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청아율 제7회 정기연주회 

장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9년 3월 9일(토) 

시간 : 16:0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 전석 무료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주최/기획 : 주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  후원: 유성구청 

문의처 :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 010-8943-7923 






[공연 소개]

청아율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청아율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국악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2012년 창단된 단체로, 청소년에게 국악의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자원봉사와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청소년 국악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21세기의 화두는 ‘문화융성’으로 우리나라는 훌륭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문화를 선도할 무궁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국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고, 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를 창조하는 일은 우리 문화를 제대로 배우고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기에, 순수 민간 청소년 아마추어 국악 단체인 청아율은 문화 경쟁시대에 문화강국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청아율의 작은 날갯짓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날을 꿈꾸며, 오늘도 단원들은 전통의 맥을 잇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소개]

1.  군악정악 합주곡 평조회상의 8곡 중 가장 마지막 곡으로 타령 장단에 얹혀 쾌활한 진행으로 연주된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징적인 점은 3장의 권마성(勸馬聲) 부분에 이르러서 피리의 높은 음이 호령조로 4장단 연속 뻗어지다가 끊이며, 이어서 대금·해금 등 여러 악기들의 연음이 뻗어질 때 장구장단과 좌고(座鼓)의 대소 타점(打點)과 함께 거드럭거리고, 흥청대는 조화로운 운치와 멋은 선풍적(仙風的) 호화의 극치라 할 수 있겠다.
※권마성-옛날 양반가들의 행차 시 사령들이 말위에서 ‘물럿거라!’ 하며 호령하던 모습

2. 천년만세
천년만년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고품격 선비 음악인 풍류음악의 대표적인 합주곡으로서 세악 편성으로 향피리 대신 가느다란 세피리가 쓰이며 단소, 양금 등이 편성 된다.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이렇게 세곡으로 이루어져있다. 흥청흥청 대화하듯 악기들이 서로 주고받는 맛이 일품이다.

3. 해금  
-첨밀밀   ost
1997 개봉
*첨밀밀   (꿀처럼 달콤하다)
*월량대표아적심
(달빛이 나의마음을 비추어요)
애틋하면서도 감미로운 애절한 사랑이야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2001개봉
마음이 편안해지고  넓은 초록들판 과  푸른 하늘이 생각나는 곡.
멜로디가 편안하기 때문에 연주하면서도 행복해지는 곡이다.

4. 염불주제에 의한 환상곡 (작곡 이강덕)
돌아가신 아버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1969년  쓰여 진 곡이다. 환상곡이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작곡자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악상을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고 있다. 전체적인  곡의 느낌은 밝고 화려하며 경쾌하다. 아버님의 사후세계가 편안하기를 기원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메나리조를 바탕으로 비교적 쉬운 가락과  반복되는 장단이  듣는 이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도록 한다.

5. 대전서곡 (작곡 지원석)
이 곡은 단악장에 3부분 형식으로 범패와 대전농요의 선율적 장단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중모리. 굿거리. 엇모리. 자진모리로 이어지는 장단과 선법 및 조성의 변화, 선비의 고장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저력을 갖고 있는 대전만의 멋과 흥을 나타냈으며 특히 마지막 부분은 21세기 과학문화 도시로 향하는 문을 힘차게 두드리고 활기차게 열어가는 대전의 기상을 표현하였다.

6. 프론티어 (작곡 양방언)곡 이름은 생소 할지 모르나 들어보면 귀에 매우 익숙할 수 있다. 2002년 아시안 게임의 공식 주제가인 이곡은 뉴에이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재일 한국인 2세 양방언의 베스트 곡이며, 광고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평소의 호탕한 멜로디와 함께 꽹과리, 장구, 징 등 타악기들의 3+3+2+2 박으로 경쾌하게 진행되며 신디사이저의 감미로운 선율이 매력이다.



[출연진소개]

초등3~고등학생 53명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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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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