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국제음악제, Duo On(温)의 채색화 퍼레이드 '당신만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

 

행사명 : 2024 대전국제음악제, Duo On(温)의 채색화 퍼레이드 '당신만이 열쇠를 가지고 있다'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8월 12일(월)
시간 : 19:30
장소 : 클라라하우스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연령제한 없음
소요시간 : 약 60 분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공연소개]

브리튼의 음악 <일뤼미나시옹>의 첫 가사인 ‘나만이 이 야만적 퍼레이드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를 패러디한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을 포함한 정통 클래식부터 루토슬라브스키, 켄지 번치 등 20-21세기 작품들까지 비올라와 첼로로 연주되는 다양한 음악을, 그림(피카소, 뭉크, 모네 등의 작품)과 함께 감상하며 ‘새로운 것과의 조우’를 향한 여정을 그린다.

 

 

 

 

 

 

[프로그램]

<뒤죽박죽 도시 거리의 풍경, 새로움을 만나다.> 
A. Piazzolla / La calle 92 (Arr. for Viola and Cello)
피아졸라 /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92번가’

<옛 것이 살아나는 순간>
L.v. Beethoven / Duet with Two Obligato Eyeglasses, WoO32 
베토벤 /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듀엣 ‘안경’

<빛의 이야기>
E. Morricone / Cinema Paradiso OST
모리코네 / 영화 시네마천국 OST 중

<아름다운 그대의 이름>
W. Lutoslawski / Sacher Variation for Cello Solo 
루토스와프스키 / 첼로 솔로를 위한 Sacher 변주곡 

<새로운 기준, 새로운 퍼레이드> 
K. Bunch / The 3 Gs 
번치 / 비올라 솔로를 위한 3개의 G

<새 출발의 마지막 열쇠> 
F. Mendelssohn / Auf Flügeln des Gesanges, Op.34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 위에



[출연진소개]

비올라 박미영
박미영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 학위와 Graduate Diploma를 취득했다. 바로크콩쿨, 음악저널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한 비올리스트 박미영은 Green Mountain Chamber Orchestra Music Festival과 Just Viola Festival에 참가했으며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 초청 연주, 일본 삿포로 교류연주회 CPBC오케스트라 협연, KBS 바보음악회 DCMF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국제적 연주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전 예술의전당 뉴썸머아티스트와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로 선정되었던 그녀는, 보스톤 화음챔버오케스트라와 하프너신포니에타에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디 에클렛콰르텟과 앙상블소토보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의 강사 및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DCMF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및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첼로 배유미
배유미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수석 졸업 후,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미국 보스턴한미문화재단(KACF)의 예술감독 및 메사추세츠국제예술페스티벌(MIFA)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카네기홀 콩쿨에서 우승하여 리사이틀연주, 포르테뉴욕챔버뮤직시리즈 (FNYCMS) 보스턴 초청연주,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키르기스스탄 초청 한국문화축제 연주 및 하버드케네디스쿨 등 에서의 연주를 이어가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러시아 브라이트보우앙상블, Boston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 화성심포니와의 협연 외 Victory Players, Eclatant Trio, Boston Accompanietta, NEMPAC 오페라단, 필하모니아보스턴, 하프너신포니에타, 뉴잉글랜드레퍼토리오케스트라, 앙상블로제, 앙상블반 등 다수의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에서 단원 및 수석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보스턴대학교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재직했으며, 울산과학대학교, 공군사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에서의 강사를 역임,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및 숙명여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피아노 한민선
한민선은 충남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재학 중 도독했다.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는 가곡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실내악 및 성악반주 실기조교로도 활동하였다. 충남대학교와 목원대학교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제 3회 베를린 국립음대(UDK)가 주최한 Lied Forum에서 초청연주를 하였으며, 다수의 독창회와 오페라에서 반주를 맡은 경험이 있다. 대전시립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등에서 협업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고, 바로크페스티벌, 국제음악제, 실내악축제, 인문학콘서트, 아침을 여는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에 출연하였다. 현재는 앙상블 소토보체의 멤버로 활동하며, 한국 반주협회의 정회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