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2025 대전국제음악제, 원동은 & 하야미 사토코 '아메리칸 컴포서즈'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5년 6월 26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30% off) : R석 21,000원, S석 14,000원, A석 7,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없음 ★
관람등급 :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소요시간 : 약 7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BBC매거진에서 ‘자유로운 기쁨의 감각과 순수하고 방해받지 않는 음색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원동은과 다재다능함과 유려한 연주 실력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하야미 사토코가 펼치는 함께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윌리엄 그랜트 스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시작으로 재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민속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 리나 에스메일의 줄라 줄레, 그리고 아만다 마이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나단조 소나타로 이어집니다. 뉴욕 최고의 클래식 라디오 WQXR에서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으로 뽑힌 원동은 교수는 최근 가장 미국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현대 작품을 초연하고 음반으로 발매하는 등 미국 작곡가들과의 작업에 몰입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하야미 사토코와 함께 <아메리칸 컴포서즈>에서 유감없는 연주를 펼칠 것입니다. 또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작품108과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어린 시절 대전을 떠나 위스콘신 대학교의 교수로서 아울러 세계의 유명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초청받는 국제적인 연주자로서 오랜만에 대전의 관객을 만납니다.
■ Program
W. G. Still / Suite for Violin and Piano (14’)
스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Ⅰ. African Dancer
Ⅱ. Mother and Child
Ⅲ. Gamin
R. Esmail / Jhula Jhule (10‘)
에스메일 / 줄라 줄레
A. Maier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b minor (19‘)
마이어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나단조 소나타
Ⅰ. Allegro
Ⅱ. Andantino-Allegretto, un poco vivace-Tempo primo
Ⅲ. Allegro molto vivace
Intermission (15’)
J. Brahms /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22‘)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작품 108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Ⅳ. Presto agitato
C. Saint-Saëns /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10‘)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Ⅰ. Introduction
Ⅱ. Rondo Capriccioso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자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Profile
바이올린 원동은
BBC 음악 매거진에서 "자유로운 기쁨의 감각과 순수하고 방해받지 않는 음색"을 지닌 연주자로 칭송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원동은(Dawn Dongeun Wohn)은 뉴욕의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 대만 국립 콘서트홀을 포함한 다섯 대륙의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KBS 교향악단, 아스펜 오케스트라, 뉴욕 심포니에타, 멕시코의 패스티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카네기 홀,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머킨 홀, 조던 홀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했습니다.
그녀의 데뷔 솔로 앨범은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아 뉴욕 타임스,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으며, 뉴욕 최고의 클래식 라디오 WQXR에서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으로 뽑혔습니다. 최근 발표한 앨범 또한 미국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두 앨범 모두 전 세계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깨우침이 있는 옹호" (Gramophone), "따뜻하고 투명한 음색" (Whole Note), "놀랍고 품격 있는 연주" (IAWN) 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영국의 인터내셔널 뮤지션 세미나, 프러시아 코브, 반프 센터, 뮤직@멘로,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습니다. 그 외에도 에머슨 현악 사중주단을 비롯하여 마이애미, 도쿄 현악 사중주단의 멤버들,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플라노 등 저명한 음악가들과 실내악 콜라보레이션을 했습니다. 현대 음악에 관심이 많아 여러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위촉받아 세계 초연한 바 있습니다.
원동은은 줄리어드 스쿨에서 장학생으로 도로시 딜레이와 강효에게 사사하였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치고,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에 헌신하는 그녀는 현재 위스콘신 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의 Mead Witter 음악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오하이오 주립대학 음악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오벌린 음악대학교,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뉴욕 대학교(NYU), 캔자스 대학교 등지에서 초청받아 마스터 클래스와 공연을 했습니다. 또한 록키 리지 음악 페스티벌, 프랑스 앙글리코르드 아카데미, 이탈리아 아드리아틱 국제 음악 페스티벌, 멕시코 페스티발 드페브레로 등 여러 페스티벌에서도 교수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최근 원동은은 음악과 여러 감각을 결합한 콘서트 시리즈 CoppiaConcerts의 예술 감독이자 공동 창립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하야미 사토코 - Hayami Satoko
다재다능함과 유려한 연주 실력으로 인정받은 협연 피아니스트 하야미 사토코 박사는 오늘날의 주요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위해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현재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Mead Witter 음악학교 교수진과 자주 협연하며, 플루티스트 이바 우그리치(Iva Ugrcic)와 함께 Ugrcic-Hayami 듀오의 피아니스트로 세계 곳곳을 투어하고 있습니다. LunART 페스티벌, 매디슨 뉴 뮤직 페스티벌, 카로가 레이크 음악 페스티벌, 서드 코스트 실내악 콜렉티브 콘서트 등 여러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호주, 뉴질랜드, 태국,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솔로, 듀오 및 실내악 연주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미국에서 여러 대학에서 피아노 강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최근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협연 피아노 강사직을 맡았으며, 벨로이트 대학에서도 피아노 강사로 재직했습니다. 현대 음악의 열정적인 연주자로, 2018년 미국에서 Chamber Music Performance 부문에서 첫 번째 상을 받은 현대 실내악 앙상블인 Sound Out Loud 앙상블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지역 사회 참여 예술 실천에 힘을 쓰는 입장으로서 일본과 미국의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기미노 마을 교육 위원회(일본), 아리다시 복지 회의(일본), 굿맨 커뮤니티 센터(미국), 매디슨 일본어 학교(미국)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양육적인 프로그램을 공동 창작해 왔습니다. 현재 일본 오사카 관광대학교에서 음악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예술과 커뮤니티", "예술과 관광", "사운드 아트 창작" 등의 교차학문적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협연 피아노 전공으로 음악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과정에서 명망 있는 Paul Collins Wisconsin Distinguished Fellowship을 받았으며, 라이스 대학교와 클리브랜드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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