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고전에서 신고전, 그리고 인상주의를 만나다!'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9월 7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88분 예정(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 예매시 10% 할인),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고전에서 신고전, 그리고 인상주의를 만나다!’
마스터즈 시리즈 9


음악의 질적 차원을 바꾸는 절대 거장 마에스트로와 레전드 피아니스트와의 조우
고전에서 신고전, 그리고 인상주의까지 한 무대에서 만난다!
음악의 시작이자 끝! 고전주의를 꽃피운 모차르트!
음악을 인간의 삶에 그려야 한다고 주장한 신고전주의 힌데미트!
프랑스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완성자 드뷔시까지!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레전드! 한동일!
한국 피아노 음악의 상징으로 세계의 벽을 넘은 첫 한국인 음악가, 피아니스트 한동일!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레전드, 그의 연주를 실황으로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한국전쟁 중 미군 위문공연에 참가했다가 미5공군사령관 눈에 띄어 후원 받은 피아노 신동!
한국인 최초의 피아노 신동에서 전설적인 거장의 모습으로 우뚝 선 피아니스트!
거장의 숨결 같이 전하는 ‘모차르트가 그린 낭만적인 선율의 꿈길’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나에게 음악은 숨을 쉬는 것과 같다” - 한동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의 명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태교음악에서 치료음악까지 가장 많은 유용성을 지닌 모차르트의 음악 중 백미!
시적 감흥과 지적 모험이 기적 같은 균형을 이룬 현대적인 모차르트의 명곡!
피아노와 관현악의 효과를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걸작!
레전드 거장의 피아니즘으로 전하는 깊고 원숙한 피아노 협연을 만난다.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결정체! 드뷔시의 <바다>
작곡가가 아니면 선원이 되고 싶다할 만큼 바다를 사랑한 드뷔시가
바다에 관한 모든 정렬을 쏟아 자연과 인간을 응축시킨 명곡!
바다에서 받은 순간적인 인상에 프랑스식 뉘앙스를 불어넣어 바다의 본질을 재현한다!
현실보다 감각에 선명한 음악적 인상주의, 자연과 상상 사이의 미묘한 상호작용을 그린다!
“음악은 색과 리듬을 가진 시간으로 되어있습니다” - 드뷔시


20세기 독일음악을 대표하는 힌데미트의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베버의 ‘피아노 연탄곡’과 ‘투란도트 서곡’의 꾸밈없고 간결한 주제를 통해
전형적인 힌데미트의 음악으로 둔갑시킨 재치 있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작품!
화려한 관현악과 타악의 위용을 마음껏 뽐내는 독창적인 변주 모음곡을 만난다!






[프로그램소개]

ㆍ힌데미트 _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P. Hindemith(1895~1963) _ Symphonic Metamorphosis of Themes by Carl Maria von Weber 

ㆍ모차르트 _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다장조, 작품 467
W. A. Mozart(1756~1791) _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ㆍ드뷔시 _ 바다
C. Debussy(1862~1918) _ La Mer



[출연진소개]

❍ 수석객원지휘자 _ 마티아스 바메르트(Principal Guest Conductor _ Matthias Bamert)


고전 음악부터 낭만주의까지 아우르는 레퍼토리, 현대 음악에서의 지위, 그리고 혁신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는 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는 국제 언론에서 우아하고 세련되며, 역동적, 열정적, 감각적인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2017년 4월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4월부터는 일본의 삿포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지낸다.

마티아스 바메르트는 북미지역에서 조지 셀의 견습생으로 시작하여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의 부지휘자를 거쳐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로린 마젤 아래에서 전임지휘자를 지냈다. 이후로 그는 스위스 라디오 오케스트라,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 서호주 심포니,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지냈다. 또한,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를, 런던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객원지휘자를 지냈다.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의 음악감독으로 7년을 지내는 동안 그는 “모차르트 동시대의 음악” 앨범 시리즈에서 75개가 넘는 교향곡를 녹음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9년, 그들의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는 BBC프롬스, 비엔나,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였다. 

