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선영 개인전 ‘푸른 위로’ , 정경아갤러리
전시회 2020. 8. 30. 16:52 |
전시명 : [세종시] 김선영 개인전 ‘푸른 위로’
유형 : 세종시 전시회(현대서예)
날짜 : 2020년 9월 1일~10월 18일
관람시간 : 10:00~18:00, 전시마감일 : 10:00~16:00, 연중무휴
장소 : 정경아갤러리(세종시 한누리대로 2144 보람동, 스마트허브2(커피공주)
문의처 : 정경아갤러리 0507-1301-8671
[전시회 소개]
전시명 : 김선영 개인전 '푸른 위로'
서예와 캘리그라피, 디자인이 함께 하는 김선영 두 번째 개인전
브랜딩 디자이너,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인 김선영 작가의 '푸른 위로'展이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세종시청 앞 정경아 갤러리에서 열린다.
‘푸른 위로’는 진실한 사랑 속에 수반되는 블루(슬픔, 헌신, 희생)에 관한 감정을 문자로 표현한 김선영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서예와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변형시키지 않은 전통 서예의 고유한 형태에 디자인을 합쳐 새로운 형태와 조형미를 탐색하였다.
표현된 서체는 금문(모공정), 여사서체, 정자체, 현대 캘리그라피 등으로 글이 가지는 의미를 작가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글씨에 담았으며 모필이 가진 특성을 고려하여 붓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필압과 속도에 차이를 두어 도구에 따른 특질의 발현성에 주목하였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서예와 한글의 다양한 확장성을 발견하고 서예와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월 18일까지이다.
문의는 0507-1301-8671(정경아갤러리), 0505-505-5454(디자인엑스아트)
[작가의 말]
고통 속에서 사랑을 본다.
타오른 사랑은
푸른 불꽃처럼 피어올라
기쁨과 희열을, 때론 슬픔과 비극을
실어나르는 영혼의 혈관이 된다.
푸른 위로는
사랑의 기저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더미들 속에 잠겨 있다.
사랑의 긍지는
어떠한 삶의 위로도 대신한다.
[작가소개, 프로필]
20년 경력의 브랜딩디자이너,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전서체 부문 입선하였으며 한글 글꼴 연구 및 전통서예와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문자예술의 확장성을 탐구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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