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갤러리, 홍상식 개인전
대전 전시회 2024. 10. 19. 23:55 |
전시명 : 아리아 갤러리, 홍상식 개인전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24년 10월 25일(금)~11월 6일(수)
관람시간 : 12:00-19:00, 월, 화 휴무
장소 : 아리아 갤러리(대전 중구 중앙로 170번길 48)
문의처 : 아리아 갤러리 0507-1327-0531
[전시회소개]
홍상식 작가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11월 6일(수)까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아리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목원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홍상식 작가는 일회용 빨대, 국수 등 일회성, 단일성 소비재를 사용하여 형상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인 조각 방법이 아닌 쌓기와 밀기라는 새로운 기법을 통하여 작품을 제작합니다. 일회성 오브제로 무분별한 개별과 현대인의 지나친 욕망을 키워드로 경고의 신호를 보내는 듯 하며, 소재의 변주로 생성된 다양한 이미지로 관람객에게 재미를 제공합니다.
빨대는 속이 원형으로 비어있는 관 형태가 갖는 관통성으로 인해 작품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 외에도 빨대의 원형 구멍과 구멍 사이로 보이는 작품 너머의 공간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일회용품인 빨대를 이용해 가변적 형태와 크기를 연출하여 관객의 시점에 따라 작품사이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빨대 너머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일상적 오브제의 작품화로 풍경 너머의 풍경이 갖는 확장의 미를 사회적 모순의 새로운 의미로 파생시키며, 이러한 작가의 합성법으로 재치를 느끼게 합니다.
운영 시간은 12시에서 19시까지이며, 월,화 휴무입니다.
도슨트가 준비되어, 0507-1327-0531, ariagalleryall@gmail.com으로 문의시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작가소개]
홍상식 작가는 빨대라는 일상적인 소재로 조형성과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어릴 적 국수다발로 모양을 만드는 놀이에서 시작된 작업은 매혹적인 시각적 즐거움과, 관람객의 시각에 따라 변화하는 빨대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게 하며 관람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을 유도합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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