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착한사람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5년 10월 25일~10월 27일 

시간 : 저녁 8시 

장소 : 드림아트홀 

티켓정보 : 성인 2만원, 학생 1만원 

관람등급 : 고등학생 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문의처 : 극단 토끼가 사는 달, 042-537-5858 

예매처 : 현장판매 







■ 기획의도 및 작품소개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대전세계 소극장 축제 자유참가작, ‘착한사람’이 2015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초연의 막이 오릅니다. 


‘새끼’ ‘청혼 환장혀’ ‘한 여름달밤에’ ‘서럽다고 하기엔 아름다운’ ‘오! 나의 송이’ 등 수많은 이야기로 관객분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9번째 또 다른 이야기인 ‘착한사람’으로 관객분들에게 찾아갑니다. ‘착한사람’은 지금까지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올렸던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와는 사뭇다른 향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착한사람’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착하다’ 라고 하는것에 관하여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과연 ‘착하다’라고 하는것이 본연 그대로의 선을 나타내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길들여져 자신의 자유의지를 배제한체 누군가의 강요에 의한 행동을 나타내는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수많은 강요와 규범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강요와 규범인 폭력에 마주한 인간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폭력에 길들여 진것이 과연 착한것인가에 관하여 이야기 합니다. 다수의 무대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나영, 최승완, 이영중, 김동원, 박도령으로 구성된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은 관객여러분께 질문을 던집니다. 길들여 진다는 것은 과연 착한것일까요?








어느 섬마을, 여리고 착한 남자는 아버지에게 인간은 매로써 길들여 진다는 사실만을 물려 받는다. 이에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마저 무력으로 취하게 되고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음에 괴로워 한다. 하지만 이 일상은 어렸을 적 길들여지기 싫어 집을 떠난 동생이 다시 돌아오면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듯 하였다. 여자에게 인간의 자유의지를 이야기하며 스스로 선택을 하는것이 선이라고 말하는 동생또한 예전 아버지의 모습 그대로 였으며, 길들여지기 싫어 집을떠난 동생마저 자신이 모르는사이 길들여 졌다는 사실에 여자의 기대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 바다를 떠나지 못하는 갈매기 울음소리만이 남는다.







출연

유 나 영(여자 역) : 로미오와 줄리엣, 말괄량이 길들이기, 새끼, 귀신이 곡할 노릇, 춘천거기 외 다수

최 승 완(형 역) : 새끼, 춘천거기, 한 여름 달밤에..., 서럽다고 하기엔 아름다운, 약속, 오이디프스왕, 오! 나의 송이 외 다수

이 영 중(손님 역) : 청혼 환장혀, 한 여름 달밤에..., 귀신이 곡할 노릇, 서럽다고 하기엔 아름다운, 오이디프스왕, 새끼 다수







안녕하세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입니다.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은 대전지역의 극단으로 [새끼], [한 여름달밤에], [오! 나의 송이] 등 다양한 창작작품을 자체 제작하여, 지역의 언론과 관객에게 사랑받아 온 젊은 극단입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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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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