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할인] 플루티스트 심재연 & 김예지 듀오 리사이틀 '시간을 넘어서'
클래식, 오페라 2023. 12. 1. 18:53 |
행사명 : [티켓할인] 플루티스트 심재연 & 김예지 듀오 리사이틀 '시간을 넘어서'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12월 16일
시간 : 오후 7시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일반 16,000원, 초중고대학생 10,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내외
주최/기획 : 플루티스트 심재연, 김예지
문의처 : 공연기획피움 010-3399-022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플루티스트 심재연 & 김예지 듀오 리사이틀
<시간을 넘어서>
폭넓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심재연과 맑은 음색과 세련된 연주로 매년 활발히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예지가 2023년 12월 16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이번 2023년에 개최할 듀오 리사이틀은 <시간을 넘어서>라는 타이틀로 작곡가 테오발드 뵘, 사무엘 지만,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 유코 우에바야시의 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관객들에게 새롭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섬세한 피아노 터치와 특유의 센스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피아니스트 김찬양이 이번 무대에서 반주를 맡았다.
첫 번째 곡은 당시 플루트 연주자이자 그의 이름을 딴 플루트 제작자로 유명했던 테오발트 뵘의 작품으로 그는 작곡뿐만 아니라 19세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을 편곡하기도 했다. 이 작품 또한 멘델스존과 라흐너가 작곡했던 선율을 플루트 듀엣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현란한 기교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이다.
두 번째는 멕시코 출신의 작곡가 사무엘 지만의 곡으로 멕시코의 전통적인 음악과 팝, 클래식을 결합하였으며 멕시코와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젊은 세대들을 팝과 클래식의 경계로 유입시킨 곡이다. 이 곡은 대규모 오케스트라만큼 긴장감이 넘치고 팝처럼 즉각적으로 몰입될 수 있다.
이어지는 세 번째 곡은 플루트의 거장이자 플루트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인 프란츠 도플러의 곡으로 그의 작품 중 다수에는 오페라 주제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헝가리 요소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작품도 또한 헝가리 스타일의 멜로디와 기교적 변주곡을 포함하고 있어 화려한 플루트의 열정적인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을 장식할 네 번째 곡은 이번 듀오 리사이틀의 타이틀이기도 한 유코 우에바야시의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시간을 넘어서’이다. 일본 출신인 그녀는 파리로 이주하여 활발한 작곡 활동을 해오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곡도 그녀의 명곡 중 하나이며 악장 순서대로 먼 밤의 빛, 춤추는 빛, 하얀빛, 꿈속의 회전하는 빛으로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스타일의 조성과 화성법, 리듬을 활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활기참, 부드러움, 유머, 슬픔, 우울함 등 다채로운 감정이 담겨있어 흥미로운 작품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줄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길 고대하며, 연말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하려는 두 명의 플루티스트 심재연과 김예지의 듀오 리사이틀을 함께하길 바란다.
■ 공연 소개
폭넓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심재연과 매년 새로운 주제의 곡 선정을 통해 플루트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플루티스트 김예지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이번 2023년에 개최할 듀오 리사이틀은 작곡가 테오발드 뵘, 사무엘 지만,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 유코 우에바야시의 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이번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줄 수 있는 연주회를 기획하였다.
■ 공연 프로그램
Trois Duos de Mendelssohn et Lachner for 2 Flutes and Piano Op. 33 / T. Boehm (1794-1881)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멘델스존과 라흐너의 삼중주 / 테오발드 뵘
Ⅰ. Allegretto non troppo
Ⅱ. Allegro agitato
Ⅲ. Allegro non troppo
Fantasia Mexicana for 2 Flutes and Piano / S. Zyman (b.1956)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멕시칸 판타지 / 사무엘 지만
Duettino Sur Des Motifs Hongrois, Op. 36 / A. F. Doppler (1821-1883)
헝가리 주제에 의한 이중주, 작품 36 / 알베르트 프란츠 도플러
intermission
Au-Delá Du Temps for 2 Flutes and Piano / Y. Uebayashi (b.1958)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시간을 넘어서 / 유코 우에바야시
I. La lumière lointaine de nuit
II. La lumière dansante
III. La lumière blanche
IV. La lumière tournante dans le rêve
■ 연주자 소개
플루티스트 심재연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현)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사,
사단법인 서울나눔뮤직그룹 이사, DCMF오케스트라 수석,
목관앙상블 우드파이브 리더, 숭실대 음악원, 계원예중고 출강 중
플루티스트 김예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목원대학교 관현악과 수석입학 및 4년 전액장학 졸업
미국 오하이오 볼링그린 주립대 석사, 박사학위 전액장학 취득 및 강의조교 역임
이화콩쿨, 음악춘추콩쿨, 음악협회콩쿨 입상
미국음악교사협회 (MTNA) 콩쿨, 제38회 볼링그린 컴페티션 우승, 워싱턴 플루트 협회콩쿨 입상
현) 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 조교수, 대전플루트콰이어 음악감독 겸 리더, 현대음악앙상블 Trois C 멤버, Dolce Powell Artist로 활동중
피아니스트 김찬양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우등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과정(Master of Music)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만장일치 최고점 졸업
서울음악 콩쿨 1위,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국제 콩쿨 1위,
프랑스 IMF 국제 콩쿨, 이탈리아 Citta di Treviso 국제 콩쿨 외 다수 콩쿨 상위 입상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한밭신인음악회,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대전음악협회 유망단체 초청 연주, 대전국제음악제 등 다수 연주
현) 대전예고, 충북예고 출강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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