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국악단 흥.신.소 제6회 정기연주회 ‘대전! 어서옵SHOW'
대전 국악, 무용 2019. 11. 6. 11:00 |
행사명 : 젊은국악단 흥.신.소 제6회 정기연주회 ‘대전! 어서옵SHOW'
유형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9년 11월 15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 전석초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70분
주최/기획 : 젊은국악단 흥,신.소
문의처 : 010-4801-7796
[공연소개]
2019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제6회 정기연주회 ‘대전! 어서옵SHOW'는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준비한 연주회로 대전에 아름다운 모습들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흥겨운 국악연주를 더하여 대전의 멋과 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전 시민분들에게는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대전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시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국악그룹 젊은국악단 흥.신.소와 함께 대전! 어서옵SHOW~
[프로그램소개]
1. 시나위를 위한 합주곡 ‘영원’ - 젊은국악단 흥.신.소
- 시나위 합주 본연의 것을 지키되 새로운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 피아노라는 하얀 도화지 위에 국악의 현대적 화성으로 색칠을 하였다. 우리음악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목을 영원이라 붙였다.
2. 함박웃음으로 걷다, 뛰다, 그리고... - 원곡 : 퓨전음악그룹 놀이터
- ‘즐겁다! 소박한 행복으로 즐겁고, 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며, 향기로운 꽃잎처럼 웃는다. 그리고 좋은 향기를 만들기 위해 우린 또 다시 뛸 것이다.’ 국악크로스오버 퓨전음악그룹 놀이터가 국악의 멋진 가락으로 모두 함께 함박웃음을 터트려보자는 의미로 작곡한 이 곡은 국악기의 활기차고 신명나는 음색이 특징이다.
3. 가맥 - 원곡 : 리딩톤(Leading Tone)
- 부드러운 리듬 속 소금의 아름다운 고음과 피리의 중후한 음색, 해금의 선율이 만나 환상적인 음악을 만들어낸다. 세계적인 퓨전국악그룹인 리딩톤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국악의 편견을 깨트리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4. 그리다 - 작곡 : 차상윤
- 꿈에라도 그리는 그리운 나의 고향, 그 곳에서 함께 했던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풀냄새, 밥 짓는 냄새들이 꿈속에 비쳐져 있어 꿈이 깨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특정의 대상이 아닌 그리운 모든 것들을 노래한다.
5. Let's Go Korea! - 원곡 : 리딩톤(Leading Tone)
- 세계적인 퓨전국악그룹인 리딩톤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가장 한국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의 의미를 잘 나타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선율을 지나 벅찬 감동이 밀려드는 멜로디는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
6. 나이트 버즈(Night birds) - 원곡 : 샤카탁(Shakatak) 편곡 : 한성녕
- 밤하늘을 나는 한 마리의 새를 바라보며 자신의 몸도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재즈 스타일의 원곡을 국악기 편성으로 재편곡하여 우리의 귀에 익숙한 리듬과 음계로 흥겨움을 더하였다.
7. 恨(한) : 미라도시 - 작곡 : 박준오
- 남도음악 특유의 음계 중 떠는 음정 ‘미’ 와 평으로 내는 음 ‘라’ 그리고 깍아지듯 떨어지는 ‘도’ 와 ‘시’ 를 기본골격으로 화려하고 구성진 민속악 느낌의 가락을 표현한다. 화려한 연주와 현란한 모습 속 우리네들의 ‘한’을 표현하였다.
8. 칠채서곡 - 원곡 : 보편적 예술단
- 널리 알려진 웃다리풍물 중 칠채 장단위에 선율과 화성을 얹어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의 곡이다. 웃다리가락은 중부 이북지방에서 연주되어온 농악가락으로 그 중에서도 칠채는 웃다리 가락에만 있는 특별한 가락이다. 독특한 리듬에 어깨를 들썩거리며 춤을 추어도 좋을만한 곡이다.
9. 세상이 변하였소! - 젊은국악단 흥.신.소
- ‘오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의 스토리와 ‘Autumn Leaves'의 선율이 녹아있는 곡으로 빠르게 변화해가는 세상 속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소중한 것들을 위해 작곡되었다. 세상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풍자한 젊은국악단 흥.신.소만의 창작 판소리 곡이다.
[출연진소개]
<젊은국악단 흥.신.소>
가야금 : 남지나
대금 : 박준오
아쟁 : 송호연
소리 : 길세진
타악 : 노선경
해금 : 김소연
피아노 : 송찬경
피리 : 조성민
드럼 : 전영곤
<게스트 멤버>
기획, 연출 : 장원
사회자 : 김병재
기타 : 이노아
베이스 : 임준영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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