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응노미술관 청년 작가 프로젝트 <아트랩대전> 작가 선발

2024 이응노미술관 청년 작가 프로젝트 
<아트랩대전> 작가 선발

○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대표이사, 관장 이갑재)은 9일 2024년 이응노미술관 청년작가 프로젝트 아트랩대전 (ArtLab Daejeon)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올해 선정된 작가는 오승언(남/ 목원대졸), 안정숙(여/ 충남대졸), 이규선(남/ 서원대졸), 노의정 (여/ 한남대졸), 김보람(여/공주대졸), 최신우(여/충남대졸)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전인 작가들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다. 

○ 2017년 첫 선을 보인 <아트랩 대전>은 시각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 출신 청년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작년까지는 이응노미술관 M2 전시장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6개월간 진행했지만, 2024년에는 이응노미술관 본관(2, 3, 4전시장)에서 기획전 형식으로 12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그룹전을 개최한다.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참신한 주제를 선정해 6인 작가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 합격자 6인은 7: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아트랩대전>에 대한 청년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트랩 대전 선정 기준으로는 ▲작품의 독창성 ▲ 미래 발전 가능성 ▲작품에 대한 의사전달 능력이 고려되었다.

○ 이응노미술관 이갑재 관장은 “올해 아트랩대전은 이응노미술관 본관에서의 전시 진행을 통해 변화를 모색했다”라며,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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