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관저문예회관 앙코르 공연 '적벽가' 

유형 : 대전국악공연 

날짜 : 2021년 6월 11일(금) 

시간 : 19:30 

장소 : 관저문예회관 공연장(3층) 

티켓정보 : 무료공연, www.seogu.go.kr/art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6월 4일부터 예액)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50분 

주최/기획 : 관저문예회관 

문의처 : 042-288-2793 

 

 

 

 

 

 

[공연 및 단체소개]  

 

이정애 무용단은 1993년도에 창단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100회 이상 공연했으며, 2010년에는 전국 공연장 상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고, 2017년부터 현재는 관저문예회관에 공연장 상주단체로써 대표적인 작품 소동의성, 메밀꽃 필 무렵, 적벽가등 창작무용과 가족 댄스뮤지컬 작품으로는 아씨방 일곱동무, 팥죽할멈과 호랑이, 흥부 & 놀부, 복순이 방귀 복방귀를 공연한 바 있으며, 2011년에서 2013년까지 대전광역시로 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프로그램소개]

 

1) 작품명: 적벽가 [앙코르 공연]

 

1장 동남풍아 불어라

 

우주의 진동이 느껴지고 바람 소리와 물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 사람 소리. 삶의소리...

제사장의 기우제와 더불어 힘센 무리와 초라한 나의 집단을 동남풍으로 불게 해달라는 바람의  신화     를 모티로 전의를 높이고 전열을 다진다. 기원의 의식을 행하는 춤사위가 펼쳐진다.

 

2장 달빛에 창을 내려 놓다

 

구슬픈 소리에 고향 생각이 한없이 가슴을 저민다

달빛 내란 언덕에서 망연자실하고 창을 내려 놓아 설음만 더하여 신세타령으로 끝이 없다, 

한없는 설움에 원망과 분노는 진양조 장단과 구슬픈 가야금 소리에 신금을 울린다      

 

3장 적벽 화전

 

먹물 같은 한밤에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텅빈 배가 하염없이 바람 따라가고 멀리서 날아든 화살은 불꽃으로 변하여 배에 닿는 순간 불바다를 이루며 새로운 추격전이 시작되어 박진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무대가 펼쳐진다.

 

4장 회상의 노래

 

패전에 노병들의 애환 쫒고 쫒기는 자들의 방황

남은 자들의 고향 생각. 회심의 탄식에 시름만 더해 갈 쯤 마치 고향 새들이 내

마음을 노래하듯 구슬피 울어준다.

 

※ 맺음말

• 이 작품은 판소리의 소리꾼과 고수와 가야금 연주만으로도 세상 만물을 표현하듯 번잡하지 않은          함축적, 은유적, 무대로 관객의 몰입과 상상을 극대화 시켰다.

• 아름답고, 슬프고, 오싹하고 작품을 본 후 계속 생각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대전지역의 지방문화       재 명창 고향임 선생님의 판소리와 직창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아한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무대야 말로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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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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