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 - 신진예술가
대전 클래식, 오페라 2024. 3. 31. 21:39 |
행사명 : 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 - 신진예술가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4월 21일
시간 : 15:00, 19:00/ 1일 2회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2017년(포함) 이전 출생자까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14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daejeon.go.kr/djac/performanceView.do?menuSeq=6709&code=4810&yyyymm=202404&type=image&listCondition=&pageIndex=2
□ 공연소개
2020년 ‘베토벤 아벤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하이든, 브람스에 이어 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 ‘아벤트 시리즈’가 올해는 음악제의 작곡가를 바흐(Johann Sebastian Bach)로 정하고 피아니스트 안종도를 음악감독으로 선정했다.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는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와 바흐의 아들들’이라는 주제로 음악감독이 엄선했으며 출연진은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예술가들은 음악감독과의 연습을 거쳐 솔로 및 앙상블 역할을 맡아 바흐의 곡들로 가득한 음악제의 여정을 함께한다. 특히 이번 [바흐 아벤트]에서는 기존의 신진예술가 발굴프로젝트였던 SNAC(Summer New Artists Concert)을 프로그램 3회차 중 1회차로 포함시켜, ‘아벤트 시리즈’의 폭을 더욱 넓히면서도, 젊은 예술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공연장의 역할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출연진
음악감독 안종도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디스트인 안종도는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 아트센터인천의 마티네 공연 호스트를 맡아 4회에 걸친 마티네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으로 5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1 >에서는 한국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하이든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을 연주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9-2021 시즌에는 독일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도쿄 토판홀, 남아공 뮤직 소사이어티, 아트센터 인천, 예술의 전당 IBK 홀 등에서 독주회를 열며 독일과 프랑스 바로크, 낭만주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독일 함부르크에 창의적 문화 융합 프로덕션인 Studio Philip An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작곡가, 안무가, 미술가, 이머시브 아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발전시키고 그 가치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안종도는 2022년 3월부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출연진
신진예술가│ 김재승(피아노) / 박희경(소프라노)
□ 프로그램
낮 공연. 2024. 4. 21.(일) 15:00 – 피아니스트 김재승
J.S. Bach Toccata G Major, BWV.916
(1685~1750)
F. Schubert Piano Sonata a minor D.537, Op.164
(1797~1828)
ⅰ. Allegro ma non troppo
ⅱ. Allegretto quasi andantino
ⅲ. Allegro vivace
F. Mendelssohn-Bartholdy - ‘Lieder ohne Worte’ Op.19
(1809~1847)
Ⅰ. Andante con moto
Ⅱ. Andante espressivo
Ⅲ. Molto Allegro e vivace
Ⅳ. Moderato
Ⅴ. Piano agitato
Ⅵ. Andante sostenuto (Barcarolle Venitienne)
Gilead Mishory An Aeneas , Ⅴ. das Meer
(1960~ )
피아니스트 김재승은 오영란 교수를 사사, 충남대학교에 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송혜주 사사), 같은 해 독일로 유학의 길에 올랐다. 독일에서 Tomas Günter, Susanne Achilles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여 음악적 지식, 다양한 소리에 대한 연구와 테크닉등 많은 것을 배워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Master 과정 만점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하였다.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가야에게 사사하여 더욱 깊이있는 음악을 배워 Master 과정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칼스루에 국립음대의 C.A.S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 Carmen Piazzini 에게 사사하고 수료하였다.
칼스루에 국립음대 재학 당시 Velte Saal, Genuit Saal, Wolfgang Rihm Forum 등 많은 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입학 당시 좋은 기회로 Prof. Dr.h.c. Daniel Fueter의 Campus One 런치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독일 Sankt Goar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Happy Birthday Ludwig! ’ 베토벤 250주년 기념 연주회 일원으로 초청되었다.
많은 연주활동과 더불어 소프라노 Maria Venuti 의 클래스 전임 반주자로 함께 하였고, KammerMusik (실내악)을 Michael Uhde 와 Markus Stange 에게 사사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전도유망한 젊은 음악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열정을 가지고 귀국한 피아니스트 김재승은 2023년 제 7회 A.H.C.P Risingstar Concert 아트브릿지 선정 독주회를 가졌고 현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며 Ottimo Ensemble 전임 반주자와 세종 청년문화 예술인협회 이사로 선임되었고, 2024년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바흐 아벤트>의 신진예술가로 선발되어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다.
저녁 공연. 2024. 4. 21.(일) 19:00 – 소프라노 박희경
<아리아>
W. A. Mozart Durch Zartlichkeit und Schmeicheln
오페라 Die Entfuhrung aus dem Serail
G. Rossini Una voce poco fa
오페라 Barbiere di Siviglia
R. Strauss Großmachtige Prinzessin
오페라 Ariadne auf Naxos
J. Strauss II Mein Herr Marquis
오패레타 Die Fledermaus
L. Bernstein Glitter and be Gay
오페레타 Candide
<오라토리오 아리아>
J. S. Bach Ich folge dir gleichfalls(St. John Passion
F. J. Haydn Nun beut die Flur (Die Schopfung
<가곡>
R. Schumann Widmung
R. Schumann Er ist’s
Fr. Schubert Ganymed
F. P. Schubert Gretchen am Spinnrade
J. Brahms Meine Liebe ist grun
R. Strauss Nichts
C. Debussy Pierrot
John duke Heart! We will forget him
소프라노 박희경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교에서 4년 동안 장학금을 수혜하며 서 필 교수와 김남영 교수를 사사로 졸업하였다. 2019년에는 제2회 Korean American Music Association(KAMA)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등, 2020년 제21회 에듀 클래식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했다.
학부시절 정기연주회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에서 아델레 역을,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에서 발렌시엔느 역을, 아리고 보이토의 오페라 ‘메피스토펠레’에서 마르게리타 역을 맡았다. 학부 졸업 이후 그녀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교 오페라과 석사과정에서 Barbara Bonney와 Elisabeth Wilke를 사사하였고, 지휘자 Gernot Sahler와 연출가 Alexander Von Pfeil과 함께 모차르테움 오페라 프로젝트 중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에서 큐피트와 미네르바 역을,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에서 드루질라 역을,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알버트 헤링’에서 미스 워즈워스 역을,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에서 데스피나 역을 맡았다.
또한 Bachchor Salzburg 합창단원으로서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그 후 작년 9월부터 성악 예찬 예비예술인 발굴 육성 프로그램에 최종 8인으로 선정되어 약 4개월간의 커리큘럼 후, 고양아람누리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녀는 올해 7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제10회 Marvão Festival에서 지휘자 Christoph Poppen과 함께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블론데 역으로 유럽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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