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2 '금관악기의 화려한 유혹'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3월 22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70분 (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2

- 금관악기의 화려한 유혹 -


전설을 만들어내는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교향악단 튜바 수석 연주자 페리 호헨데이크 & 대전시립교향악단 금관 연주자들이 펼치는 화려한 앙상블!


차가운 금속에 인간의 입술이 닿았을 때 화려한 유혹이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에서 강렬한 색채와 장엄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금관악기들이 때론 화려하게... 때론 감미롭게...

생명을 불어넣는 화려한 유혹에 초대합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2016 챔버 시리즈, 두 번째 무대! 금관악기의 화려한 유혹

챔버 시리즈, 그 두 번째 시간 ‘관악기의 화려한 유혹’오는 3월22일(화)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시즌 챔버 시리즈를 통해 평소 오케스트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내악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임과 동시에 연주자들과 관객이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화려한 사운드의 공연이 될 것이다.


□ 차가운 금속에 인간의 입술이 닿았을 때 화려한 유혹이 시작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팔이라 불리며 오케스트라에서 강렬한 색채와 웅장한 음향을 필요로 할 때 사용되는 금관악기들의 앙상블을 만나본다. 금관악기 중 오케스트라에서 고음을 맡고 있는 트럼펫, 중음의 호른, 중저음의 트롬본, 저음을 책임지고 있는 튜바는 모두 금속과 놋쇠를 재료로 해서 만들었지만 생명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의 입술 떨림, 호흡을 통해 아름답고 화려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 암스테르담 즈윌링크 콘서바토리의 교수인‘페리 호헨데이크’와 호흡

대전시립교향악단 브라스 앙상블과 함께 호흡을 맞춰 볼 튜바니스트 페리 호헨데이크는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교향악단의 튜바 수석 연주자이자 현재 암스테르담 즈윌링크 콘서바토리의 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연주의 레퍼토리로 중 ‘제 12선법 칸초나’는 가브리엘리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모방적 부분과 호모포니적 부분이 대조되기도 하고, 두 개 악기 그룹이 악구를 교대로 연주하거나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음향적 대조를 이루는 곡이다. 그 외에도 재즈적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팡파레’, ‘튜바와 녹음테이프를 위한 진주Ⅲ’는 페리 호헨데이크의 현란한 연주를 감상하게 하는 비르투오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 프로그램


❍ 가브리엘리 _ <제12선법 칸초나>(킹 편곡)(4’)

G. Gabrieli(1557~1612) _ Canzon duodecimi toni(transcr. & ed. R. King)


❍ 샤이트 _ 금관 5중주를 위한 첸토네 제5번(레이놀즈 편곡)(4’)

S. Scheidt(1587~1654) _ Centone No. 5 for Brass Quintet(transcr. V. Reynolds)

1. Allegro  빠르게

2. Largo 아주 느리게

3. Presto 매우 빠르게


❍ 닐센 _ 신세기 축전 전주곡(안드레젠&드라지 편곡)(3’)

C. Nielsen(1865~1931) _ Festive Prelude for the New Century(arr. M. Andresen & D. Drage)


❍ 홀스트 _ 금관 앙상블을 위한 성 바울 모음곡(헤이너 편곡)(8’)

G. Holst(1874~1934) _ St. Paul's Suite for Brass Ensemble(arr. J. Haynor)

1. Jig  지그

2. Ostinato  오스티나토

3. Intermezzo  인터메조

4. Finale  피날레


❍ 엘가 _ 「수수께기 변주곡」 중 "님로드", 작품 36(템페스트 편곡)(3’)

E. Elgar(1857~1934) _ "Nimrod" from 「Enigma Variations」, Op.36(arr. J. Tempest)


❍ 베셀스 _ 팡파르(2)

J. Wessels(1964~) _ Fanfare


- Intermission -


❍ 첸트팔리 _ 솔로 튜바와 금관 앙상블을 위한 땅의 소리(8‘)

R. Szentpáli(1977~) _ Earth Voices for Solo Tuba and Brass Ensemble


❍ 첸트팔리 _ 튜바와 녹음테이프를 위한 진주 III(7’)

R. Szentpáli(1977) _ Pearls III for Tuba and Tape

1. Since You Left  당신이 떠난 후에

2.Very Good Morning  아주 좋은 아침


❍ 산스트롬 _ 금관 앙상블을 위한 "로타를 위한 노래"(레글 편곡)(4’)

J. Sandström(1954~) _ "Song for Lotta" for Brass Ensemble(arr. T. Rägle)


❍ 웨스피 _ 피츠 케쉬 "자정 무렵"(7’)

O. Waespi(1971~) _ Piz Kesch "Round Midnight"




□ 곡목해설


❍ <제 12선법 칸초나>(Canzon duodecimi toni)- Giovanni Gabrieli

조반니 가브리엘리(Giovanni Gabrieli, 1554-1612)는 이탈리아 작곡가로 16세기 베네치아 악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베네치아 악파는 성 마르코 대성당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악파로 정방형 형태의 성당 건물을 활용해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를 소규모로 분리시켜 여러 곳에 분산시켜 연주함으로써 음향적 대비 면에서 큰 영향을 끼쳤던 악파이다. 조반니 가브리엘리는 이러한 특성을 더욱 발전시켜 다수합창 기법, 협주적 기법 면에서 큰 업적을 이룩하였다.

