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LLS of JAPAN 展, 롯데갤러리
전시회 2016. 6. 22. 18:27 |전시명 : THE DOLLS of JAPAN 展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6년 6월 23일~7월 19일
장소 : 롯데갤러리 대전점 9층
관람시간 : 월~목 10:30~20:00, 금~일 10:30~20:30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주최 : 롯데갤러리 대전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042-825-7187
전시작품 : 인형의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의 전통 인형 및 창작인형 70여점 전시
전시연계 체험학습 :
가. 전통 문양이 있는 부채 만들기 : 전시 기간中(선착순 200명)
나. 일본 장인과 함께하는 기메코미 인형 만들기 워크샵7/6(수)14 ~ 17 (선착순 30명)
■ 전시내용
일본은 인형왕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존재하며 그 인형들은 제 각각의 용도와 목적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먼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히나마쓰리(雛祭り)등의 풍습이 독자적인 인형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인형을 단순히 완구라는 영역에 국한시키지 않고, 장식하여 감상하는 미술품으로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중에게 친근한 노(能)나 가부키(歌舞伎) 등의 테마를 가미시켜 많은 다양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일본인형은 *고훈(胡粉)세공으로 제작되어 조각과 같은 차분한 표정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전통의상의 색채미가 풍부한 것이 특색입니다. 이렇게 장인들의 전통적인 제작법으로 만들어지는 일본인형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명백을 이어가고 있는 한편, 창작인형 작가들도 다수 등장하여 일본의 인형은 미술 분야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일본인형들 중에서 히나인형, 오월인형, 기메코미, 고케시 등 대표적인 작품 7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합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일본 인형의 아름다움(美)과 그 안에 담긴 마음(心)을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훈(胡粉 – 굴 껍질의 분말, 이를 아교로 녹여서 액체로 만들어 인형에 두텁게 발라 세밀하게 조각)
Ninin dachi osome hisamatsu 36X30X43cm
분라쿠는 일본의 전통적인 인형극.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도회지 처녀 오소메의 슬픈 사랑을 그린 이 이야기는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Fuji musume 오야먀인형 후지무스메, 35X26X58cm
*오야마인형(おやま人形) : 인형사(人形師)인 오야마 지로오 사부로오의 이름을 따서 오야마 인형이라 부름
*후지무스메(藤娘 등나무아가씨) : 등나무의 정기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해 춤을 추는 유명한 가부키(歌舞伎)무용
Shirabe, 24X24X27cm
고대의 의상을 걸친 어린 여자아이가 전통악기인 비와(琵琶-비파)를 손에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다.
Dojo H 27cm
어린아이 창작 고케시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린미술관Ⅱ: Things change',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0) | 2016.06.27 |
---|---|
열여덟번째 대전여성미술가협회전, 대전시 양성평등주간기념 초대전 (0) | 2016.06.25 |
박주희, 배성재 2인展, 갤러리 메르헨 (0) | 2016.06.22 |
신진작가기획초대전, 이 작가를 주목하라 - 헤드라이트전, 보다아트센터 (0) | 2016.06.20 |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대전시립미술관 (0) | 2016.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