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4 "로맨틱"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4월 5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129분 (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MBC(공동)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4

대전 & 서울 청중들을 위한 “로맨틱” 프로포즈


낭만의 시작 그리고 절정으로 연결되는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낭만적 명곡을 만난다.”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이끈 클래식계의 프린스 마에스트로 김성향!

절정의 기교와 타건으로 로맨틱을 담은 테크니션 피아니스트 조재혁!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로맨틱 감성 속으로 대전과 서울 청중들을 인도한다!




․ 일시 및 장소 : 2016년 4월 5일(화)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2016년 4월 7일(목) 20:00,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객 원  지 휘 : 김성향

․ 협        연 : 피아노 _ 조재혁

․ 프 로 그 램 : 브람스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 15

                브루크너 _ 교향곡 제4번 내림 마장조, 작품 104 “로맨틱”

․ 주        최 : 대전광역시, 대전MBC

․ 주        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 입   장   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대전)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서울)

․ 공 연  문 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 270-8382〜8, http://www.dpo.or.kr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5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4월 7일(목) 저녁 8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로맨틱”을 펼친다.


□ 이번 공연은 일본 클래식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김성향(세이쿄 김)의 객원지휘와 절정의 기교와 타건으로 로맨틱을 담은 테크니션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 지휘자 김성향(세이쿄 김)은 재일교포 출신(교포3세, 현재는 대한민국 귀화)으로 가나자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일본 클래식계의 프린스 마에스트로다.

김성향은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뉴 재팬 필하모닉, 나고야 필하모닉,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 하였고, 최근에는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브람스 베토벤 협주곡을 연주하며 음반까지 발매해 일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아이들을 위한 현대음악을 선보였는데, 이는 조기 음악 교육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 연주 경험으로는 서울시립교향악단(2008년), 부산시립교향악단(2016년 1월)과 연주한 바 있었으며, 2015년 대구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방한하여 크게 호평 받은바 있다.


□ 협연자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테크닉과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스페인 마리아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레이크꼬모 국제콩쿠르, 스페인 페롤 국제콩쿠르,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냈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연주 때마다 열렬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낭만적 명곡을 만나게 되는 이번 무대에서 첫 번째로 연주되는 곡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라단조 작품15>이다. 이 작품은 장대한 사색과 명상 속에 숨겨진 클라라 슈만을 향한 브람스 사랑의 명곡으로, 낭만주의 작곡가 다운 사색과 명상을 보여 주면서도 발랄함이 내재되어 있는 곡으로 브람스 걸작이라 칭송받고 있는 작품이다.


□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는 브루크너가 남긴 9개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적인 명작인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내림 마장조 작품104“로맨틱”>을 연주한다.

싱그러운 새봄에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낭만적 명곡과 함께 “로맨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이번 연주는 대전 연주에서 그치지 않고 4월 7일(목)오후 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2016년 교향악 축제’에 초대받아 서울 청중들에게도 선을 보인다.

대전시향이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24번째로, 대전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About the Artists



▶ 객원지휘 _ 김성향(Seikyo Kim)

일본의 대표적인 지휘자 중 한 명인 김성향은 2009년부터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예술적 동반자’로 지내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 벨기에 브루제의 플랑드르 심포니 오케  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서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요코하마의 가나자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삼임지휘자 활동에 이어, 최근에는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카메라타’ 앙상  블의 만들어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그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뉴 재팬 필하모닉, 나고야 필  하모닉,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였고,   지난 2014년 3월에 콘스탄츠 서독일 필하모니와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카를 객원지휘하  였다. 또한, 2015년 5월에는 예정된 지휘자가 연주할 수 없게 되자 대체 지휘자로서 아이브스와 베토벤을 지휘해 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와 브람스와 베토벤 협주곡을 연주 및 음반을 발매해 일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본 오사카 태생인 김성향은 14세의 나이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 보스톤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공부하였으며, 탱글우드에서 세이지 오자와를,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레오폴트 하거와 유지 유아사를 사사하였다. 1997년에 오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데뷔한 이후 1998년에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젊은 지휘자를 위한 국제 니콜라이 말코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와 로저 노링턴에게 크게 영향을 받아 원전연주를 적극적으로 선보인 덕분에 일본에서 그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으며, 모차르트부터 브람스, 말러, 브루크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쇼스타코비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20세기, 21세기 음악, 특히 에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중 특히 피에르 불레즈, 리게티, 후지쿠라 다이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김성향은 최근 3년간 아이들을 위한 현대 음악을 선보였는데, 이는 조기 음악 교육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피아노 _ 조재혁(Jae Hyuck Cho)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는 조재혁은 국내 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연주가, 해설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재혁은 독주,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중 60회 이상 무대에 선다.  이와 더불어 KBS 클래식 FM의 프로그램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수요일 코너 <위드피아노>에 6년째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라   이브 렉처 콘서트’ 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조재혁은 강원도 춘천 태생으로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황숙중, 김혜자, 조영방에게 사사하고 서울예고를 입학하여 1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뉴욕 맨해튼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로부터 사사하였고 이어 맨해튼 음대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에게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의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콰르텟과의 연주를 비롯하여, DMZ 평화음악회, 금호연세홀 개관기념 하루키 음악회 특별출연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으며, 2016년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봄의제전>” 독주회를 비롯하여, 1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조재혁과 친구들> 등 굵직한 연주들이 계획되어있다. 지난해부터 연중시리즈로 “조재혁의 음악상자”를 스트라디움에서 매월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조재혁의 아침클래식”이라는 연중 체임버 시리즈의 호스트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됐다. 이후 30년간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감동을 주는 앙상블과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마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5년 두 번째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받아 많은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문화도시 대전을 깊이 각인시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충남지역 및 회원을 위한 ‘특별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크리스토프포펜, 정경화, 정명화, 백건우, 강동석, 조수미, 신영옥, 피터 비스펄베이, 피터 야블론스키, 츠요시 츠츠미 조영창 등 저명 음악가들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깊은 맛을 선사해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국내외 유명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를 비롯 파스칼 베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김성향, 김홍재, 제임스 저드, 다니엘 라이스킨, 이종진 등 객원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장 루이스 스토이어만, 조재혁, 임동민, 박종화, 김태형, 선우예권, 문지영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필균. 데이비드 할렌, 백주영 첼리스트 이상 앤더스, 양성원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2016년, 한발 앞선 상상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프로그램


❍ 브람스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 15 (44’)

J. Brahms(1833~1897) _  Piano Concerto No. 1 in d minor, Op. 15

----------------- 피아노 _ 조재혁

1. 1악장 Maestoso

2. 2악장 Adagio

3. 3악장 Rondo. Allegro non troppo



Intermission



❍ 브루크너 _ 교향곡 제4번 내림 마장조, 작품 104 "로맨틱" (70’)

A. Bruckner(1824~1896) _ Symphony No. 4 in E-flat Major, WAB. 104 "Romantic"


1. Bewegt, nicht zu schnell (1악장. 율동적으로 그러나 너무 빠르지 않게)

2. Andante, quasi allegretto (2악장. 느리게, 거의 조금 빠르게처럼)

3. Scherzo. Bewegt (3악장. 율동적으로)

4. Finale.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4악장. 율동적으로 그러나  너무 빠르지 않게)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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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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