영국에서는 필하모니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버밍험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등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으며, BBC 프롬스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다.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이자 1985년부터 1990년까지 글래스코 현대 음악 페스티벌 뮤지카 노바의 감독으로서 혁신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다양한 세계초연으로 유명해졌다. 이를 통해, KKL 콘서트홀의 오프닝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였던 루체른 페스티벌의 감독 재임 기간 동안(1992~1998) 찬사를 받았다. 게다가 그는 새로운 부활절과 피아노의 축제를 만들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축제 활동을 확장시켰다.

많은 음반 작업을 한 마티아스 바메르트는 80개가 넘는 음반을 제작하였고, 그 중 다수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와 녹음한 ‘모차르트 동시대 음악’ 앨범 24장, 페리의 교향곡 전곡,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프랭크 마틴의 작품,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로베르토 게르하르트의 교향곡, 레지덴티 오케스트라와 네덜란드 레퍼토리,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코른골드와 도흐나니의 작품을 녹음한 앨범 등이 있다.




❍ 피아노 _ 한동일(Piano _ Tong-il Han)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줄리아드 음대에서 로지나 레빈과 일로나 카보스를 사사하였다. 한동일은 루돌프 제르킨, 레온 플라이셔, 개리 그래프만, 루돌프 퍼컨스키, 미예치프슬라프 호르소프스키, 조지 셀, 윌리엄 스타인버그, 레너드 번스타인 등 14명의 심사위원단에 의해 1965년, 제24회 레벤트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할레 오케스트라,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즈, BBC 노던, BBC 스코티시 오케스트라, 본머스 심포니, 오슬로 필하모닉, 몬테카를로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폴리시 라디오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라디오 심포니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꾸몄다. 그는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존 프리처드, 찰스 그로브, 알렉산더 깁슨, 저지 샘포프, 에도 데 바르트, 라파엘 프뤼벡 드 부르고스, 샤를 뒤투아, 루카스 포스, 오이겐 요쿰, 레이먼드 레퍼드, 로버트 쇼, 스타니스와프 스크로바체프스키, 데이비드 진먼 등 세계 최고의 지휘자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그는 다수의 음반 작업을 하였는데, 쇼팽 24개의 전주곡, 4개의 발라드와 4개의 스케르초, 베토벤 8개의 소나타(마지막 5개의 소나타 포함),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소나타, 그리고 ‘내가 연주하기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제목으로 피아노 소곡을 녹음하였다. 그는 또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브람스 소나타, 슈만의 판타지 곡을 첼리스트의 레슬리 파너스와 녹음했다. 또한, 1962년에 케네디 대통령 주재로 백악관에서 공연에서 드뷔시의 ‘물의 반영’과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를 연주한 라이브 CD ‘케네디가의 백악관 콘서트’를 발매하였다. 

한동일 피아노 연구소의 예술감독으로서 런던, 부다페스트, 보스턴, 호놀룰루, 밴쿠버, 한국, 히로시마, 일본, 프랑스의 쿠르 쉐벨 및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100명이 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한 여름 피아노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후학 양성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인디애나 대학교, 일리노이 주립 대학교, 노스 텍사스 대학교, 보스턴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한국에 머무른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울산대학교 음악 대학 학장과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순천대학교의 석좌 교수와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 대학에 초빙교수로 11년간 가르쳤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서 윤이상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국 국제 피아노 콩쿠르, 서울 국제 콩쿠르,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 뉴욕 피아노 콩쿠르, 하마마쯔 국제 피아노 콩쿠르,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의원으로 활동했다.

2016년, 한동일은 영국 잉글랜드의 옥스퍼드 필하모닉 피아노 페스티벌 앤드 썸머 아카데미에 초대되었으며, 1000년 전에 지어진 옥스퍼드 대학 교회에서 리사이틀과 세인트 힐다 컬리지에서 3개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다. 1973년, 피아니스트로서 한국 음악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모란 훈장을 받았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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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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