<제12선법 칸초나>(Canzon duodecimi toni)는 가브리엘리의 대표적 작품인 <종교적 교향곡>(Sacrae Symphoniae)에 속한 작품이다. 원래는 8대의 코르넷과 2대의 트롬본을 위한 작품이지만 코르넷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혹은 바순으로 대치되기도 한다. 이 곡에서는 모방적 부분과 호모포니적 부분이 대조되기도 하고, 두 개 악기 그룹이 악구를 교대로 연주하거나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음향적 대조를 이룬다.


❍ <첸토네>(Centone)-Scheidt

사무엘 샤이트(1587-1654)는 독일의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로 초창기 독일 바로크 세대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전통적인 대위법 양식과 이탈리아의 협주곡 양식을 혼합하여 건반음악과 종교성악음악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남기고 있다. <첸토네>(Centone)는 1621년의 작품이다. ‘Centone’라는 용어는 ‘조각 잇기’라는 의미로 여러 작은 단편들이 묶여서 하나의 작품을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 <새로운 세기를 위한 축제적 서곡>(Festive Prelude for the New Century)- C.   Nielsen

닐슨(1865-1931)은 20세기 전반 활동했던 덴마크 작곡가이다. 그는 작곡가로서 또한 문필가로서 20세기 덴마크 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교향곡과 대중적인 노래 작곡가로서 이름이 높았다. <새로운 세기를 위한 축제적 서곡>은 1900년 작품으로 새로운 세기가 열리는 뜻 깊은 의미를 장대한 음향으로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첫 번째 마디에 ‘자부심을 가지고, 거만하게’(proud pompous)라는 나타냄 말을 사용하고 있으며, 옥타브와 화음적 음형들이 지속되면서 축제적 이미지가 강하게 표현된다. 닐슨은 이 작품을 그의 친구였던 화가 빌럼슨(Jens Ferdinand Wilumsen)에게 헌정하였다.


❍ <성 바오로의 모음곡>(St. Pauls Suite, Op 29, No. 2)-Gustav Holst/Arr James Haynor

홀스트는 스웨덴 출신의 영국작곡가로 극음악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표작으로 관현악곡인 <행성>(1918)이 있다. 관현악곡 <성 바오로의 모음곡>(St. Pauls Suite, Op 29, No. 2)은 1912년 작품으로 원래는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제목은 그가 음악 감독으로 재직했던 성 바오로 여학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홀스트는 그 학교에서 그에게 마련해준 음악실에서 자신의 거의 모든 작품을 완성시켰는데, 그 여학교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한 첫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총 4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제1악장 지그(비바체), 제2악장 오스티나토(프레스토), 제3악장 인테르메조(안단테 콘 모토), 제4악장 피날레(다가손, Dargason)이다. 제4악장 피날레는 홀스트 자신의 작품인 <군악대를 위한 제2 모음곡>의 마지막 악장인 ‘다가손에 의한 환상곡’을 거의 그대로 편곡한 것이다. 작곡가는 이 작품에서 르네상스 시대 영국에서 유행했던 대중 춤인 ‘다가손’의 선율과 영국민요 ‘그린 슬리브스’(Green sleeves) 선율을 함께 엮어 민속음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 <수수께끼 변주곡, Op. 36> 중 ‘님로드’(Nimrod from "Enigma Variations" Op. 36)-Edward Elgar/Arr.  Jim Tempest

님로드(Nimrod)는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Op. 36> 중 제9 변주에 해당하는 곡이다. <수수께끼 변주곡, Op. 36>은 주제와 14개의 변주로 이루어진 신비하면서도 큰 규모를 가진 작품이다. 각 변주에는 이니셜이 붙어있는데, 이 이니셜은 각 변주를 헌정한 친구들의 이름이다. 제9 변주에는 니므롯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니므롯은 성경상의 인물로 노아의 후손이며 뛰어난 사냥꾼이다. 이 변주는 엘가의 친구였던 예거(Robert Jaeger)에게 헌정되었는데 ‘예거’가 독일어로 ‘사냥꾼’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변주에 니므롯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이다. 예거의 성격을 따라 작품 전체가 조용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일관된다.


❍ <팡파레>(Fanfare)- Jan Wessels

베셀즈는 재즈 트럼펫과 클래식 트럼펫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작곡가로서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모두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을 남기고 있다. 그의 작품인 <팡파레>(Fanfare)는 덴마크의 [2009년 트럼펫 ‘파티’]를 위해 쓰인 곡이다.


