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 Happy Together'
클래식, 오페라 2024. 7. 24. 21:22 |
행사명 : [공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 Happy Together'
유형 : 공주시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8월 22일(목)
시간 : 19:30
장소 :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티켓정보 : 전석10,000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내외
주최/기획 : 공주시
문의처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www.cpo.or.kr 041-856-0778
예매처 :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acc
피아노 삼중주와 오케스트라의 환상적 조화!
소피 하인리히, 여미혜, 윤철희와 그려내는 베토벤 삼중 협주곡!
북유럽 감성이 물씬한, 바로크 무곡 스타일!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명작, <홀베르그 모음곡>!
러시아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 음악!
무명이었던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든 <불새>!
그의 진정한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마에스트로 정나라!
23-24 교향악축제에서 나타난 존재감.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함께해서, 모아서, 더 행복한 음악세계가 무더운 여름을 밀어낸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99회 정기연주회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세 명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소피 하인리히, 첼리스트 여미혜의 협연으로 여는 첫 무대는 베토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다장조>가 연주된다. 3개의 독주 악기들의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내는 이 곡은 이번 공연의 부제인“해피 투게더”의 의미를 여지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연주할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은 5개의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 전체에 노르웨이 고유의 감미로움이 배어 있는 매우 섬세하고 뛰어난 선율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러시아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 음악 <불새 모음곡> 이다. 이번에 연주되는 1919버전은 마지막에 불새의 자장가와 피날레 부분이 첨가되어 원곡의 내용을 보다 잘 함축하고 있으며, 세 버전의 모음곡 중 현대에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Program]
- 베토벤_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 56
L. van Beethoven(1770~1827)_ Triple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 56
I. Allegro(빠르게)
II. Largo(폭넓고 여유롭게)
III. Rondo alla Polacca(폴란드 풍의 론도)
- 그리그_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Edvard Grieg(1843~1907)_ Holberg Suite, Op. 40
1. Präludium(프렐류드)
2. Sarabande(사라방드)
3. Gavotte(가보트)
4. Air(에어)
5. Rigaudon(리고동)
- 스트라빈스키_ 불새 모음곡(1919버전)
Igor Stravinsky(1882~1971) -The Firebird Suite (1919 Version)
1. Introduction(소개)
2. The Firebird and its Dance(불새와 이반 츠라레비치의 춤)
3. Variation of the Firebird(불새의 변주곡)
4. The Princesses' Khorovod-Rondo(공주들의 론도-호로보드)
5. Infernal Dance of King Kashchei(마왕 카슈체이 무리들의 지옥의 춤)
6. Lullaby(자장가)
7. Finale(피날레)
[Profile]
상임지휘자 정나라 (Principal Conductor_ Narah Chung)
- 미국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졸업
- 피바디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수학
-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전공 수학
-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 전공 및 심화연수과정 졸업
- 독일 호프 시립오페라극장 부지휘자 및 오페라코치 역임
-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 부지휘자 및 오페라코치 역임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역임
-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 현.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피아노 윤철희 (Pianist_ Chulhee Yoon)
- 10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데뷔
- 선화예고 재학 시 중앙음악콩쿠르 입상, 부산MBC콩쿠르 1위 입상
-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정진우 교수 사사) 도독
-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트로싱엔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협연, 교향악축제 협연자(3회) 선정 연주
- 코리안 심포니, 강남 심포니, 원주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창원시향, 군산시향, 고양필하모닉, 군포 프 라임필, 크누아 오케스트라, 야나체크, 북 체코 오케스트라, 멕시코 오케스트라 등 협연
- 체코 체스키크롬노프 음악 페스티발에서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듀오 연주
- 미국 애리조나 뵈젠도르퍼, 프랑스 파리 깜뿌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 현.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바이올린 소피 하인리히 (Violinist_ Sophie Heinrich)
-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안테 바이타스 교수, 토마스 브란디스 교수 사사
- 독일 뤼벡 대학 브란디스 교수 어씨스턴트 활약
- 2008년 뤼벡 자유도시 포셀 음악상 수상
- 2009년 뮌헨 ARD 콩쿠르 준결승 진출
- 예후디 메뉴인 협회 "라이브 뮤직 나우(Live Music Now)”회원 활동
- 코미슈 오페라 베를린, 바이에른 라디오 교향악단,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국립 교향악단 등에서 연주
- MuTh 콘서트 시리즈 선정 아티스트
- 2021년 Tango 5 창단
- 현. 비엔나 교향악단 단원, Feldkirch Landeskonservatorium 교수
첼로 여미혜 (Cellist_ Meehae Ryo)
-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 2013년 도이치 그라모폰 선정 한국 첼리스트 최초로 음반 출반
- 현재 비엔나에서 거주하며 매년 30회 이상 연주
-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원주시향, 청주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 프라하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오케스트라, 이스라엘 심포니, 슬로바키아국립교향악단, 뉘른베르크 심포니, 홍콩필하모닉, 태국 국립교향악단 등 협연
- 에네스쿠, 카차투리안, 베오그라드 국제 콩쿠르, 크로아티아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심사위원
- 현. Vienna IMK 음악감독, Cosmopolitan Trio Vienna의 멤버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사회복지시설 및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공공성과 고품격 음악의 감동을 전하는 예술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국내 음악 애호가의 저변확대와 클래식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기량은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하고 진취적인 기획력과 어우러져 지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예술적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의 공립예술단이면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품격있는 연주 활동으로 「흥미진진 공주」의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 함은 물론 충청남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대열에 진입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1일, 탄탄한 기초와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고 냉철과 감성으로 무장한 정나라 지휘자가 제5대 상임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렸으며 점차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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