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갤러리, 송태화,이부강 초대展
전시회 2025. 2. 1. 20:46 |
전시명 : 아리아 갤러리, 송태화,이부강 초대展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25년 1월 31일~2월 26일
관람시간 : 12:00-19:00 (매주 월,화 휴무)
장소 : 아리아 갤러리(대전 중구 중앙로 170번길 48)
문의처 : 아리아 갤러리 0507-1327-0531
[전시회소개]
아리아갤러리는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26일까지 ‘송태화, 이부강 초대展’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두 작가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가 결합된 작품 26점을 선보입니다.
송태화는 '꿈꾸는 섬'을 주제로 비정형적인 얼룩 속에서 이상향을 탐색하며,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발휘한 세계를 형상화합니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상상, 비정형적 형태의 결합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부강은 오래된 목재 파편을 활용하여 시간의 흔적을 담은 풍경을 재현하며, 물질과 시간의 흐름을 통한 변화와 지속성에 대한 사유를 펼칩니다. 그의 작업은 자연의 변화를 반영하며, 물질적인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냅니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꿈과 시간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연과 필연, 시간의 흐름이 교차하는 공간을 창출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송태화 - dreaming island,60.6x60.6cm,mixed media on canvas ,2025
송태화 - dreaming island,60.6x60.6cm,mixed media on canvas,2025
송태화 - dreaming island,133.3x97.0cm,mixed media on canvas ,2025
-송태화 작가-
작가노트
꿈꾸는 섬(Dreaming Island)은 비정형의 얼룩으로부터 파생된 이상향, 유사낙원을 몽환적 느낌으로 표현했다. 기억의 파지에서 인출된 정보를 시각적 형상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추상과 구상, 우연적 필연사이에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에 놓여진 이미 존재하는 관계와 사회의 일원으로 새롭게 맺어진 인연과 삶에 대한 지극히 한국적 정서를 담아 잠시나마 공간의 일탈을 꿈꾸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작품속의 상상그대로의 산수와 동물들은 저마다의 능력과 삶으로 이상셰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또다른 얼굴이다. 작품의 공간안에 많은 내용의 이상세계를 구현하여 일상에 지친 사람들과의 소소한 소통을 하고자 한다.
이부강 - moved landscape (정미소3)_26x26cm_mixed media_2025
이부강 - moved landscape (소금창고2)_40x40cm_mixed media_2025
이부강 - moved landscape(영신연와)_ 76X114cm_mixed media_2025
-이부강 작가-
작가노트.
그려야 할 장소들을 답사하거나 사진으로 기록한 뒤, 오래된 목재 파편들을 이용해 그 이미지를 재현한다. 여기서 표현하려는 방식은 두 가지로 첫째는 재현하고자 하는 공간과 장소로서의 풍경이고 둘째는 오랫동안 시간이 쌓여서 자연스레 여러색을 얻게된 목재 파편들의 조합이다. 이미지를 이루는 색질감으로서의 오브제들은 시간의 지층을 드러낸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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