❍ <튜바 솔로와 관악 앙상블을 위한 땅의 목소리>(Earth Voices for Solo Tuba and Brass Ensemble, 2000)- Roland Szentpali (1977)

첸트팔리(Roland Szentpali, 1977-)는 헝가리 튜바연주자 및 작곡가이다. 오케스트라, 실내악, 다양한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들을 작곡하였으며, 게오르그 솔티 브라스앙상블의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의 <튜바 솔로와 관악 앙상블을 위한 땅의 목소리>는 튜바의 전설이자 관악 교육자로 유명한 로저 보보(Roger Bobo)에게 헌정된 곡이다. 원래는 튜바 앙상블을 위한 작품이었으나 후에 관악 앙상블을 위한 작품으로 개작했다. 이 작품에서는 어떻게 인간인 우리가 귀중한 선물인 어머니 ‘땅’을 선사받았는지가 묘사된다. 작은 어린이인 우리는 진정으로 땅을 사랑할 수 없고, 땅이 부패하도록 내버려둔다. 그러다가 단지 작품의 끝부분에서야, 즉 우리가 성장할 그 어느 날에서야 일말의 희망을 발견하며 변화가 이루어진다.


❍ <튜바와 녹음테이프를 위한 진주 III>(Pearls III  for Solo Tuba and Tape-  Roland Szentpali

<튜바와 녹음테이프를 위한 진주 III>는 첸트팔리가 발매한 CD "Meet the Beat"에 담긴 작품으로 튜바 솔로를 위한 비르투오소적인 작품이다. 반주로서는 키보드와 보컬 비트 박스를 활용한다. 이 작품은 재즈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으며 유포니움을 위한 작품인 <진주 I>, <진주 II>의 후속으로 쓰였다. 제1악장 ‘너를 떠난 이후로’(Since you Left), 2악장 ‘베리 굿 모닝’(Very Good Morn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금관 앙상블을 위한 "로타를 위한 노래"

<Sang till Lotta>는 작곡가 샌드스트롬이 자신의 친구의 딸인 로타(Lotta)를 위해 작곡한 작품이다. 샌드스트롬은 이 작품의 작곡 동기에 대해 이렇게 회상한다. "나의 <모터바이크(motorbike, 모터 달린 자전거) 협주곡>이 순회연주를 시작했을 무렵, 나의 절친의 딸 로타가 트롬본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에게 그녀를 위해 트롬본 협주곡을 작곡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후에 협주곡을 작곡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생일에 그녀가 트럼본을 연주하고 그의 아버지가 반주를 하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들었다."


❍ 피츠 케쉬 "자정 무렵"

바에스피(Oliver Waespi)는 스위스 작곡가이다. <케쉬 산 정상>((Piz Kesch))은 해발 3,418미터에 위치한 케쉬 산 정상 근처에 지어진 스위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산장들 중 하나를 기리기 위해 작곡되었다. 스위스 가족들은 해발 2,625미터에 있는 이 산장에서 악기를 택해 밤늦게까지 즉흥연주를 한다. 바에스피는 이를 기리기 위해 재미있는 펑키 스타일로 이 작품을 작곡하였다.




□ 객원리더 겸 튜바 _ 페리 호헨데이크(Tuba _ Perry Hoogendijk)

이번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를 통해 금관 앙상블을 리드하는 페리 호헨데이크는 1971년 네덜란드 태생으로 9세 때부터 아버지에게 테너 튜바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베이스 튜바로 변경하여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해 연주와 교습 과정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독일 에센과 데트몰트 콘서바토리에서 쾰른 서독일 방송 교향악단의 솔로 튜바 연주자인 한스 니켈을 사사하였다.

1997년 7월, 세계적인 튜바 독주자인 로저 포포로에게 "신예 연주자"로서 초청받아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에서 개최된 국제 튜바 컨퍼런스에 참가한 바 있다. 1999년 12월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국제 튜바 독주자 콩쿠르에 참가해 3등을 수상했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북 네델란드 교향악단의 단원을 역임했으며, 2004년 9월부터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교향악단의 튜바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암스테르담 즈윌링크 콘서바토리의 교수를 맡고 있다.

아울러 그는, 연주 활동과 더불어 저음부 금관악기 연주자들을 위한 교습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2월에는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진행된 렉스 마틴의 튜바 수업에 객원 교수로 초청받아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그는 튜바 독주자로서의 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데, 튜바 독주와 관악밴드를 위한 새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튜바 연주자로는 드물게 독주 음반인 ‘퀵실버’를 녹음 발매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됐다. 이후 30년간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감동을 주는 앙상블과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2014년 창단 30주년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마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5년 두 번째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받아 많은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문화도시 대전을 깊이 각인시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충남지역 및 회원을 위한 ‘특별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크리스토프포펜, 정경화, 정명화, 백건우, 강동석, 조수미, 신영옥, 피터 비스펄베이, 피터 야블론스키, 츠요시 츠츠미 조영창 등 저명 음악가들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의 깊은 맛을 선사해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국내외 유명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줄리안 코바체프를 비롯 파스칼 베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김성향, 김홍재, 제임스 저드, 다니엘 라이스킨, 이종진 등 객원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장 루이스 스토이어만, 조재혁, 임동민, 박종화, 김태형, 선우예권, 문지영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필균. 데이비드 할렌, 백주영 첼리스트 이상 앤더스, 양성원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2016년, 한발 앞선 상상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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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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