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의 어두운 면이 개화(開化)를 기다리고 있다, 파스칼 바렛 개인展
전시회 2016. 9. 20. 01:32 |전시명 : 달콤함의 어두운 면이 개화(開化)를 기다리고 있다, 파스칼 바렛 개인展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6년 9월 20일~9월 28일
장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관람시간 : 09: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042-253-9810~13
달콤함의 어두운 면이
개화 開花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서의 입주예술가로서, 파스칼은 자신의 상황을 자연 대 문화, 인간 대 비인간 & 기계 라는 문제와 비교해 보았다. 수차례의 실행을 거치면서 작가의 실험은 생화학, 광화학, 디지털, 전자공학, 기록 보관, 가상과 허구 등을 도입하고 교차시킨다. 이 전시에서는 현존하는 인물, 유령, 태어날 인물들이 다양한 형상과 다양한 언어가 모여 이룬 별자리들에 교차점을 만들어낸다. 작가의 예술은 이종교배를 통해 인간, 환경, 정책을 아우르는 생태문제를 제기하는데, 이 문제들은 에코페미니즘 저작들, 글로 현안, 국지적 관찰로부터 비롯된다. 2015년에 파스칼은 ‘즐거운 모임 앙도라 (ENDORA)’를 공동 창설 했는데, 이 공동체는 성 차별, 삶과 죽음의 분리, 인간과 동물 간 이를 거부하고, 가능한 상상계를 구축하고, 집단적 상상 활동을 드러낸다. 자유분방한 손재주꾼(브리꼴레르)인 파스칼은 예술과 이론, 실천 그리고 행동 주의의 조합 추구한다. ‘즐거운 모임 앙도라(ENDORA)’는 역설과 자발성의 예술을 계발하고, 자조(自嘲)와 논쟁을 좋아한다. 이 사회는 준거집단 구성원에게 어떤 역사적, 과학적, 철학적, 예술적 서열도 제시하지 않고,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실제 기록과 허구를 서열화하지 않는다.
[기타사항]
전시와 함께 ‘사운드 워크숍’ <Uncreative writing and sound>이 9/21(수) 오후 1:30 ~ 3:30,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참가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참가비 무료) 이메일 접수(temi2014@naver.com/ 성함, 연락처 기재). 작품과 연관된 사운드아트 제작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시 중 이벤트로 파스칼 바렛이 직접 담근 막걸리를 시음하는 <친화적인 막걸리> 행사가 있습니다.
9월 27일 화요일 오후 6시, 지하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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