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예매할인] 곡하고 노래하리라, 신채호와 의열단, 극단새벽, 대전연극
대전 연극 2019. 6. 6. 21:48 |
행사명 : [티켓예매할인] 곡하고 노래하리라, 신채호와 의열단, 극단새벽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9년 6월 24일(월)~6월 30일(일)
시간 : 평일 PM 7:30, 토,일 PM 4:00
장소 : 6월 24일~30일 : 상상아트홀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전석 30,000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초중고대학생 15,000원, 일반 2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5분
주최/기획 : 극단새벽
문의처 : 극단새벽 010-5409-4476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단체관람 문의 : 042-301-1001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극단 새벽의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 임시정부 수립, 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
제3회(36회로 복원)대한민국연극제 대상에 빛나는 극단 새벽은 삼일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에 맞춰 민족정신을 재조명하고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을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재창조하기 위하여 조선 의열단과 단재선생의 이야기를 극화하여 예술창작의 소재로 활용함으로써 2019 대전방문의 해에 맞추어 외부 관객의 대전 방문 또한 유도해보고자 한다.
기획의도1
단재 신채호 선생은 독립 운동가이자, 언론인, 사학자로 일생을 보낸 대전의 위인 중 한 명이다. 항일 독립 운동의 이념적 지도자였으며 우리나라 언론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독립 운동가들에 비해 알려진 업적이 미진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신채호와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김원봉 역시 역사적으로 알려진 바가 적다. 그들의 삶을 연극을 통해 재조명함으로써 지금의 현대인이 직면한 역사적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기획의도2
대전에서 태어난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신채호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한다. 단재 신채호는 꼿꼿하고 강직한 민족주의자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그의 말을 기려 과거의 역사를 연극을 통해 재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사회적 운동에 참여하고, 예술적 가치를 통해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연출의도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야기면서 동시에 그 시절의 독립운동가들, 나아가 이름 없는 민중들의 이야기까지 그려볼 수 있는 무대가 되길 원했습니다.
실존했던 인물을 무대 위로 끌어올리는 일은 많이 조심스럽고 어렵습니다. 역사 속에 당당히 살아 계신 그 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애썼습니다. 그럼에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 분들만큼 치열하진 못했기 때문입니다.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시대를 살아낸 분들, 극 중의 모든 인물들과 그 때와 지금의 모든 민중들이 함께 만나 실컷 곡하고 실컷 노래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작업했습니다.
줄거리
민중해방의 방법을 ‘폭력’으로써 주장할 수밖에 없던 간악한 일제통치의 시대.
일본에 빼앗긴 주권을 찾기 위해 다른 강대국에 주권을 맡기자는 정치가들,
시대에 휘둘려 나약하게 변질되어 버린, 소위 ‘인텔리겐차’란 지식인들.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은 같을지나 서로 깊이가 너무도 다른 그 고립무원 속에서 단재 신채호와 의열단 김원봉이 만난다.
누구보다도 간절했던 그들의 폭력이 각각 ‘폭탄’과 ‘조선혁명선언문’으로 완성되어 섞인다. 그리고 실패한다.
<곡하고 노래하리라!>는 죽거나 체포되거나 실패하던 시절 속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었던 인간들을 이야기한다. 곡할 수도 노래할 수도 없던 시절 속에서, 죽는 순간까지도 글을 놓지 않았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투쟁을 이야기한다.
출연
오해영 - 신채호
정아더 - 김원봉
우기식 – 김창숙, 임정요원, 의열단원, 경부
김주원 – 박자혜, 임정요원, 의열단원 외
이성희 – 현계옥, 임정요원, 의열단원 외
정지예 – 이은숙, 임정요원, 의열단원 외
이종국 – 김상옥, 임정요원, 의열단원 외
나현우 – 심훈, 마자르, 임정요원, 의열단원
스텝
작 - 정미진
각색 - 김주원
연출 - 한선덕
작곡 - 김지혜
안무 - 서경희
예술감독 - 이승희
조연출 - 서경동
무대감독 - 장은숙
기획 – 이여진, 이혜린
드라마투르그 - 소희정
무대디자인 - 박찬호
의상 디자인 - 이인선
편곡 – 박정현, 정다은
분장 - 김은경
자문 - 최창희
진행 – 김병규, 박효근, 이기향
사진 - 문익상
디자인, 홍보 - 김원덕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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