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클래식, 오페라 2019. 4. 5. 09:35 |
행사명 : 이화영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5월 31일(금)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90분(휴식포함)
주최/기획 : 유진예술기획
문의처 : 유진예술기획 1661-046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 공연 소개
이화영 바이올린 귀국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이 오는 5월 10일(전주)와 31일(대전) 귀국 독주회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바이올린 소나타 형식(제시(a), 발전(b), 재현(c), 코다(coda))은 고전, 낭만시대의 음악적 발전단계와는 평행을 이룬다. 그 발전단계를 살펴보면 작곡가 개인의 독특성은 과거에서 새로운 창작의 기법을 찾고, 시대정신(Zeitgeist )과 결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도 하이든, 모차르트의 작곡 기법을 모방한 것이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1악장은 강한 제1주제로 시작하여 제2주제에서 부드럽게, 재현부는 생동감 있고 강하게 표현한다. 2악장은 4개의 변주로 구성되어 바이올린과 피아노 반주를 통해 변화무쌍한 템포로 이어져 있다. 화려함, 속도감, 극적인 선율 등 고전시대의 장식변주법이 사용된다. 3악장은 론도형식의 강렬한 주제로 시작하여 빠르게 제시, 발전, 제시, 재현, 제시, 발전, 코다로 구성되었다. 베토벤 비엔나 초창기(1797~1798)의 작품으로 하이든과 모차르트 작품을 모방하던 시기이다.
모차르트의 론도 다장조는 론도형식인데 이 형식은 주제의 변주를 통해 주제부 a 사이에 삽입되어 b, c가 되풀이되는 형식이다.
슈나이더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네 개의 바람은 국제 로스터 바이올린 콩쿠르 2009에서 작곡 및 위촉된 작품이다. The Four Winds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바람(Anemoi)에서 기인한다. 동서남북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현대음악의 음악적 사유(思惟)를 상징한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는 바이올린 소나타의 진수(眞髓)이다. 1악장은 고전적인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으로 주제는 서정적인 낮은 소리로 연주하고, 2악장은 부드럽고 서정적인 곡으로 브람스 색채의 느린 춤곡의 리듬이다. 3악장은 조금 빠르고 감정을 가지고,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강렬한 화음과 기교를 열정적으로 연주한다. 4악장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빠르고 열정적인 주제의 멜로디를 아름다움과 짙은 호소력으로 승화시킨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은 상명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Diplom)를 취득하였다. 독일에서 모차르트 서유럽연주여행 250주년 기념 연주와 La Belle de Wiesbaden 음반녹음에 참여, Keler Bela의 Abschied von Niederungarn Op. 134/1을 녹음했으며, Kurhaus와 Landtag에서 솔로 연주를 하였다. 2015년부터는 월드밀알선교단 World Milal Missionary Orchestra에서 제2바이올린 수석 단원으로 카네기홀 Isaac Stern Auditorium 및 Malaysia, Mayanmar, Thailand 등 여러 나라에서 다수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에 예정된 Zamar Trio의 두 번째 연주회를 준비 중이며, 서울밀알선교단 단원으로써의 꾸준한 활동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프로그램 소개
L. v.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 1 in D Major, Op. 12
베토벤_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라장조, 작품 12
I. Allegro con brio
II. Tema con variazioni: Andante con moto
III. Rondo: Allegro
W. A. Mozart (1756-1791)
Rondo in C Major, KV 373
모차르트_ 론도 다장조, 작품 373
Allegretto grazioso
Intermission
D. Schnyder (b. 1961)
The Four Winds for Violin solo
슈나이더_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네 개의 바람
I. Euros (Boreas Notos Zephyros)
II. Boreas
III. Notos
IV. Zephyros
J.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
브람스_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라단조, 작품 108
I. Allegro
II. Adagio
III.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IV. Presto agitato
■ 출연진 및 단체 소개
바이올린 이화영
학구적인 태도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으며 그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화영은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고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으며 수석졸업 하였다. 이후 음악에 대한 열정과 더 나은 음악가로의 성장을 위하여 도독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음악대학 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Frankfurt am Main에서 석사(Diplom)를 취득하였다.
독일에서 Mozart 서유럽연주여행 250주년 기념 연주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La Belle de Wiesbaden 음반녹음에 참여, Keler Bela의 Abschied von Niederungarn op. 134/1을 녹음했으며, Kurhaus와 Landtag에서 솔로연주를 하였다. 또한 실내악에도 두각을 보인 그녀는 유학시절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4중주, 피아노 5중주, 현악 4중주를 결성, 바이올린 제1주자로 Wiesbaden Rathaus, Landtag, Schloss Biebriech, Festakt 150 Jahre Turngau, 150-jäehriges Jubiläum der IHK, Hessisches Ministerium der Justiz, Kammermusikabend, Wiesbadener Casino-Gesellschaft, Klänge zum Sommeranfang, Kulturbühne Altes Lichtspielhaus 등에서 다년간 연주활동을 하였다.
2015년부터는 월드밀알선교단 World Milal Missionary Orchestra에서 제2바이올린 수석 단원으로 카네기홀 Isaac Stern Auditorium 및 Malaysia, Mayanmar, Thailand 등 여러 나라에서 다수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에 예정된 Zamar Trio의 두 번째 연주회를 준비 중이며, 서울밀알선교단 단원으로써의 꾸준한 활동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사. 조인상, 김진경, Alexander Kramarow, Alexander Bartha
피아노 최선우
Frankfurt 국립음악대학 피아노 교육학 Diplom Ergänzung
Darmstadt 시립음악대학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뒤셀도르프 스타인웨이하우스 연주회
리스트 200주년 기념 연주
다름슈타트 국제현대음악회 연주
다름슈타트 캄머프로젝트 트리오 연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귀국 독주 및 세종문화회관, 부암아트홀 연주
원광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현) 자마르 트리오 단원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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