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목동4&선화B 구역
전시회 2020. 9. 1. 01:59 |
전시명 :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목동4&선화B 구역
유형 : 대전전시(온라인)
날짜 : 2020년 8월 6일~12월 31일
장소 :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관람 (http://dcaf.or.kr)
문의처 : 대전문화재단 042-632-8382
기타사항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관람만 가능합니다.
[전시회소개]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사라진 동네, 남겨진 기억:목동4 & 선화B 구역> 에서는 2019년도 지역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기록물과 새롭게 창작된 예술작품을 소개합니다.
지역리서치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재개발지역에 대한 문화·예술적 기록화 사업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제 간 교류를 통해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관점으로 지역을 읽어낼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목동4구역’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선화B구역’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단체로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 당시 대전시에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던 106개소 중에서 철거 일정이 직면해 있는 지역을 1차로 선별한 후, 문화사적 중요도를 고려하여 목동4구역과 선화B구역을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조사 기록물부터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언어로 지역을 나타내는 다양한 텍스트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맥락을 형성하고, 나아가 재개발로 사라지는 지역의 새로운 역사로 기억되고자 합니다.
고정원_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대전공업고등학교 제9회동창회 입간판_추정 제작 년도 1980_1990, 수집 2019
박영리_풍경_페이퍼아트_1200x500mm_2019
정상숙_목중로 19번길 69_어반스케치_ 297x210mm_ 2019
[작가소개, 프로필]
박영리 작가는 기억의 풍경을 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페이퍼 아트로 표현했으며, 정상숙 작가는 어반스케치, 어반콜라주 기법으로 주민들이 떠나기 전 목동의 따뜻한 풍경을 담아냈다.
고정원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으로 실제 선화B구역에서 주민들이 떠나며 버린 물건들을 오브제로 수집하여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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