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갤러리, 신년기획전 용그림전
전시회 2023. 12. 28. 23:18 |
전시명 : 윤갤러리, 신년기획전 용그림전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3년 12월 28일~2024년 1월 3일
관람시간 : 10:30~19:30
장소 : 윤갤러리, 대전시 중구 대종로 529번길 43(선화동)
문의처 : 윤갤러리 042)623-3259
■전시소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윤 갤러리 신년 기획 “용 그림전”을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7일간 전시한다.
“높이 높이 솟아올라라”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소소뜨라”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 등 20여 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소재의 평면 및 입체 회화작품 30여 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초대 작가로는 픽토그램(Pictogram)으로 잘 알려진 정장직 화백의 판화작품이 선보이며 조희성 작가(캐리커처의 대가), 정우경 작가(뜨개 화풍 작가), 류영신 작가(생명의 음률 작가)를 비롯하여 러시아 작가 나타리아의 “만다라 용”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김도윤(한국화), 명진아(한국화), 이시연(서양화) 등의 청년 초대 작가의 신선한 용 그림도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이번 용 그림전에서 눈여겨 볼 작품으로는 배재학 작가의 강철판 위 금박으로 페인팅한 “용의 용”작품과 톱밥을 주 재료로 사용한 친 자연환경주의 엄미영작가의 “여의보주(如意寶珠)” 작품이다. 캔버스라는 틀과 물감이라는 재료의 한계를 벗어난 두 작품에서 작가의 고심이 묻어난다.
용 그림은 출세를 가져다주는 대표적인 풍수 그림으로 발은 사슴, 머리는 낙타, 눈은 토끼, 귀는 소, 이마는 뱀, 배는 이무기, 비늘은 물고기, 발톱은 매, 손바닥은 호랑이를 닮은 상상의 동물이다.
참여 작가들은 용 그림전을 통해 24년에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희망찬 한 해,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회 참여작가
김남희 김분이 박진선 배재학 신아름 엄미영 유해순 명보정진희 정순영 장옥분
초대작가 정장직 정우경 류영신 조희성 박경희 나타리아
청년초대작가 김도윤 명진아 이시연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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