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제21회 대전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시리즈 3, '카루소 서거 100주기 기념'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1년 10월 13일(수)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약 9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주관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대전예술의전당, KBS대전방송총국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 공연개요

 

카루소 서거 100주기 기념

<Tribute Special Edition Ⅲ>

 

한국의 카루소, 테너 김재형을 음악감독으로

소프라노 홍주영 박수희, 테너 권순찬과 바리톤 조병주가 함께

세기의 테너 카루소를 기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지휘자 김광현과 DCMF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제21회 대전국제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 프로그램

 

G. Rossini / Opera ‘William Tell’ Overture                                     

로시니 /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A. Lala / ‘Granada’                                                                Ten. 권순찬라라 / 그라나다

 

G. M Ferilli / ‘Un amore cosi grande’                                              Sop. 박수희페렐리 / 위대한 사랑                                                 

 

E. D. Curtis/ ‘Non ti scordar di me’                                                Bar. 조병주쿠르티스 / ’나를 잊지 말아요‘ 

 

S. Gastaldon / ’Musica proibita’                                                    Sop. 홍주영가스탈돈 / ’금지된 노래‘

 

L. Dalla / ‘Caruso’ for Solo Violin and Orchestra                                    Vn. 신성희달라 / 솔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루소’ 

 

C. Salvatore / ‘Core’ Ngato’    Ten. 김재형카르딜로 / 무정한 마음

 

E. Capua / O Sole Mio                                                           

카푸아 / 오 나의 태양

 

 

INTERMISSION

 

 

G. Bizet / Opera ‘Carmen’

비제 / 오페라 ‘카르멘’

 

Overture 

서곡

‘Chanson du Toreador‘                                                             Bar. 조병주

’투우사의 노래‘

 

G. Verdi / Opera ‘La Bohème’

베르디 / 오페라 ‘라 보엠’

 

‘Donde lieta usci’                                                                 Sop. 박수희

‘이별의 노래‘

 

G. Verdi / Opera ‘Don Carlo’ 

베르디 / 오페라 ‘돈 카를로‘

 

‘Io l’ho perduta‘                                                                   Ten. 권순찬

’나의 여인을 잃었네’

’Dio, che nell'alma infondere amo‘                                      Ten. 권순찬 Bar. 조병주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G. Puccini / Opera ‘Tosca’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Vissi d’arte Vissi d‘amore’                                                         Sop. 홍주영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Mario, Mario, Mario!..son qui‘                                         Ten. 김재형 Sop. 홍주영 ’마리오, 마리오, 마리오’

 

’E lucevan le stelle’                                                                Ten. 김재형

‘별은 빛나건만’

 

 

 

■ 프로필

 

Tenor_김재형(Alfred Kim)_음악감독

 

“그는 소리로 관중을 압도하고, 노래로 부드럽게 달래준다.”

-독일 일간지 「Die Welt」-

 

테너 김재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 성악과(가곡·오라토리오) 석사, 칼스루에(Karlsruhe) 국립음악대학 가곡·오라토리오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작곡가 G.Mahler, R.Strauss의 스페셜리스트로 오페라 분야로만 한정되지 않은 음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를 역임했다. 

 

1996년 예술의전당 첫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라타 <박쥐>, 서울시립오페라단 <호프만 이야기>에 연속 주역 캐스팅되며 ‘스타 테너의 탄생’이라는 관심과 찬사 속에 성공리에 데뷔하였고, 1998년 ‘독일 뮌헨 ARD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출연하며 유럽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독일 유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로 명성을 쌓았으며 2002년 프랑스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수상 이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 코벤트가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국립오페라,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극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국립극장, 칠레 산티아고 국립극장,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수많은 유럽 무대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고 무대들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테너로 활동 중이다.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 오라토리오 그리고 교향곡 독창자로서 세계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테너 김재형은 모든 독창회를 예술가곡으로 꾸미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슈트라우스 <4개의 마지막 노래>를 실험적인 연주로 시도한 바 있다. 또 말러 <대지의 노래>, <제8번 천인 교향곡>, 하이든 <천지창조>,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베르디 <레퀴엠>, 멘델스존 <엘리아>,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의 작품들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필하모닉,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닉,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극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직페라인, 영국 런던 로열 알버트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 음반 작업과 독창회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테너 김재형은 예술가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반도네온과 함께 연주한 솔로 음반 <Morgen>을 발매, 2014년 4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의 연가곡<시인의 사랑>독창회를 열었고 크로스오버 음반 <Moment>를 발매, 2019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Moment-새로움의 시작> 독창회를 가졌다. 

