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o Traum 창단연주회 [Melody of Traum]

공연명 : Trio Traum 창단연주회 [Melody of Traum]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월 8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 R석 2만원, S석 1만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소요시간 : 90분 (인터미션 : 15분) 

주최/기획 :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1544-3751 대전예술기획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 공연 소개

음악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연주한다!

The First Concert of Trio Traum <Melody of Traum>

트리오 트라움 창단연주회 <꿈의 멜로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정화, 첼리스트 장윤미, 그리고 피아니스트 허서연이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함께한다. 

대중적인 유행을 따라가는 요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뭉친 3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2015년 1월에 결성한 Traum Trio의 창단연주회로, 그들의 열정을 가득 담은 무대로 펼쳐진다.

그들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2016년 새해의 희망을 들려 줄 예정이다. 

그녀들의 연주와 함께 새해 꿈을 함께 빌어보면 어떨까?

■ Program

Piano Trio No.39 in G Major, Hob.XV:25 'Gypsy' / F. J. Haydn(1732-1809)

피아노 3중주 39번 G장조 ‘집시’ / 하이든

I. Andante

II. Poco Adagio

III. Finale : Rondo(Presto)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 Felix Mendelssohn (1809-1847) (30‘)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작품49 / 멘델스존

I. Molto allegro ed agitato 

II. Andante con moto tranquillo  

III. Scherzo : Leggiero e vivace 

IV. Finale : Allegro assai appassionato 

Intermission

Piano Trio in g minor, Op.15 / B. Smetana(1824-1884)

피아노 3중주 g단조, 작품15 / 스메타나

I. Moderato assai

II. Allegro ma non agitato - Andante - Maestoso

III. Finale - Presto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Program Note 

Piano Trio No.39 in G Major, Hob.XV:25 'Gypsy' / Franz Joseph Haydn(1732-1809) 

피아노 3중주 39번 G장조 ‘집시’ /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하이든이 작곡한 총 45개의 피아노 3중주 중 39번째 곡으로 1795년, 하이든 63세 때 작곡되었다. 이 곡은 그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레베카 슈뢰터(Rebecca Schroeter)에게 헌정되었으며, 헝가리 풍의 피날레 때문에 집시(Gypsy) 또는 집시 론도라고 불리고, 하이든의 모든 피아노 3중주곡 가운데 가장 널리 연주되며 사랑받는 곡이다.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 Felix Mendelssohn (1809-1847)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작품49 / 멘델스존

멘델스존이 작곡한 피아노 3중주곡은 모두 두곡이다. 제1번 d 단조와 제2번 c단조가 그들인데 이중 1번이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작품은 1839년 1월에서 9월까지 라이프치히에서 작곡되어 다음해 초 멘델스존의 피아노와 친구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비트(Ferdinand David)가 바이올린파트를 맡아 초연되었는데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은 이 곡에 대해 ''베토벤이래 가장 뛰어난 피아노 3중주곡''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베토벤의 ''대공'', ''유령''트리오, 슈베르트의 트리오 Eb장조에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칭송했다. 또한 슈만은 이 곡의 우수성을 들어 멘델스존을 19세기의 모차르트라고까지 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대 다른 작곡가들에게 작곡의 테크닉을 깨우쳐 주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슈만의 이 같은 찬사가 아니더라도 이 곡은 고금의 피아노 3중주곡 가운데서 아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인 것은 사실인데, 이러한 점은 이 곡이 지닌 넘치는 생기와 유려함 때문으로 친근감 있는 선율도 인상적이고 곡상의 흐름이 유쾌하며 뿐만 아니라 3대의 악기간에 균형도 잘 잡혀있고 멘델스존다운 재치가 넘치는 곡이다. 

Piano Trio in g minor, Op.15 / Bedrich Smetana(1824-1884) 

피아노 3중주 g단조, 작품15 /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스메타나는 19세기 낭만주의시대 체코(보헤미아)의 국민악파 음악의 선구자이자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사람으로 교향시인 나의 조국(Ma Vlast)과 팔려간 신부(The Bartered Bride)등이 대표적인 그의 작품이고, 실내악 작품으로는 현악사중주 2곡 외 몇 개의 소품 그리고 유일한 피아노 3중주곡인 이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1854년에서 1855년사이 스메타나가 31세에 완성한 곡으로 당시 그의 첫 딸아이(4세)의 죽음을 겪고 난 후의 슬픔을 간직한 채 작곡하였으며, 그래서인지 어두운 분위기와 슬픔이 전곡을 지배하는 곡이기도 하다. 자신의 아내 카테르지나(Kateřina)의 흐느낌을 바이올린으로, 그리고 스메타나의 자신의 깊은 고뇌를 첼로로, 마지막으로 피아노에서 감정의 격한 방출과 정화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곡이 완성된 1855년 12월 3일 프라하에서 초연되었고,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카렐 스테커(Karel Stecker)에게 헌정된다. 

■ 출연진 및 단체 소개

Trio Traum  

Traum은 독일어로 ‘꿈’, ‘이상’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Trio Traum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정화, 첼리스트 장윤미, 피아니스트 허서연이 음악과 함께 꿈을 꾸고, 열정을 나누고자 2015년 1월에 결성한 피아노 트리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쉼을 얻고, 인생의 아름다움과 우아함, 그리고 풍요로움 속의 따뜻한 하모니가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며,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1월의 창단 연주회를 통해 앞으로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Violin_ 이정화

선화예술학교, 피바디 음대(Peabody Conservatory of Johns Hopkins Univ.) 학사 및 동대학원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 박사 학위 취득

독일 뉘른베르그 심포니카, 슬로바키아 라디오 필하모닉, 플래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초청 협연 및 뉴욕 카네기홀 연주

금호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 및 국내 • 외 다수의 리사이틀 및 앙상블 연주

미국 Performing Art and Institute, 가천대학교 (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부, 가천영재음악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 역임

현)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앙상블J, Trio Traum, 앙상블더스텔라 멤버 

 

Cello_ 장윤미 

대전예술고등학교,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석사 

동양일보 콩쿠르 실내악부문 은상, 가톨릭 콩쿠르, 음악협회 콩쿠르, 목원대학교 콩쿠르 등 다수 입상

윤이상 통영 국제음악제 참여, 카덴자 실내악단, 서울예술의전당 협연, 신인음악회 출연(대전시립교향악단 협연), 독주회 2회(대전예술의전당)

현) 충남교향악단 상임단원, Trio Traum 멤버

Piano_ 허서연

대전예술고등학교,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피아노 교육자 과정 및 최고 교육자과정),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졸업(K.A) 

프랑스 Concours de Piano Madeleine de Valmalete국제콩쿠르 １위

이탈리아 Concorso Musicale Internazionale Premio Rovere d´Oro 입상

음악 춘추사 주최 우수 신인 데뷔 연주회(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대전예술의전당), 한밭 음악회, 한국피아노학회, 대전피아노연구회, 대전현대음악제 솔로 및 앙상블 등 다수의 연주회, 2015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

현) 목원대학교 출강, 한세대학교 피아노 연주학 박사과정, Trio Traum, 대전피아노연구회, 피수다 멤버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