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국제연극연구소 H.U.E 13번째 정기공연 ‘너무 놀라지 마라’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1년 4월 2일(금)~4월 18일(일), 월요일 쉼  
시간 : 화~금(월요일쉼) : 7시 30분, 토, 일 : 3시  
장소 : 소극장 고도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중~대학생 : 2만원, 일반 3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중고생 : 13,000원, 대학생 : 16,000원, 일반 : 20,000원 
관람등급 : 만13세(중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80분  
주최/기획 : 국제연극연구소 H.U.E  
문의처 : 010-4404-703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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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도]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의 해체를 무덤덤하면서도 극단적인 방식으로 그려 냄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관계와 소통 부재, 고독을 성찰하도록 유도한 작품이다.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불편함을 자아내면서도 곧 무너질 것 같은 한 가정에 연민이 느껴지도록 했다. <너무 놀라지 마라>라는 제목처럼 끔찍하고 놀라운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라는 냉소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현실에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인물들은 어렸을 때 기억이나 SF영화 같은 환상에서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곳곳에 희비극적 요소를 배치해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현실의 아이러니를 잘 보여준다.



[시놉시스]

형화감독인 남편은 불황기의 영화계에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하고자 고군분투하나 작업환경은 나아지는 게 없다. 생활고에 시달리며 어려운 가정을 꾸려가는 아내가 밤새 노래방 도우미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시아버지는 유서 한 통 남기고 목을 매고 자살을 하였다. 아내의 시동생은 은둔형 외톨이로 아버지가 죽은 줄도 모르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아내의 소식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버지의 시신 옆에서 시나리오 수정 작업만 계속 할 뿐이다. 이내 밤이 되자 아내는 노래방 일터로 나서고, 남편은 탈고 한 시나리오를 들고 영화사 대표를 만나러 가고, 시동생은 축 늘어진 아버지의 시신 아래에서 게맛살을 먹는다. 가족들은 목을 맨 아버지 곁에서 똑같은 일상생활을 계속하는데...



[출연 및 제작진 소개]

출연
이동규, 문성필, 김주원, 최한솔, 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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