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할인] 제1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음악극-예외와 관습' 국내참가작 – 서울(연극집단 반)

 

행사명 : [티켓할인] 제1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음악극-예외와 관습' 국내참가작 – 서울(연극집단 반)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4년 8월 14일(수)~15일(목)
시간 : 14일(수) 오후 7시 30분 / 15일(목) 오후 4시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전석 30,000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일반 20,000원 초중고대학생 15,000원 / 재관람(티켓소지자) 15,000원 / 예술인패스할인 15,000원 / 종합관람권(4개공연) 50,000원 / 10인이상 단체관람 10,000원/1인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없음 ★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0분 
주최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국내참가작 – 서울
연극집단 반
‘음악극-예외와 관습’

[공연정보]
공연장 : 소극장 고도
공연일시 : 2024. 8. 14(수) 19:30 / 2024. 8. 15(목) 16:00
러닝타임 : 80분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반드시 석유 사업권을 따내야 하는 상인 카알 랑그만, 그의 여행길을 돕는 길잡이, 그리고 짐꾼 쿨리. 세 사람은 상인의 재촉 아래 긴 여행을 떠난다. 상인은 자신보다 쿨리를 더욱 챙기는 길잡이의 모습에 불안을 느끼고 급기야 길잡이를 해고하게 된다. 이제 그들 앞에는 끝도 없이 펼쳐진 야히 사막과 각자의 관습만이 존재한다. 물이 점점 떨어지자 상인은 계속 불안해하고 급기야 물을 주려고 다가오는 짐꾼을 죽인다.
이에 쿨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이 열리고, 상인은 자신을 입장을 호소하며 재판을 받게 된다. 과연 재판의 결과는 유죄일까, 무죄일까?

[연출의도]
이 작품 속 주인공들은 본인의 관습에 따른 여정을 떠나지만 예상치 못한 ‘예외’를 맞닥뜨린다. 우리가 알던 세상을 뒤흔드는 예외를 만났을 때, 그리고 그 예외가 기존 관습의 민낯을 폭로할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관습이 악습일지라도 안정적인 사회를 위해 따르는 것이 옳은가, 예상할 수 없는 진통을 겪더라도 예외를 우리의 새로운 관습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은가?

우리는 브레히트의 <예외와 관습>을 게스투스가 확실한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 움직임 등을 활용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를 통해 당연시되는 세상의 관습이 부조리로 만연하다는 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뼈아프도록 불편하게 다가오는 ‘예외’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관객층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극단소개]
연극집단 反(반)은 1996년 동인제로 창단한 비영리단체입니다.
연극집단 反은 1996년 5월 작가주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동인제로 창단하여, 창단공연 <바라해라> 박장렬 작/연출을 시작으로 2024년 창단 28주년을 맞이한 전통과 열정의 극단입니다. 앞으로도 연극집단 반은 건강한 연극정신으로 사람다운 사람, 연극다운 연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출연자 (배역·이름 순)
상인-장용철 / 길잡이-공재민 / 쿨리-송현섭 / 코러스-이가을 / 코러스-차지예 / 코러스-김희애 / 코러스-유지훈 / 코러스-박성제 / 코러스-안유승 / 코러스_진유리
스텝진
작가-베르톨트 브레히트 / 연출-김지은 / 무대디자이너-이창원 / 조명 디자이너-배대두 / 음악-박진규 / 안무-양은숙 / 음향-박성석 / 무대감독-최지환 / 음향 오퍼-방은영 / 조명 오퍼-장인아 / 조연출-김형우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