 

 

Soprano_홍주영

아름다운 음색과 성량, 그리고 진실된 음악으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소프라노 홍주영은 추계예술대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는 중앙콩쿠르 3위, KBS 콩쿠르 1위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브레샤 국립음악원을 졸업, 레나타 테발디 국제콩쿠르,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국제콩쿠르, 비오티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9회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에서 2위, 베르디 국제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한 국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의 미미로 출연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2011년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 극장에서도 ‘라 보엠’의 미미로 활약,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최고의 미미’로 인정받았다. 201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코지 판 투테’, 국립오페라단의 ‘돈조반니’에 출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독일 카를스루에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이어 국립오페라단과 대구 오페라축제의 ‘진주조개잡이’ 한국 초연에서도 주연 레일라 역을 노래하였고, 2017년 다시 한번 국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에서 미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한편, 콘서트 무대에 있어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아시아 필하모닉, 대구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강남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다. 또, 2015년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서울시향과 도쿄필하모닉 합동 콘서트(정명훈 지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2016년 국립합창단의 베르디 ‘레퀴엠’, 2017년 마카오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류 지아 지휘)의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도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프라노 홍주영은 2018년 교향악축제에 광주시향과의 협연을 필두로, 예술의전당 콘서트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백작부인 역으로 서울시향과 함께했다. 같은 해 여름에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열리는 비르기타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연출가 마르코 간디니와 함께 ‘라 보엠’의 미미를, 가을에는 대전 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 기념으로 무대에 올린 ‘라 보엠’의 미미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Soprano_박수희

 

화려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박수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노스텍사스주립대학교(M.M)를 졸업, 텍사스 DFO와 헨델 메시아 협연 및 SMU Festival Orchestra와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리고 현지에서 개인 리사이틀과 오페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따뜻한 감성이라는 평을 들으며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에 돌아온 뒤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회의 개인 리사이틀을 펼쳐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CTS TV “이태원의 I Love Jesus” 출연을 비롯하여 경기문화재단 초청 독창회 및 경주시 여름 음악회, 한솔재단 초청 연주, 월간 음아 잡지 <더뮤직> 초청 듀오 연주, 원주 음악협회 연주 등 솔로와 듀오로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외교부 주최 한러 수교 40주년 기념 연주 독창자로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푸쉬킨 극장에서 연주 및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 전국투어 협연자, 루부스 앙상블, 로맨틱 앙상블, 안형수 퀸텟, 코아모러스, 올댓첼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충북도립오케스트라 협연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탄탄한 음악성과 무대 매너로 관객에게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끊임없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한 소프라노 박수의는 세한대, 한남대, 한국콘서바토리, 서울예고, 덕원예고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계원예고, 대전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의 자문위원과 전문 성악가로서 국내외 무대에 올라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enor_권순찬

 

