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
대전 클래식, 오페라 2019. 5. 14. 13:10 |
행사명 :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6월 9일
시간 : 오후 7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90분(휴식포함)
주최/기획 : 유진예술기획
문의처 : 1661-0461(유진예술기획)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 공연 소개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 – 고전 Classic Issue
“Wolfgang Amadus Mozart”
대전아트오케스트라가 제27회 정기연주회를 6월 9일 오후 7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 번째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티토 황제의 자비의 서곡이다. 특징은 오페라의 내용과 연관된 음악적 언어를 사용한다. 즉, 오페라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한 심리적인 묘사를 통해 오페라의 특징을 부각시킨다. 또한 음악의 형식적인 면에서 다양한 화성법의 적용으로 등장인물의 표현과 극의 반전을 꾀한다. 선율의 유려함 속에 제시, 발전의 대조적인 기법으로 오페라에서 중요한 위치를 취하고 있다. 두 번째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은 모차르트의 젊은 기상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었고, 마지막으로 교향곡 제35번 작품 385 ‘하프너’는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 하프너가(家)에서 의뢰한 4악장의 교향곡으로 1783년 빈에서 초연되었다. 다양한 주제와 변주의 음악적 주도로 고풍스러운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이번 연주의 부제는 고전 Classic Issue이다. 고전시대는(1750~1820년까지)은 문학적으로는 헤르더, 괴테, 실러 등을 중심으로 슈투름 운트 드랑(질풍노도운동)이 펼쳐졌고, 음악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빈악파의 장, 단조 체계의 조성을 사용하는 공통관습시대가 주류를 형성한다. 이 시기의 모차르트는 짧은 35년의 삶에서 수많은 교향곡 등을 작곡했으며, 고전시대 음악은 제한된 음역 안에서 절대음악에 집중하였으며 형식을 중시하여 4마디 구조를 중심으로 일정한 주기를 가진 형식을 구성하였다. 특히 소나타형식의 중심 작곡기법이 주류를 이루었다.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윤성규는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2002년 창단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그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Russian GNESIN's Academy of Music 졸업하고 현재는 대전아트오케스트라, KAIST 오케스트라, 위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KOA (한국 오케스트라 협회 / 회장: 금난새) 대전회원, 공주교육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로드리고 푸스카스는 부다페스트 콩쿠르, Janos Koncz 국제 콩쿠르, Bela Bartok Chamber Music Competition, Ruggiero Ricci Violin Competition, 일본 나가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MCPAS Artist 콩쿠르, Entergy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세계적 대열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역량을 굳혔다. 세계 3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며 세계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부카레스트 필하모닉 객원 악장, 부다페스트 필하모닉의 악장 및 솔리스트로 전 유럽 및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 프로그램 소개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Overture to Così fan tutte, K. 588
코지 판 투테 서곡, 작품 588
Violin Concerto No. 5 in A Major, K. 219 ‘Turkish’ _ Vn. 로드리고 푸스카스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작품 219 ‘터키’
I. Allegro aperto - Adagio - Allegro aperto
II. Adagio
III. Rondeau: Tempo di menuetto - Allegro - Tempo di menuetto
Intermission
Overture to La Clemenza di Tito, K. 621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 작품 621
Symphony No. 35 in D Major, K. 385 ‘Haffner’
교향곡 제35번 라장조, 작품 385 ‘하프너’
I. Allegro con spirito
II. Andante
III. Menuetto
IV. Presto
■ 출연진 및 단체 소개
음악감독 & 지휘자 윤성규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Violin) 졸업
Russian GNESIN's Academy of Music 졸업 (오케스트라 지휘자 과정)
사사. Vladimir Mikhailovich Zinovief 교수
2003년 The State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지휘
2007년 충남대학교 동문음악회 오페라 ‘가면무도회’ 갈라콘서트 지휘
2011년 충남대학교 동문음악회 ‘어울림’ 지휘
2010, 2016년 대전‘예술문화상’수상 (한국예총)
2014년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지휘
대덕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2000~2013)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부 이사 역임
현) 대전아트오케스트라, KAIST 오케스트라, 위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KOA (한국 오케스트라 협회 / 회장: 금난새) 대전회원, 공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바이올린 로드리고 푸스카스 (Rodrigo Puskas)
헝가리 태생의 솔로 바이올리니스트 로드리고 푸스카스는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부다페스트 바이올린 콩쿠르, Janos Koncz 국제 콩쿠르, Bela Bartok Chamber Music Competition, Ruggiero Ricci Violin Competition, 일본 나가노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MCPAS Artist 콩쿠르, Entergy 콩쿠르 등 여러 나라의 국제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세계적 대열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역량을 굳혔다.
로스엔젤레스 Times는 그에 대해, "가장 주목되는 바이올리니스트" 라고 평함과 동시에 그의 음악적 톤은 "아름답고도 살아 움직이는 그의 비르티오소는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역동적이다" 라고 호평했다. 또한 전설적인 명바이올리니스트 루지에로 리치는 그를 "아주 특별한 신이 주신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휴스턴 Chronicle 신문사는 "독특한 그만이 가진 연주 스타일로 매우 뛰어나게 눈부신 아티스트" 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까지 세계 3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는데, 로스엔젤레스 국제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벨기에 세인트 후버 페스티벌, Beureuth 국제 페스티벌, 네덜란드 Holand Music Sessions, 아일랜드 유러피안 스트링 페스티벌, 국제 러시아 아카데미, 프랑스 Chateau Sul Marne, 일본 나가노 & 요코하마 페스티벌, 헝가리 the Leopold Auer Festival 등이 있으며, 프란츠 리스트 그랜드홀, 부다페스트 내셔널 라디오 마블홀, 러시아 상페테르스부르그의 Composers Union홀, 그리고 세계적으로 귄위있는 네덜란드 콘서트게바우홀에서 솔로무대를 가졌다.
한국에선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및 인천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함과 동시에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마산시향, 인천시향,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로 맹활약 하였으며, 2013년 이후 부카레스트 필하모닉 객원 악장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부다페스트 필하모닉의 악장 및 솔리스트로 전 유럽 및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전아트오케스트라
2002년 2월 창단된 후 지금까지 연주전문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DAO는 전문연주자와 일반인들이 오케스트라공연을 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음악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추구하며, 공익적인 연주활동을 통한 사회봉사와 시민들의 음악적 욕구충족 및 시민정서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공연의 제공으로 클래식문화의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함으로 지역문화예술과 민영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성장 및 발전을 추구하는데 그 취지와 목적을 두고 있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약 140 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소화하며 지역의 중심적인 연주전문민영오케스트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DAO는 2016,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대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더욱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계에서 인정받고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연주전문오케스트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 있다.
DAO는 대전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에서 정기연주회는 물론, 연주소외층과 연주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유아들을 위한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프로그램, 대중들과 친숙할 수 있는 열린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공연하는 공익적 민영연주단체로서 보다 나은 기획력과 연주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꾸준한 자세로 보다 쉽고 친숙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대전 클래식, 오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쇼케이스 공연 2, '달이 물로 걸어오듯' 하이라이트 (0) | 2019.05.16 |
---|---|
디바 솔리스텐 (0) | 2019.05.16 |
[티켓할인] 송지원 바이올린 리사이틀 (0) | 2019.05.13 |
[티켓할인] 장원 피아노 리사이틀 '선물' (0) | 2019.05.13 |
[티켓할인] 김근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0) | 201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