후에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에 진학해 데이비드 오이스트라흐의 클래스에서 세미욘 스니트코프스키를 사사하며 학업을 이었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반카스는 토론토 로열 콘서바토리의 글렌 굴드 스튜디오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음악교육에 대한 그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바렌레이터 상과 카네기홀의 아메리칸 프로티지&엔커 상을 받았으며, 일본, 한국, 유럽, 미국, 캐나다 등지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지냈다. 그의 제자 중 많은 사람이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스트라디바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하이페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코시안 바이올린 콩쿠르, 스틸버그 국제 콩쿠르, 토론토 심포니와 몬트리올 심포니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세인트 조지 국제 기사단에 임명받았고, 아제르바이젠 예술 교육 부처와 아카데미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 오보에_ 홍수은
-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KA (석사) 및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Konzertexamen (박사) 최우수 졸업
- 독일 바이로이트 국제 관악콩쿨 2위 입상, 폴랜드 Tansman 국제콩쿨 Finalist
서울 KBS 신인음악콩쿠르 1위 입상
-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독일 Wuerttembergische Philharmonie Reutlingen, 독일 남서부 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여는클래식 독주회, 동아콩쿨 심사위원 역임
-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 경북대, 경기예고 강사 역임
- 현 대전시향 오보에 수석
목원대학교 출강, 충남대학교 겸임교수
대전챔버뮤직소사이어티 멤버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됐다. 이후 30년간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감동을 주는 앙상블과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마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5년 두 번째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받아 많은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문화도시 대전을 깊이 각인시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충남지역 및 회원을 위한 ‘특별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크리스토프포펜, 정경화, 정명화, 백건우, 강동석, 조수미, 신영옥, 피터 비스펄베이, 피터 야블론스키, 츠요시 츠츠미 조영창 등 저명 음악가들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깊은 맛을 선사해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국내외 유명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를 비롯 파스칼 베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김성향, 김홍재, 제임스 저드, 다니엘 라이스킨, 이종진 등 객원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장 루이스 스토이어만, 조재혁, 임동민, 박종화, 김태형, 선우예권, 문지영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필균. 데이비드 할렌, 백주영 첼리스트 이상 앤더스, 양성원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2016년, 한발 앞선 상상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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