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3, '양극단에서 음악을 만나다!'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3월 15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115분 예정(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 예매시 10% 할인),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양극단에서 음악을 만나다!’
마스터즈 시리즈 3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과 아티스트의 조우로 펼치는 매머드급 연주회에 초대!
서양음악의 시작과 끝, 정형화와 해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양극단과 마주한다!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대전시향을 리드하며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은 세련된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봄의 문턱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서양음악의 시작과 끝, 정형화와 해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양극단과 마주한다!
서양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남긴 가장 사랑받는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삶의 끝에서 말하는 마지막 고백, 삶과 죽음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 “말러 교향곡 제9번”

-대쪽같이 뻗은 바흐와 방황하는 말러-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VS 구스타프 말러

“태어남과 죽음은 양극단에서 삶을 유지하고 있다”_ 쇼펜하우어
인간 존재의 긍정과 부정! 정형화와 해체! 안정과 방황! 극단적인 삶의 코드!
그러나
말러는 바흐의 환생인가!
“말러가 이토록 다양하고 세련된 작곡기법을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은
말러가 바흐의 작품을 깊이 연구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됨,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바이올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애착이 녹아있는, 바흐의 탁월한 예술성이 빛나는 명곡!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마장조, 작품 1042>를 만난다!


"오케스트라란 걸 이렇게까지 효과적으로 쓰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게 가장 놀랍다.
말러는 참, 오케스트라를 쓰는 재주가 거의 극치에 다다른 사람이다.” _ 오자와 세이지


말러가 완정한 마지막 교향곡, 마지막 고백 <교향곡 제9번>
방대한 악기 편성과 거대한 구상에서 표현되는 삶의 회환과 미련, 동경과 체념!
“나에게 있어서 교향곡이란, 하나의 세계를 이룩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말러
인생의 끝에 선 말러의 고백처럼,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누구에게나 오는 이별을 조용히 받아들이는가!
오! 젊음이여! 사라졌구나! 오 사랑이여! 가버렸구나!
오 아름다움이여, 사랑이여 안녕! 세상이여 안녕히!






[프로그램소개]

ㆍ바흐 _ 바이올린 협주곡 마장조, 작품 1042
J. S. Bach(1685~1750) _ Violin Concerto in E Major, BWV 1042

ㆍ말러 _ 교향곡 제9번 라장조
G. Mahler(1860~1911) _ Symphony No. 9 in D Major



[출연진소개]

❍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_ 제임스 저드(Artistic Director&Principal Conductor _ James Judd)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틀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뉴욕)의 예술감독인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다. 프라하에서 도쿄, 이스탄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그의 탁월한 의사소통 방식과 대담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구성, 관객들과의 친밀함으로 호평받는다.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지내는 8년 동안 그는 앙상블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낙소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음반, 유럽과 호주 투어와 더불어 BBC 프롬스 데뷔 무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릴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와 14년간의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학교, 커티스 음악원, 맨해튼 음대, 런던 트리니티 대학, 호주와 뉴질랜드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2007년부터는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연주,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에서 번스타인의 미사 연주, 이스라엘 마사다의 모래 유적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모나코 궁정에서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지휘, 르네 플레밍과 뉴질랜드 심포니와 함께한 투어가 있다. 지난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산타 바바라 심포니, 슬로베니언 내셔널 오케스트라, 노르트 네덜란드 오케스트라(바딤 레핀 협연), 스위스 아르가우 필하모닉과 함께한 연주를 비롯하여, 그라몰라 레이블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음반 작업(토마스 이른베르거 협연), 예후디 메뉴인 100주년 기념으로 베를린 콘테르트 하우스에서 한 3회 연주, 중국 투어, 비엔나 콘서트 연합 오케스트라와 두바이 오페라의 개관 기념 2회 공연과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연주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투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페스티벌 개막 무대,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반 작업, 슬로베니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중국 투어, 교토 심포니와 뉴 재팬 필하모닉과의 공연 등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바이올린 _ 김필균(Pil Kyun Paul Kim)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스페인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열한 살 때 캐나다 토론토 로열 콘서바토리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그 뒤 미국의 피바디 음대에 입학하여 마틴 비버와 학사과정을 마친 후 석사과정을 인디애나 음대에서 마우리치오 푹스와 공부하였고 학교 재학 당시 야샤 하이페츠 장학금과 헐스테인 상, 그리고 헐빅 개발 기금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인디애나 필하모닉에서 악장 활동을 시작하여 콜롬버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재학 당시 벤프 실내악 축제, 사라소와 음악 페스티벌, 뉴욕 스트링 세미나, 내서널 아트 센터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핑카스 주커만에게 선발되어 공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트리오의 연주가 미국 NBC채널과 뉴욕의 WQXR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콰르텟21 멤버로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유로 뮤직 페스티벌, 비안덴 국제 음악 페스티벌, 음악 페스티벌 페루지아, 뮤직 나이지리아 등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했고 2014년 여름에는 로얄 덴마크 오케스트라 앙상블 리더로 실내악 연주도 했다.
실내악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배익환, 코리아 블라허, 일란 레흐트만, 울프람 크리스트, 당 타이 손, 일라나 베레드 등 연주자들과 연주한바 있다.
크리스토프 포펜, 유리 시걸, 칼 세인트 클레어, 레오나르도 슬랏킨, 조셉 실버스테인과 같은 세계 명지휘자들의 지휘봉 아래 연주하였다. 협연자로서 대전시향, 수원시향, 청주시향, 부천시향, 성남시향,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그리고 이스라엘 아슈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이탈리아 뮤직 페스티벌 페루지아 음악제 실내악 책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다리오 스트링스 아티스트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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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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