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바리톤 차두식 독창회 – 백조의 노래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1월 21일(월)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아트브릿지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휴식 포함) 

주최/기획 : 멘토클래식 

문의처 : 1661-0461 (멘토클래식) 

예매처 : 멘토클래식 






바리톤 차두식 독창회 – 백조의 노래

Schwanengesang

1828년 작곡되었으며,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1823) 《겨울나그네》(1827)와 함께 그의 3대 가곡집의 하나로 꼽힌다. 이는 앞의 가곡집들처럼 하나의 정리된 줄거리를 따르고, 상호 관련된 마음과 정조(情調)를 노래한 연작가곡(聯作歌曲)이 아니라, 그가 마지막 시기에 쓴 14곡의 가곡을 그가 죽은 뒤 한데 모아 간행한 것으로, 표제는 이를 출판한 하슬링거가 붙였다.


내용은 ① 사랑의 사자(使者) ② 전사의 예감 ③ 봄의 동경 ④ 세레나데 ⑤ 나의 숙소 ⑥ 먼 나라에서 ⑦ 이별 ⑧ 아틀라스 ⑨ 그녀의 화상(畫像) ⑩ 어부의 딸 ⑪ 도시 ⑫ 바닷가에서 ⑬ 그림자 ⑭ 비둘기 전령(傳令)으로 되었으며, 이 중 제1∼7곡은 렐슈타프, 제8∼13곡은 하이네, 제14곡은 자이들의 시에 의해 작곡되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우는 백조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비유된 것이라 하며, 모두가 슈베르트 가곡의 궁극적 양식을 보여 준다. 




PROGRAM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Schwanengesang D.957 

1. Liebesbotschaft (사랑의 사자)

2. Kriegers Ahnung (전사의 예감)

3. Frühlingssehnsucht (봄의 동경)

4. Ständchen (세레나데)

5. Aufenthalt (나의 숙소)

6. In der Ferne (먼 나라에서)

7. Abschied (이별)

8. Der Atlas (아틀라스)

9. Ihr Bild (그녀의 화상)

10. Das Fischermädchen (어부의 딸)

11. Die Stadt (도시)

12. Am Meer (바닷가에서)

13. Der Doppelgänger (그림자)

14. Die Taubenpost (비둘기 전령)




PROFILE


바리톤 차두식

바리톤 차두식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Die Hochschule für Musik Dresden(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의 최고연주자과정 학위를 취득하였다.

충남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오페라 W. A. Mozart의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역을 맡으면서 오페라가 모든 예술 장르의 표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핵심가치를 알게 되었다. 그 가치(價値)를 구현(鉤玄)하고자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전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Walter Berry, Edis Mathis, Brigitte Fassbaender의 Meisterkurs 수료와 연주회를 통해 오페라 가수로서의 테크닉을 사사하였다. 


음악사적 관점에서 보면 19세기 오페라가 이탈리아 주도에서 독일 오페라 중심으로 변화되는데 성악(기교) 중심의 기존 오페라가 지닌 한계를 지적하고 음악극(Musikdrama) 형태로 진화하는데 그 중심지가 바그너의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뉘른베르크의 명가수)를 통하여 알 수 있듯 Nürnberg(뉘렌베르크)이다. 그런 맥락에서 그 오페라와 악극의 “차이의 이해”를 경험하고자 독일 Staatstheater Nürnberg(뉘른베르크 국립오페라극장) Ensemble Oper chor 오디션에 합격하여 오페라 공연을 통해 낭만적(Romantisch)인 음악을 '동경'(Sehnsucht)하고 독일 19세기 예술이념의 아이콘인 자유, 열정, 그리고 예술적 자율성을 경험하였다.


뉘른베르크 오페라극장 Solist, Ensemble Oper Chor으로 출연하여 ‘Siegfried’, ‘Der fliegende Holländer’, ‘Die Walküre’, ‘Die Meistersinger von Nürnberg’,  ‘Lohengrin’, ‘Das Rheingold’, ‘Der Ring des Nibelungen’, ‘Tristan und Isolde’,  ‘Parsifal ‘Tannhäuser’, ‘Götterdämmerung’, ‘Il trovatore’, ‘La Traviata’, ‘Rigoletto’, ‘Il Barbiere di Siviglia’, ‘Les Contes d Hoffmann’, ‘Otello’, ‘뮤지컬 Anything Goes’ 등을 공연하였다. 또한, 독일 예술가곡으로 독창회 및 200여 회 독일가곡연주회를 가졌다. (작곡가 F. P Schubert, R. Schumann, C. Loewe,  Gustav Mahler, R, Strauss  등)


귀국 후에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3회의 독일가곡 독창회(2011년 R.Schumann-Dichter liebe, J.Brahms-Vier Ernste Gesange, 2014년 R.Schumann Liederkreis Op.24, Dichterliebe Op.48, 2015년 R.Schumann_Liederkreis Op.39, R.Schumann _ Zwölf Gedichte von Justinus Kerner, Op.35), Primo Quartette와 F.P Schubert ‘Die schöne Müllerin’(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를 협연하였고, Opera ‘Il trovatore’, ‘Andrea Chénier’, ‘La Pizza con Funghi’, ‘Cosi Fan Tutte’, ‘Don Pasquale’, ‘L'Elisir d'Amore’, ‘Un ballo in maschera’, ‘Gianni Schicchi’, ‘시집가는 날’ 등 다수의 주역 출연 및 Oratorio ‘하이든 천지창조’, ‘헨델 메시아’, ‘바흐 칸타타’ 대전시립합창단과 ‘모차르트 레퀴엠 K.626’, 대전시립교향악단, 대통령상전국합창경연대회 초청연주, KBS-TV 출연 등 30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는 충남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피아노 조진영

독일베를린국립음대 hanns eisler 졸업

해군군악대, 원윈드오케스트라, 대전시향 협연

음악저널 초청 우수연주자 콘서트

충남대 겸임교수, 배재대, 중부대 강사 역임

현. 충남대학교 출강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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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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