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마티아스 괴르네 '겨울나그네', 대전예술의전당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1월 24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8세)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비엔나 음악축제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그리고, 전방위 예술가 윌리엄 켄트리지의 영상이 만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2014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초연 당시의 감동이 2016년 한국 초연으로 찾아온다!

독일 출신의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는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 발매된 <슈베르트 에디션> 시리즈 가운데 27집 ‘슈베르트와 슈레겔 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30집 ‘겨울나그네’로 독보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7년 타임지의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수상한 괴르네는 이 음반으로 인해 단숨에 성악계의 빛나는 신성으로 떠올랐다. 수 차례의 내한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대전을 찾는 괴르네의 이번 독주회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티스트 윌리엄 켄트리지의 영상이 함께하여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윌리엄 켄트리지는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의 24개 연가곡을 목탄 드로잉을 이용해 영상으로 제작, 또 하나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현장을 감상할 수 있는, 투자 대비 만족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소개]

F. Schubert_ Winterreise D. 911
슈베르트_ 겨울나그네

1. 안녕히 주무세요(Gute Nacht)
2. 바람개비(Die Wetterfahne)
3. 얼어붙은 눈물(Gefror'ne Tranen)
4. 얼어붙음(Erstarrung)
5. 보리수(Der Lindenbaum)
6. 홍수(Wasserflut)
7. 냇물 위에서(Auf dem Flusse)
8. 회고(Ruckblick)
9. 도깨비 불(Irrlicht)
10. 휴식(Rast)
11. 봄날의 꿈(Fruhlingstraum)
12. 고독(Einsamkeit)
13. 우편마차(Die Post)
14. 백발(Der grease Kogf)
15. 까마귀(Die Krahe)
16. 마지막 희망(Letzte Hoffnung)
17. 마을에서(Im Dorfe)
18. 폭풍의 아침(Der sturmische Morgen)
19. 환상(Tauschung)
20. 푯말(Der Wegweiser)
21. 숙소(Das Wirthaus)
22. 용기(Mut!)
23. 환영(幻影)의 태양 (Die Nebensonnen)
24. 거리의 악사(Der Leiermann)



[출연진소개]


마티아스 괴르네 (Matthias Goerne) _ 바리톤


독일 바이마르에서 태어난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는 라이프치히에서 한스 요아힘 바이어를 사사했고, 이후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와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에게 배웠다. 그는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마드리드 테아뜨로 레알, 파리 국립 오페라, 빈 국립 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볼프람, 쿠르베날, 보탄 등의 배역 외에 바르톡의 오페라 ‘푸른 수염 영주의 성’, 힌데미트의 오페라 ‘화가 마티스’ 등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괴르네의 음반들은 네 차례의 그래미상 후보, ICMA 상, 황금 디아파종 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알프레드 브렌델과 함께 녹음한 음반(유니버설 뮤직)은 전설적인 음반으로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최근 괴르네는 아르모니아 문디 레이블을 통해 11장에 이르는 슈베르트 가곡 선집을 녹음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가 함께했다.


 2015-16 시즌동안 마티아스 괴르네는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유리 테미르카노프 지휘), 오케스트라 드 파리, 런던 필하모닉(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다니엘 하딩 지휘) 등과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다닐 트리트노프,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알렉산더 슈말츠, 에벤느 콰르텟 등과의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2016년 8월에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참가할 계획이다.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Markus Hinterhäuser) _ 피아노


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예술감독이자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인 마르쿠스 힌터호이저는 비엔나 콘서바토리에서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를 사사했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는 올레그 마이센베르그를 사사했다. 또한 아르디티 콰르텟, 브리짓 파스바엔더 등과의 실내악 연주활동에도 참여했다. 솔로이스트로서의 연주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힌터호이저는 존 케이지, 모튼 펠드맨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즐겨 연주한다. 


윌리엄 켄트리지 (William Kentridge) _ 아티스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와 사회를 담은 드로잉 에니매이션으로 유명한 윌리엄 켄트리지는 인종간의 차별과 봉기로 어지러운 요하네스버그에서 인권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작품은 1990년대 이후 카셀 도큐멘타, 뉴욕 현대미술관, 비엔나 알베르티나, 파리 쥬드폼등의 세계적인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되었다. 2010년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서는 이집트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집트 노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켄트리지가 제작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브뤼셀 라모네극장, 밀라노 라스칼라극장 등에서 상연되었고, 쇼스타코비치의 <코>를 재제작한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11년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과 리옹에서 상연되었다. 2014년 여름 켄트리지가 제작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비엔나 페스티벌,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네덜란드 페스티벌 등지에서 공연과 함께 상연되었고, 그 해 가을 뉴욕 링컨센터에서도 공연과 함께 소개되었다.


2010년 켄트리지는 예술과 철학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토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으며, 2011년에는 미국 문예아카데미의 명예회원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런던대학교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찰스엘리엇노턴 강의를 진행했으며, 미국 철학학회와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정회원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같은 해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댄 데이비드 상(Dan David Prize)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문화통신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Commandeur des Arts et Lettres)을 받았다. 2013년 예일대학교에서 명예 미술학 박사학위를, 2014년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 윌리엠 켄트리지에 대한 소개 글은 현재 켄트리지 전시회가 진행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소개 글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사업자 정보 표시
초록발전소 | 김원덕 | 대전 동구 계족로 140번길 113 | 사업자 등록번호 : 305-11-20703 | TEL : 042-301-1001 | Mail : help@gongjeon.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0-대전동구-9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대전공연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