테너 권순찬은 목원대학교 성악과 졸업, 텍사스 주립대학교 오스틴 석사 (MM), 최고연주자 (AD), 박사 (DMA) 졸업 (전액장학) 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메롤라 오페라), 오스틴 리릭오페라 주.조역 출연과 Texas A&M Symphony, Round Rock Symphony, Balcones wood Symphony, San Francisco Symphony, 대전시향, 천안시향 협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나비부인, 돈 지오반니, 코지 판 투테, 돈 파스쿠알레, 투란도트, 마술피리, 박쥐, 투란도트 등 30여 편 주역과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아, 베토벤 나인심포니, 멘델스존 엘리야, 모차르트 대관식미사, 모차르트 레퀴엠, 포레 레퀴엠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테너 솔로이스트 연주하며 솔리스트로서 실력을 입증하였다. 벨칸토 International 콩쿠르, 독일 피터츠 콩쿠르, 러시아 ARFA International 콩쿠르, CBS 콩쿠르,  BSOM / CADF 콩쿠르, Butler Opera International 콩쿠르 우승 및 입상과 2018, 2019 한국예총협회 음악 예술상 수상한 테너 권순찬은 현재 목원대 성악, 뮤지컬학과 출강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Bariton_조병주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학교 음악과 실기 수석 졸업 후 제6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와 대전시향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고 대구 전국성악경연대회에 입상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리골레토>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한국예술 종합학교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에 발탁되어 윤이상의 <심청>,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앗치,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토스카, 카르멘, 버섯피자등의 100여 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유학당시 시칠리아 카타냐, 메시나, 팔레르모등의 시청 초청연주 등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오페라 전문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예수회 메리워드 콘서트홀 개관기념 초청독창회, 대한민국 대검찰청 60주년 기념음악회, 대전KBS 바리톤 조병주와 함께하는 와인음악회, KBS후원자선공연 어울림제작, 한국여성산악회 기부 음악회, 대전예술의 전당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전석 매진), MinS와 함께하는 소외지역 찾아가는 음악회 등 봉사활동과 서울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코리언심포니, TJB, 공군·해군 군악대협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썸머페스트벌, 청소년음악회 사회 및 출연하였다. 쿠바 국립오페라단 초청 아바나 국립극장, 2009 오페라 팔리아치, 2011루치아2013라보엠 에 주역 출연 하였고, 서울, 대구 등 수편의 오디션에 주역으로 발탁 되었다. 고양, 대전, 대구 3개 오페라극장공동 제작 사랑의 묘약과 고양아람누리,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합작 오페라 라보엠에 주역 출연하며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국립오페라단 국가브랜드 창작오페라 아랑, 대사관초청 일본공연,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에 출연하였다. 주재 과테말라 한국대사관 주최2013년 과테말라 국립극장 ,케살 테낭고 시립 극장 오페라 갈라 콘서트 출연, 과테말라 케살테낭고 시청 한국 태극기 전달식 및 수교 ,대통령배 경창청잘배 사회인 검도대회등 애국가 독창, 몽골국립오페라단 돈조반니 돈조반니역, KBS 영상 앨범 산, 대전KBS 삼색 기행 ,아침마당등 메인 게스트로 출연,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대행 제37주면 광주 민주화 운동기념식 대표성악가로 출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기념음악회 출연하였다. 

현재 오페라 전문 연주자로 활동중이며, “시를 노래하다 별헤는 밤” 음반 출반, MBC 다큐멘터리 그사람 무사 시를 노래하다 편 출연, 대전극동방송 “토요음악산책”과 “음악이있는 풍경” 진행자를 맡고 있다.

 

 

Conductor_김광현

 

지휘자 김광현은 예원학교 피아노과와 서울예고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임헌정과 김덕기를 사사하였다. 대학재학 중 세계적인 거장 샤를 뒤트와에게 한국대표 신예지휘자로 발탁되어 일본 미야자키 페스티벌에서 규슈 심포니를 지휘하였고, 재학생 최초로 서울대학교 60주년 기념 정기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지휘했으며, 한국지휘자협회 주최 지휘캠프에서 수차례 우수 지휘자로 선발되어 수원시향과 제주시향을 지휘하는 등 일찍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지휘자협회’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정명훈, 헤름헤르트 블룸슈테트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사사받기도 한 그는 KBS교향악단, 과천시향, 대구시향, 부천필, 부산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로이틀링엔 필하모니,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니,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심포니 등 국내.외 다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오페라 지휘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한국과 독일에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에프게니 오네긴, 카르멘,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등을 지휘하였다. 

그는 2016년에 세계 3대 콘서트홀 중 하나로 꼽히는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서 체코 칼로비바리 심포니를 지휘하였고, 2018년 4월에는 독일 튀링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잘츠부르크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유럽 관객과 평론의 열광적인 박수와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김광현은 귀국 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재직하였고, 2015년부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일약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CMF 오케스트라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단원 전체가 해외 유학을 마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DCMF 오케스트라는 2017년 대전국제음악제를 통해 창단하였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전야제, 지휘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 피가로!>의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콘서트 오페라> 초청 공연을 하였다. 현대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안트리오 초청공연(지휘 차인홍), 베르디 오페라 (지휘 여자경), KBS대전방송총국이 주최한 <크리스마스콘서트> 와 매년 카이스트대학교 초청<시네마 인 클래식>, 국립중앙과학관 초청공연 등에서 크게 호평 받고 있으며 2019년 존 루터의 <글로리아, 지휘 천경필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전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여자경과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공연과 해설이 있는 스탠딩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1년 운명을 극복하여 음악의 별이 된 지휘자 차인홍과 피아니스트 이재혁과 함께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대전과 당진의 초청공연으로 객석의 기립박수와 큰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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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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