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제18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박운화, 송인'
전시회 2021. 7. 22. 11:37 |
전시명 : 대전시립미술관 제18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박운화, 송인'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21년 7월 13일~9월 22일
관람시간 : 10:00~18:00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관람료 : 무료(특별전 요금 별도)
문의처 : 대전시립미술관 https://bit.ly/35L8Dqu 042-270-7341
삶을 예술로 승화하다
≪제18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개막
- 박운화의 일상과 송인의 사람들-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제18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박운화, 송인’(7.13~9.22) 을 7월 1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ㅇ 이동훈미술상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고 대전·충청미술의 형성과 발전을 이룩한 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ㅇ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자인 박운화 작가와 송인 작가가 동시대의 삶을 예술로 승화내려는 치열한 열정과 고군분투의 노력은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중요한 초석입니다.”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 이번전시는 대전·충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중진 작가에게 수여되는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으로 제18회 수상자인 박운화와 송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박운화, 아리아드네의 기다란 실, 2013
ㅇ 박운화작가는 판화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아쿼틴트 기법을 사용하여 작가가 기억하고 있는 어느 시점, 일상을 서정적으로 정교하계 제작함으로써 판화를 회화의 경지로 이끌어내고 있다.
송인_가려진 이면, 2019
송인_축적된 단상, 2019
ㅇ 송인작가는 한지위에 먹을 이용한 현(玄) 기본으로 인물을 클로우즈업하여 암울한 시대상황을 예술이란 필터를 거쳐 우회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이동훈미술상의 그 의의를 널리 알리고 우리지역의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대전화단의 지평을 넓혀 가는데 의의를 둔다.
ㅇ 이번 전시를 기획한 송미경 학예사는 “이동훈미술상은 시간의 층위를 더해가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대전미술의 저변을 확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전시 개막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온라인채널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ㅇ 한편, 전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관람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 (www.daejeon.go.ke/dma)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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