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최현숙의 베토벤 토크콘서트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11월 19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관람등급 : 5세 이상
소요시간 : 60분 이상(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Performance Artist
문의처 : 피에이공연기획 010-5874-6290
예매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프로그램소개]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 Piano Sonata No.7, Op.10, no.3
Presto
Largo e mesto
Minuet Allegro
Rondo Allegro

- 32 Variations in C Minor, WoW 80

INTERMISSION

- Piano Sonata No.23, Op.57
Allegro con brio
Andante con moto
Allegro ma non troppo-Persto



[출연진소개]

피아니스트 최현숙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16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후 미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러시아 지역을 활동무대로 수많은 연주를 통해 그녀의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유학 전에도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 일보, 틴에이져 등 국내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했으며 초등학생으로는 드물었던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통해 일찍이 연주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도미한 후에도 반 클라이번 장학 콩쿠르, 바흐 국제 콩쿠르, 주니어 베토벤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함으로 그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 특히 16세 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반 클라이번과 같은 무대에 서서 연주한 것은 당시 언론에 관심을 집중 시켰던 화제거리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톨리도 트라스트 영뮤지션 펀드의 유일한 수혜자로 지원을 받으며 18세부터 전문연주자로 활동하였다.

국내에서는 정진우 교수를 사사하여 단단한 기초와 음악성을 전수받았고 피바디음악원에서도 레온 플라이셔와 공부 했을 뿐 아니라 앤 샤인, 아비 체르코, 클라우드 프랭크, 제롬 로스와 같은 세계적 거장들과의 정기적인 수업과 루빈스타인, 제르킨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심층적인 훈련은 그를 성숙된 아티스트로 성장시켰다.

피바디 음악원 박사 과정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모든 과정을 수료 하던 중에도 디트로이드 시장상, 오하이오 프레스 클럽 예술상 등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톨리도, 아스펜 쳄버, 디트로이드,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대전시향, 마이애미 심포니 등 유명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협연 했다. 그 외에도 실내악 연주와 독주회를 통해 주목 받는 연주가로 활동하면서 워싱톤 시립성서대학교의 협력교수를 역임했다. 1993년 귀국 후 꾸준한 연주와 전국순회 피아노교수법 특강을 하며 바이엘을 재해석한 [21세기 바이엘]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저술활동을 활발하게 하던 중 재충전을 위해 다시 도미하여 2년의 연수 기간을 마치고 귀국하여 현재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4년간 “최현숙의 꿈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면서 작곡가별 특징과 작품을 소개하는 해설 있는 독주회로 피아노의 새로운 연주 형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 후에도 꾸준히 모차르트 피아노소타나 기획연주를 완주하였고 매년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등 앙상블 연주에도 관심을 가지고 기획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교육과 연구 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며 청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음악 컬럼니스트와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TJB라디오의 “최현숙의 색깔 있는 클래식” 코너를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대전극동방송에서 “음악이 있는 풍경”의 진행자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한국베토벤협회의 총무로 베토벤 음악의 체계적인 연구와 연주를 위한 학문적 활동을 기획하고 보급하는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 공연 예술의 발전을 위해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낭만피아노학회를 발족하고 초대회장으로 다양한 실험 공연을 기획, 제작하여 피아노 공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국내외의 여러 음악제와 컨퍼런스에 초청교수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최현숙은 아카데믹한 논리를 바탕으로 예술적 표현과 소리를 가진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한국의 비중 있는 중견 연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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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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